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남전도회 전도결의대회]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
등록날짜 [ 2026-01-28 00:39:33 ]
<사진설명> 새가족여전도회 ‘매너 클래스’ 강사로 나선 최미화 집사가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섬길 수 있도록 유익한 강의를 전하고 있다.
새가족여전도회는 지난 1월 11일(주일) 오후 2시, 대성전 4층 테마성전 4관에서 최미화 집사를 강사로 초청해 ‘나를 위한 매너 클래스’를 진행했다. 새가족여전도회 직분자들이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들을 섬기는 과정에서 예수님을 닮은 복된 인격으로 새가족들을 대하도록 복된 강의를 마련한 것이다.
<사진설명> 매너 클래스 강사로 나선 최미화 집사.
이날 강사로 나선 최미화 집사는, 상대를 배려하며 소통하고 섬길 수 있도록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교우 간의 친절한 인사법과 대화 예절, 믿음의 권면을 하는 자세와 순간적인 분을 가라앉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주님 기뻐하실 공동체를 이뤄 가도록 당부했다.
특히 최미화 집사는 “자기 통제와 경건의 연습(딤전4:7~8)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라며 “성령님께 주님 닮은 인격을 달라고 간구한다면, 순간적인 혈기와 분도 능히 다스릴 복된 인격을 응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언어 예절에 관해 “솔직함이 무례함이 되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입장을 한 번 더 살피고 격려해야 진정성으로 거듭난다. 솔직함이 진정성이 되려면 다정한 마음을 옷 입혀 말해야 한다”라고 전하며 직분자들이 복된 언어로 새가족들을 섬기도록 권면했다.
‘나를 위한 매너 클래스’를 통해 새가족여전도회 직분자들이 주님처럼 새가족을 섬겨, 새가족들이 신앙생활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데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아래는 강의를 들은 직분자들의 소감이다.
<매너 클래스 은혜 나눔>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정중히 섬기리
| 임영희 차장(새가족여전도회 예배실)
영혼 섬김에 있어 내 감정과 기분을 다스리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예배위원으로서 성도들을 섬길 때 몇몇 성도들이 안내를 무시할 때면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곤 했다. “노하기를 더디 하라”라는 성경 말씀을 이루려면 끊임없이 경건의 연습을 해야 할 텐데 내 감정이 가는 대로, 내 기분이 내키는 대로 살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특별히 이번 강의에서 계속 훈련한다면 내 감정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 실천하고 있다. 복식 호흡 등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끊어 내는 훈련을 이어 가며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간구하고 있다.
예배위원으로서 섬기다 보면 다양한 분을 만나게 된다. 내 지난날을 돌아보면 주일예배에 온 분 중 몸에서 악취를 풍기는 분들을 안내하기 어려워했다. 이번 강의 시간에 기도하다가 ‘주님은 이들의 영혼을 사랑해서 예배드리러 오도록 하셨는데, 인간적인 생각으로 멀리한 지난날이 주님 앞에 몹시 송구하구나’ 깨달아 진실하게 회개했다.
또 자리를 안내하느라 분주한 탓에 담당 새가족에게 제대로 인사하지 못할 때가 있다. 주님처럼 섬겨야 할 새가족에게 무례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앞으로는 인사 예절도 잘 지킬 것을 마음먹었다. 새가족의 눈을 마주치고 “안녕하세요”라며 몸을 숙여 공손히 인사할 것이다. 아무쪼록 예배드리러 온 분들이 나와 연세가족들의 정중한 모습에 마음 문이 열리고 은혜도 많이 받아 예수님을 만나고 연세가족으로 정착하기를 소망한다. 복된 강의를 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주님의 진심을 전할 따뜻한 섬김
| 명여옥 차장(새가족여전도회 섬김3부)
새가족에게 어떻게 인사를 건네야 하는지를 소개한 강의가 무척 인상 깊었다. “손아랫사람을 반길 때는 팔을 흔들면서 환한 웃음으로 ‘반가워요’라고 반갑게 인사해 보세요. 어르신께는 두 손을 겹쳐 허리 굽혀 공손히 인사해 보면 좋겠어요.” 새가족을 섬길 때 정중하게 인사해 본다면, 작은 섬김 하나에도 교회에 대한 마음 문이 활짝 열리리라 생각했다.
