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전 영어교육 프로그램
교회학교에서 ‘신앙’도 ‘영어’도 쑥쑥!

등록날짜 [ 2026-04-28 14:12:27 ]
고난주간성회 둘째 날 오전, 담임목사님께서 “무엇 때문에 영적생활을 못 하느냐?”라고 연세가족들에게 질문하신 후 본인의 볼을 직접 꼬집으면서 “이 육신 때문에”라고 하셨다. 당시, 그 장면이 매우 효과적인 시청각 교육이 되어 나의 뇌리 속에 강력하게 각인되었다.
바로 이 육신 때문에 매주 토요일 밤 늦게까지 유튜브 영상을 보느라 주일 아침에 피곤한 상태로 교회에 왔고, 매번 설교 말씀에 집중하지 못해 온전히 주일성수 하지 못한 것이 주님 앞에 송구하여 진실하게 회개하였다. 성회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내 신앙의 민낯을 보게 하시고 회개케 하신 것이다. 할렐루야!
성회 기간에 큰 은혜를 받은 덕분에 앞으로 성령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고자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기로 다짐했다. 담임목사님께서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교육하실 때 성경 말씀 읽는 것을 다른 것보다 우선했다고 하셨으니, 이것을 내게 적용하여 정한 시간에 기도하고 성경 말씀을 묵상하기로 다짐한 것이다.
하루 시작과 마무리에, 밥 먹기 전과 공부하기 전에 성경 말씀을 읽을 것이며, 이처럼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면 주님께서 일상에서 내게 감동하시는 메시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성회 도중 예수님께서 내 발을 치유해 주신 일도 있었다. 지난해 8월부터 왼쪽 발바닥에 찾아온 족저근막염 탓에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무리해도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곤 했다. 그런데 성회 기간에 생명의 말씀을 들으며 회개할 때마다 발바닥에 있는 염증이 사라진 듯 통증이 많이 누그러져 깜짝 놀랐다. 특히 통성기도 후 목사님께서 예수 이름으로 악한 영과 각종 질병을 몰아내는 기도를 하실 때 나도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아멘”이라고 화답하자 내 영혼과 육에 배어 있던 악한 생각이 떠나가는 것을 느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고난주간성회에서 큰 은혜를 받으니, 부장 직분자를 비롯한 새가족섬김부 모든 직분자가 청년들의 영혼을 마음 쏟아 섬기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 예배 시간이나 모임 시간에 들은 말씀을 일상에 적용하려는 모습도 감동적이었다. 이제는 나도 다른 청년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며 기도하는 사람이 되기로 다짐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복된 성회를 열어 큰 은혜를 주시고, 내게 신령한 도전까지 주신 분은 오직 우리 예수님이시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 조동열(풍성한청년회 새가족섬김부)
위 글은 교회신문 <9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