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세중앙교회 ‘찬양콘서트’ & 정회원 등반 축하 ‘찬양집회’
“할렐루야!” 하나님 사랑을 찬양합니다!

등록날짜 [ 2025-04-01 21:39:00 ]
오는 4월 27일(주일)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연세청년들은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 나서 초청 행사를 알리며 주일예배에 참석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고 있다. 지난달 진행한 ‘청년회 책임 전도·정착 전도자 시상식’ 수상자들이 새가족을 어떻게 전도·정착했는지 조명해 봄으로써 연세가족 모두 복음 전하는 데 도전받기를 소망한다.
다시 맡겨 주신 복음 전도의 사명
| 박강희(대학청년회 9부)
내 영혼과 새가족의 영혼이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과정을 간증하고자 한다. 한량없는 은혜를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2년 전만 해도 대학청년회 순장으로서 영혼을 섬겼는데,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 언제 갔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주님과 멀어져 세상 사람처럼 살았다. 감사하게도 주님의 감동이었는지 몇 달 만에 ‘내가 왜 이렇게 되었지?’라며 내 영혼의 현주소를 돌아볼 수 있었다.
‘예수 믿는 부모님을 만난 덕분에 어려서부터 예배 한 번 빠진 적 없던 내가!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던 내가! 성령님이 주시는 방언은사를 받고 복음 전도에 쓰임받던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던가!’
한순간에 세상 사람처럼 변해 영적생활에서 멀어진 내 모습이 비참했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사랑한 하나님께 송구하기만 했다. ‘정말, 이렇게는 안 되겠다. 내가 살아야겠다’는 내 영혼의 절박한 사정을 깨달아 다시 하나님 앞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예배드리러 와서 찬양하고 설교 말씀을 들으니 막힌 숨이 트이는 듯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해 기도하자 나를 세상에 묶어 두려 한 마귀역사의 족쇄가 박살 난 듯 자유로웠다. 나를 회복시키려고 예배에 불러 주신 하나님께 무척이나 송구하면서도 감사하던 그 예배 시간이 내 인생의 두 번째 전환점이었다. 할렐루야!
새가족 섬기는 사이 내 영혼도 회복
사실 한동안 교회를 떠나 있다가 돌아왔다는 것이 꼬리표처럼 느껴져서 예전에 함께 신앙생활 하던 형제자매들을 대하기가 다소 어색했다. 주님과 사이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만나고도 믿음을 저버렸는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신앙생활 해도 괜찮은 걸까? 나 같은 사람도 두 손 들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일까?’라며 부끄러운 지난날에 갇히곤 했다. 참소하는 마귀역사에 생각과 마음이 휘둘린 것이었다.
그러나 나의 영혼을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내게 영혼 섬길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다시 맡겨진 사명을 분주하게 감당하느라 마귀, 사단, 귀신의 참소와 어색함을 날려 버릴 수 있었다. 마치 부활하신 주님께서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를 찾아가서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요21:15~17)라고 명하신 것 같았다.
평생 예수님이나 교회와 가깝지 않던 이를 섬긴 덕분에, 아주 기초적인 신앙생활부터 깊이 있는 영적생활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게 알려 주고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마치 갓난아기를 돌보듯, 혹시 나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하고, 죄가 무엇이고 죄의 결과가 무엇인지 그가 깨닫기까지 오래 참음으로 기다리기도 했다. 내 기도보다 훨씬 더 우선하여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를 위해 눈물을 흘려 가며 애타게 기도하였고, 간구한 제목들이 응답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했다.
그렇게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는 동안 하나님께서 새가족에게 베푸신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 모른다.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사이 큰 은혜를 경험했는지 통학하는 데 2시간 가까이 걸리는데도 신앙생활에 마음 쏟고자 교회 근처로 이사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의 피의 공로도 깊이 만나더니, 지난 동계성회에 참가해 방언은사를 받았을 때는 내가 방언은사를 받았을 때보다 훨씬 더 감사하고 기뻤던 것 같다.
감사하게도 다른 이의 영혼을 섬기는 사이 나 역시 예전에 직분을 감당했을 때처럼 성령 충만한 모습으로 회복되었다. 주님과 멀어져 영원히 고통받을 수밖에 없던 나의 영혼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과 사이를 회복시켜 주시고, 다른 이의 영혼을 나보다 더 사랑하며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새가족 마음 문 여는 ‘기도’와 ‘공감’
| 전영도(충성된청년회 전도6부)
전도받은 이가 정착하도록 세심하게 섬기고 기도하는 일에 나를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신 과정을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하자면 ‘기도’와 ‘공감’이다. 사실 영적으로 어린아이 같은 새가족 청년이 혹여나 상처받거나 설교 말씀에 은혜받지 못할까 봐 무척 걱정하고 고민했다. 결국 내 역량으로는 이 청년을 섬길 수 없고 주님으로만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니, 기도할 때마다 그의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인격적으로 만나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간구하게 되었다. 그가 예수님을 모르고 살면 죄에 빠져서 매일의 삶이 허무함으로 채워질 텐데, 하루빨리 예수님을 믿고 죄짓게 하는 악한 마귀역사를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심정을 품고 애타게 기도한 것이다.
예배 시간을 앞두고도 새가족이 교회에 꼭 오도록 마음 쏟아 기도했고, 특히 교회에 오지 못하게 방해하는 악한 마귀역사를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는 기도를 했다. 새가족 청년이 예배드릴 때도 세밀한 목소리로 방언기도 하면서 설교 말씀을 집중해 듣고 영적으로 온전히 예배드릴 수 있도록 중보기도 했다.
전도하는 데 마음 쏟다 보니, 일상에서도 새가족의 정착에 늘 마음이 가 있었다. ‘새가족 청년이 제일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어떻게 그와 공감하고 그를 잘 섬겨야 믿음 안에서 정착할 수 있을까?’ 쉴 새 없이 고민하고 주님이 지혜를 주실 때마다 담당 부장과 소통하면서 영혼 섬김에 마음을 쏟았다.
특별히 같은 부 직분자와 협력하여 전도받은 이를 세심하게 심방했는데, 직분자 본인이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경험한 간증이 마음 문을 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새가족의 눈높이에 맞춰서 예수님을 전하고, 주일 부모임 때마다 직분자들이 따뜻하게 배려하고 섬겨 준 것도 그 청년이 주님께 마음 문을 여는 데 큰 힘이 되었다.
그렇게 한 주, 두 주, 수개월이 지나는 동안 전도받은 이를 기도와 공감으로 섬기다 보니 어느덧 하나님의 은혜로 그 청년이 우리 전도6부의 일원으로 정착하며 믿음의 사람이 되었다. 내게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맡겨 주시고 새가족과 함께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할렐루야!
기도하고 전도하면 예비된 영혼 만날 것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노방전도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분들에게 한마디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전도모임에 보내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반드시 기도한 후 전도하러 나선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복음 전해 주기를 열망하는 예비된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에게 “예수님 믿고 천국 가세요”라고 전했을 때 그의 영혼이 복음을 듣고 예배드리러 올 것이다.
나 또한 새가족을 섬기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으니, 복된 경험을 항상 마음에 두며 더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여 전도하리라 다짐한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정리 박채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9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