우리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 중에는 세상살이에서 여러 가지 아픔을 겪었거나 몸이 아픈 분이 많이 있다. 이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여 예수님을 만나도록, 주님의 진심을 담은 따뜻한 말과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며 배웠다. 앞으로 새가족들에게 주님의 진심이 닿을 수 있도록, 환한 미소로 맞아 주고 손도 잡아 주는 등 적극적으로 섬기겠다. 복된 강의를 듣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다정하면서도 단호하게 영혼 섬길 것
| 이현옥 차장(새가족여전도회 섬김1부)
우리는 흔히 ‘다정함’과 ‘단호함’을 상반된 개념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매너 클래스 강의를 들으며 ‘단호함’도 ‘다정함’에서 시작한다고 이해하니, 앞으로 다정하면서도 단호한 권면으로 영혼 섬길 것을 다짐했다.
특히 새가족에게 신앙적으로 권면할 때의 내 모습을 떠올렸다. 영혼 관리하는 직분자로서 자신의 기준이나 감정이 아닌, 예수님의 핏값으로 산 영혼에 대한 사랑을 기준 삼아야 했다. 그 사랑을 품고 있다면, 필요할 때는 망설임 없이 권면할 수 있어야 하며, 다정함으로 단호하게 권면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혹시 시험에 들면 어떻게 하지?’, ‘권면을 듣고 마음 문이 닫혀 교회에 오지 않으면 어떡하지?’ 괜한 두려움 탓에 주저할 게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기준 삼아 새가족을 섬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번 매너 클래스는 나에게 단순한 태도의 변화가 아니라, 영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점검하도록 했다. 앞으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보여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내게 맡겨진 새가족에게 다정하지만 단호하게 권면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귀 기울여 들어주는 복된 섬김
| 인희숙 실장(새가족여전도회 교육실)
평소에 ‘내가 좀 더 말을 잘한다면, 새가족에게 꼭 필요한 권면을 해 주어서 그들의 믿음을 단단하게 해 줄 수 있지 않았을까? 강의 내용도 더 은혜롭게 전달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강의 내용 중 “말을 잘하려고 훈련하기보다, 잘 듣는 훈련을 하라”라는 당부가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앞으로 새가족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며 세심히 섬길 것을 마음먹었다.
예배 시간 전후에 새가족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모로 단호하게 대해야 할 때도 생긴다. 매너 클래스 강의 중 “단호함을 갖춘 다정한 말”, “단호함은 다정함에서 출발한다”라는 내용이 2026년 새가족여전도회 교육실에 적용해야 할 부분인 듯했다. 올 한 해도 새가족들을 주님처럼 섬기고 복된 신앙생활을 하도록 권면하는 일에 사용해 주실 주님을 기대한다. 할렐루야!
성숙한 섬김이 되어 주님 기쁘시게
| 전경순 차장(새가족여전도회 섬김2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대화 도중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얼굴에 감정이 나타날 수도 있으나, 이는 영혼 섬김의 큰 걸림돌일 것이다. 이번에 강의를 들으며 부정적인 감정을 잘 조절한다면 새가족도 잘 섬길 수 있을 듯했다. 특히 느린 호흡법과 따뜻한 스킨십 등으로 섬기는 일도 지속적인 훈련을 거치면, 주님이 맡겨 주신 이들의 영혼을 더 자연스럽게 섬길 수 있을 듯했다.
새 회계연도에 새가족여전도회 영혼섬김부에서 새가족들을 섬기게 되었다. 내 감정을 잘 조절하여 성숙한 섬김이가 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