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상식] 바리새인

등록날짜 [ 2009-09-12 11:08:13 ]

‘바리새’란 ‘분리된 자’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페루쉼’에서 나온 말로, 율법에서 깨끗하지 않은 것과 분리하려는 태도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말은 마카비 시대(BC 135년경)에 최초로 등장했다. 이는 바벨론 포로기 동안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운동의 결과로 제사장보다는 일반 유대인들, 성전보다는 회당 중심으로 펼쳐졌던 움직임이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가장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들이며, 산헤드린 공회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일반 유대인들의 존경을 받았고 정통 유대주의의 근간이 되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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