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QT] 함박눈처럼 포근한 주님 사랑 만났으면…

등록날짜 [ 2018-12-27 04:12:19 ]



올겨울 처음으로 우리 동네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눈보라가 지나간 자리는 평온하고 고요합니다.


오후에 새터민 자매와 만나 담소를 나눴습니다. 사선을 넘어 찾아온 이곳에서 나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수님이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희망의 붓을 들고 인생 그림을 그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l 김용빈   글 l 방주현


위 글은 교회신문 <6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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