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호 -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가정예배

등록날짜 [ 2010-10-26 08:40:04 ]

생명이신 예수
본문말씀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한일서 5:12) 찬송가 340장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생명은 세상의 문화와 문명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의 생명이요, 믿음이요,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들의 생명으로 넘치는 축복 속에서 죄와 악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을 빼앗으려는 원수를 이겨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아무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성령 안에서 보호 받고 원수를 이겨 생명의 보호가 우리 속에 꼭 이루어지게 해야 합니다.

신부의 믿음
본문말씀 |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찌어다 (고린도후서 13:5) 찬송가 200장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면 버리운 자라고 했습니다. 예수가 내 안에 계신다면 예수의 사랑이 내게서 나타나야 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타나야 하고, 예수님의 뜻, 예수님의 사역이 나타나야 하며, 예수님의 생애가 나를 통해 재현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가 내 안에 있는지, 그가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신 피의 공로가 내 안에 있는지, 그리고 그 말씀이 내 안에 있는지, 그의 사랑이 내 안에 있는지를 확실히 찾아보면서 우리는 예수가 내 안에 있음을 확인하여 분명히 해두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확실한 증거로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이 하신 일을 재현하면서 예수님의 생애를 보여주는 축복된 하루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순종이 능력
본문말씀 |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무리 앞에 놓게 하시니 먹고 다 배불렀더라 그 남은 조각 열 두 바구니를 거두니라 (누가복음 9:16~17) 찬송가 194장

예수께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사람들을 먹일 수 있는 것은 그는 창조자요, 능력자요, 절대자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손과 생각에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 손에 드리는 보리 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와 같은 것이라면 주님이 우러러 축복하시고 축사하시고 떼어 주실 때 그 축복된 생각과 축복된 것들이 손에 쥐어져 무제한의 축복으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적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와 같은 작은 것들을 주님 손에 맡겨 주님 손에서 자라게 함으로 모든 일에 성공하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이 충만함으로 주님 손 붙잡고 작은 것을 크게 만드는 축복의 역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함께 있으리라
본문말씀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찬송가 401장

주님은 변치 않는 약속의 이행자요, 모든 허물을 사하고 용서하시는 분이요, 우리를 영원히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신 분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짊어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주께서 주신 이 모든 축복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신령한 은혜가 이런 것이라고 가르치고 전해주고 체험케 해주고 모든 사람을 예수 믿고 구원받게 만들어 예수의 죽음과 피의 공로가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이렇게 주님은 가르치고 전하는 자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 있으리라 하셨으니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함께 있는 체험으로 만족하는, 예수 복음 증거의 날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의 소문
본문말씀 |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마가복음 16:20) 찬송가 268장

제자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이 행하시던 그대로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고 이적을 행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나타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우리 죄를 위해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지만 성령으로 내 안에 오셔서 예수님이 사셨던 생애의 모든 일들을 증거하면서 우리 안에서 함께 일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확실한 믿음이 있다면 예수님이 하셨던 그 일을 그대로 재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전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악한 영을 몰아내고, 불가능을 가능케 해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하는 복음 증거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의 소문을 퍼트리는 전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푯대를 향하여 달음질하라
본문말씀 |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고린도전서 9:24) 찬송가 427장

우리의 인생을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것으로 표현한다면 지금 우리는 과연 어떤 법으로 달려가고 있을까요. 정욕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 육신의 날, 곧 정욕이라는 불법으로 달리고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진리로 인도받으면서 신령한 달음질을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땅에 태어나서 마지막 그날까지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영적으로 사는 일을 방해하는 모든 원수를 이기고 승리해서 썩지 않는 면류관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영광의 날에 하나님의 신령한 축복 속에서 내가 이 땅에서 승리했노라고 하는, 일등 했노라고 하는, 상 받았노라고 하는 영광의 찬송과 감사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행복한 영혼의 때를 만드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롭게 된 피조물
본문말씀 |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찬송가 379장

우리 인류는 첫 번째 인간인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육체도 저주, 영혼도 저주, 영원한 지옥을 피할 수 없는 절망적인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셔서 마땅히 저주 받아야 하고 고통당해야 하고 지옥에서 영원히 살아야 할 자를 죽음에서 구원하시고 축복 받을 사람,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야 할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로 첫째 만들어졌던 피조물 아담은 영원히 죄 가운데 죽을 수밖에 없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은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나를 새롭게 만드신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며 그분에게 감사하며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4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