207호-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09-07 21:19:09 ]

십자가로 이룬 평안
본문말씀 |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26:39) 찬송가 391장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마지막 운명하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을 향한 모든 사랑을 완전히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죄 없다는 증거로 삼일 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 안에서 행복할 권리만 있습니다. 예수님이 담당하신 인간의 불행과 죄와 저주는 이제 무덤 속에 묻혔습니다. 그 십자가의 공로가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성령 하나님과 더불어 죄와 저주와 고통과 마귀 사단 악한 영들의 손에서 보호 받으며, 진리 가운데로 인도 받고 진리 안에서 오늘도 행복과 평안의 대로가 열려 그 대로를 자신 있게 건너는 축복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
본문말씀 |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롬4:18) 찬송가 399장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얻었고 그를 통해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세상에서 바랄 수 없는 불가능한 것들을 하나님으로 해결하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절대자인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이 확실하게 자기 가정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한번 하신 말씀은 절대적으로 이루시는 분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하신 위대한 약속은 성경 안에 넘쳐납니다. 약속하신 하나님은 언제나 믿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축복이 무엇인가를 잘 생각하면서 그 약속의 말씀을 꼭 가지고 얻어내는 생활과 환경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기어이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축복의 말씀으로 말입니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
본문말씀 |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지식을 좋아하나니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으니라 선인은 여호와께 은총을 받으려니와 악을 꾀하는 자는 정죄하심을 받으리라 사람이 악으로 굳게 서지 못하나니 의인의 뿌리는 움직이지 아니하느니라 (잠12:1~3) 찬송가 465장

하나님의 훈계는 우리가 살아야 할 지식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기쁘고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과 환경을 통해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고 바로 살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극치입니다. 훈계를 좋아하여 하나님의 지식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은총을 받는 자가 선인입니다. 그러나 악을 꾀하는 자는 하나님의 훈계와 징계를 싫어함으로 하나님을 떠나갑니다. 하나님 밖에는 죄와 마귀역사뿐이니 저주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오늘 한날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못산 것은 하나님께 징계를 받고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면서 의인이 되어 살며 아무도 하나님의 의를 가진 자를 흔들 수 없는 담대함과 감사와 기쁨으로 자유와 행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십자가 앞에 겸손한 자
본문말씀 |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11) 찬송가 488장

많은 사람들은 교회에서, 가정에서,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자기 스스로 산 것처럼 말하고 자기 의를 말합니다. 우리는 무슨 말을 할 때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하여 그 사랑의 말씀이 전개되기를 바라고, 누구를 도울 때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사랑의 힘으로 도와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날마다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살 수 있는 기업을 주셨으니 오직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영광과 권능이 세세토록 있기를 바라는 믿음의 사람들이 꼭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로 말하고, 예수로 봉사하고, 예수의 힘으로 사는, 오직 주님의 힘을 공급받는 날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바랍니다.

축복을 수태한 자의 고난 뒤의 영광
본문말씀 |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5:11~12) 찬송가 502장

영적인 복을 사모하는 사람은 육신의 욕심을 위해 살려 하지 않기에 육의 복을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적으로 부딪힙니다. 그래서 나와 및 복음을 위해 전토나 부모나 형제, 모두 버리는 자는 땅에서 백배를 얻는다고 했습니다. 마귀는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을 때도 예수님께 도전했습니다. 믿음을 파괴하고 영적인 복을 끝없이 빼앗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 때문에, 신앙생활 때문에 힘이 드십니까? 영적인 복을 사모하며 갈망할 때 손해가 많은 것 같지만 그 손해만큼 하늘의 상이 큽니다. 내가 예수의 사람이며 영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핍박을 받는구나 생각하면서 오히려 그 증거를 삼고 기뻐하면서 환경과 육신과 모든 것을 이기며 살기를 바랍니다.

축복이 이루어질 때까지
본문말씀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12:1~2) 찬송가 489장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를 지날 때 불가능의 환경이 그들을 가로막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으로 가라고 말씀하셨고 결국 앞을 가로막았던 홍해도 광야의 목마름과 배고픔도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원망하며 우상숭배하며 간음하며 주를 시험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함께하실 것을 믿고 출발할 때에 하나님은 축복하십니다. 지금 이 땅에서 영육 간에 수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천국과 영생,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를 기억하십시오.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기업임을 알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축복의 영혼의 때를 꼭 만들어가는 승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감사하는 자
본문말씀 |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약5:11) 찬송가 512장

욥은 모든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고 지금 당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어떻게든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해 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구더기가 우글거리고 머리에서 정수리까지 썩어가면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얻으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얻고자 하는 그 인내를 보시고 갑절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해서 하나님이 축복하실 때까지 하나님만 바라보고 인내함에 있습니다. 확실하고도 분명한 신앙의 목표는 우리 자신을 인내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주시는 그 결말을 볼 때까지 우리는 참고 견디면서 꼭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그 승리는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복이 되기 때문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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