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하이하이(Hjgh-Hi) 팝업부스’
사랑하는 친구에게 복음 전도!

등록날짜 [ 2026-03-17 15:33:42 ]
<사진설명>내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는 힐웨이즈 워십 청년들
부족하나마 40년을 마음에 품고 찬양
| 정수현(대학청년회 임원단)
교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올려 드린 감사찬양콘서트에 나와 힐웨이즈 워십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린다. 연세중앙교회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성인이 된 지금까지 복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주님과 담임목사님 그리고 우리 교회를 통해 은혜만 받아 온 어린 내가 40주년을 감사하는 자리에 감히 서도 되는 것인지 거룩한 부담감을 느꼈으나, 지난 주일 찬양콘서트 역시 주님이 하셨고 주님이 우리를 사용해 주셨다. 할렐루야!
어릴 때부터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어오며, 연희동·망원동·노량진 성전에 이어 오늘날 궁동성전을 건축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하나님께 드렸는지 알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40주년 감사찬양콘서트를 앞두고 목사님께서 연습 장소에 오실 때마다 “연세중앙교회는 너희 어머니 아버지가 피 땀 흘려 일구어 온 교회”라며 “교회의 작은 시설에 흠집 하나 나는 것도 용납할 수 없을 만큼, 성도들의 수고와 눈물로 세워진 교회이기에 나는 그 성도들의 진한 감사가 담겨 있는 교회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하다”라고 애타게 말씀해 주셨다.
목사님의 애타는 그 고백은, 오늘날 나와 팀원들이 복된 가정에서 태어나 예수를 구주로 만나고, 복된 교회에서 마음껏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얼마나 감사를 잊고 사는지 돌아보게 했고, 이번 40주년 감사찬양콘서트가 결코 경홀히 준비할 행사가 아님을 계속 떠올리며 마음에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설날성회와 목회자성회를 인도하신 담임목사님께서는 연약한 육신에도 콘서트 순서지에 있는 찬양 한 곡 한 곡마다 어떤 심정으로 찬양해야 하는지 당부해 주셨다. 오직 하나님께 최상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콘서트를 준비하는 힐웨이즈 워십보다 더 마음 쏟아 세심하게 가르쳐 주셨다.
나와 팀원들도 감사찬양콘서트를 한 주 앞두고 진행한 ‘40주년 연간 프로젝트-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행사에 참석하며 지난 40년 동안 모진 핍박과 시련 가운데서도 교회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신앙생활 하고 마음 쏟아 기도한 담임목사님과 믿음의 선배들의 수고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정말 귀한 자리에 서서 쓰임받는 것이구나!’, 40년을 담기에 너무나 부족한 그릇인 우리를 사용해 주심이 감당하기 어려우면서도, 힐웨이즈 워십을 사용하시려고 복된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팀원들도 나와 같은 감동을 받았는지 연습에 임하는 태도가 이전에 비해 더 진지해졌다. 연습 시작 전 돌아가면서 기도를 하는데 기도의 내용도 깊어졌고, 팀 리더로서 찬양하는 중심을 잃지 않도록 팀원들에게 당부할 때도 받아들이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져 ‘지금 우리가 마음을 합해서 주의 일을 준비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주일. 감사찬양콘서트 당일에 우리 교회 수많은 모태신앙 중에서, 또 다음세대 중에서 나에게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고 믿음의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감격스러웠다.
연세가족 다음세대로서 ‘이 땅에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라는 교회 정신을 이어 받아 영혼 살리는 일에 값지게 쓰임받고 싶다! 다시 한번 힐웨이즈 워십을 사용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할렐루야!
믿음의 선배들 충성의 바통 이어받으며
| 김재준(대학청년회 5부)
교회 설립 40주년 감사찬양콘서트를 준비하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속한 힐웨이즈 워십에 대해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했다. ‘왜 부족한 우리에게 이렇게 큰 사역을 맡겨 주시는가. 정말로 주님께서 힐웨이즈 워십을 사용하고자 하시는가.’
매일 밤늦게까지 연습을 진행했다. 몸이 고된 데다 마음까지 상하다 보니 하루하루 지치기만 했다. 심지어 지난해 힐웨이즈 찬양콘서트를 준비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탓인지 얼굴 반쪽에 마비가 왔고 그 상태로 콘서트에 참여해야 했다.
해를 넘겨 지난 주일 40주년 감사찬양콘서트를 앞두고 힐웨이즈 워십에서 계속 충성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리려 했으나, 주님께서는 찬양할 기회를 내게 다시 주셨고 팀원들과 40주년 감사찬양콘서트를 준비하게 하셨다.
여전히 팀원들과 마음을 합하는 게 좀처럼 되지 않았으나, 어느 날 담임목사님께서 연습 장소에 오셔서 “지난 40년간 믿음의 선배들의 피와 충성과 목숨으로 세워진 이 강단을 기만하지 말라”라며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당부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신령한 부담감으로 합심하여 찬양을 올려 드려도 모자랄 판에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지난날이 무척 후회스러웠다.
그때부터 힐웨이즈 워십 팀원들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40년이란 긴 세월에 작은 점조차 찍지 못한 우리가 40주년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찬양을 올려 드려야 하므로 목사님의 심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알고자 더욱 노력했고 그 마음을 지난 주일 강단에서 오롯이 찬양으로 올려 드리도록 기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찬양콘서트를 마치고 나서 나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다. 하나님께서 힐웨이즈 워십과 다음세대를 통해 써 내려가실 또 다른 40년의 역사를 보게 된 것이다.
연희동 작은 지하교회에서 시작하여 엄청난 규모의 궁동성전에 이르기까지 주님께 충성하며 기도한 선배들의 믿음의 바통을 이어받았다는 감동을 받았다.
지난 주일 찬양콘서트로 사용해 주시고 나에게 귀한 감동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우리 다음세대와 미래의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의 엄청난 역사를 이루실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4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