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전 영어교육 프로그램
교회학교에서 ‘신앙’도 ‘영어’도 쑥쑥!

등록날짜 [ 2026-04-28 14:18:30 ]
지난 4월 5일(주일) 오후 3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고자 연세중앙교회 전체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2026 부활절 감사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부활의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린 찬양대원들의 간증을 소개한다.
<사진설명> 2026 부활절 감사찬양에서 찬양대 수백 명과 오케스트라가 부활하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예수의 생애, 고난, 죽음, 부활 그리고 은혜와 선포 등을 주제로 총 13곡을 찬양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부활하신 주님, 감사 찬양 받으소서!
주안일(헬몬찬양대 베이스)
찬양대원들과 함께 ‘부활절 감사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전체 찬양대가 한데 모여 화음과 호흡을 맞춰 나갔다. 중학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의 찬양대원이 한 공간에서 주님을 찬양한 날들이 무척 귀한 일이었다. 나도 이렇게 기쁜데, 우리의 찬양을 받으신 주님도 무척 감동하셨으리라.
지난해에 이어 부활절 감사찬양에 두 번째 참여했다. 음을 완전히 익히려고 주중에도 계속 연습을 이어 갔더니, 찬양이 몸에 완전히 젖어들고 가사에 담긴 메시지도 내 심령에 풍성하게 스며들었다.
드디어 감사찬양 당일! 모든 찬양대원이 마음 쏟아 연습한 곡을 예수님께 올려 드리며,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올해는 찬양대석에서 모두 모여 찬양하니 소리도 마음도 더 하나 되어 찬양할 수 있었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모든 찬양을 신앙 고백하듯 올려 드리자 얼마 전에 담임목사님께서 대원들에게 건네주신 조언도 깊이 있게 깨달았다. “찬양할 때 다른 이가 만든 곡을 따라 하는 것처럼 하지 마세요. 날 구원하신 예수님께 내 고백과 내 찬양을 진실하게 올려 드리세요!” 날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리신 주님의 은혜가 마음에 사무쳐 온 마음을 다해 진실하게 찬양하고 나자, 목사님이 우리 대원들에게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주님 심정으로 당부해 주셨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찬양하며 큰 평안 경험해 부지런히 전도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 한 지 몇 달 안 되었을 때부터 주님이 찬양의 직분을 맡겨 주셔서 지금까지 내 구주를 찬양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오랜 공직생활을 퇴임하고 새롭게 사무실을 개업하는 과정에서도 찬양 덕분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평안을 경험했다. 틈나는 시간마다 찬양을 듣다 보면 일상에서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진하게 느낀다.
찬양대 충성을 하면서 주님을 더 의지하게 되는 은혜도 경험하고 있다. 내 생각과 마음을 구원의 은혜에 집중한 채 찬양할 때는 내 부족한 실력도 보완되는 것을 느낀다.
반면, 음악적인 기술에 얽매여 찬양하다 보면 뭔가 가로막힌 듯 불편하다.
결국 모든 순간 주님만 겨냥할 때, 전능하신 성령님께서 내 부족한 조건을 놀랍게 채워 주시며 최고의 찬양을 올려 드리게 하신다. 할렐루야!
찬양대로 충성하다 보니, 예배 시간에 전해지는 생명의 말씀에도 큰 은혜를 받는다. 특히 지난 1월에 들은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5:16) 말씀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충성 외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데 부지런하여 세월을 아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때부터 일터에서 만난 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전하고 있다.
법무사로 일하면서 여러 가지 사연을 가진 의뢰인을 만나는데, 사건 해결을 도우면서 내가 만난 예수님을 진실하게 전하고 있다. 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눈앞에 놓인 어려움을 법리로 풀어 가는 것보다, 영적인 진리로 영혼의 때를 보장받는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다. 귓등으로 흘려듣는 이도 있고, 우리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기를 주저한 이도 있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보다 주님께서 나를 복음 전하는 데 사용해 주신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복음 전도를 이어 가고 있다.
나를 복음 전도와 부활절 찬양에 사용해 주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 마음껏 찬양
이임정(헬몬찬양대 소프라노)
찬양은 내 영적생활을 지탱해 주는 든든한 기둥과 같다. 학창 시절부터 찬양대에서 주님을 찬양했고, 자녀를 키우면서도 찬양 충성을 이어 갔으므로 찬양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이다.
수년 전, 신앙생활 하던 교회에서 찬양대가 해산하는 일이 있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마음이 아팠다. 찬양대 충성을 더는 하지 못하자 예배 때도 무언가 어색하고 허전하기만 했다.
아마 그 당시부터 언제든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환경과 찬양이 충만한 교회를 소망하며 간절히 기도한 듯하다. 그리고 이 모든 소망을 이룰 교회를 찾았으니, 바로 연중무휴 24시간 기도할 수 있고 찬양이 충만한 연세중앙교회였다. 연세가족으로서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한 후 1년이 지났을 무렵부터 연세중앙교회 찬양대에서 충성을 시작했다. 우리 교회가 찬양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담임목사님도 찬양대를 지극히 사랑하시며 살뜰히 챙겨 주시는 것이 내게는 큰 감사이고 주님의 은혜였다.
연세중앙교회의 모든 설교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와 죄 사함의 은혜를 애절하게 전하는 만큼, 이번 부활절 감사찬양의 주제도 ‘부활로 주신 40주년과 앞으로도 이어질 부활의 복음’이었다. 2026 부활절 찬양 곡들 역시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 고백이 가득했다.
특히 ‘무거운 그 십자가’를 찬양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만날 수 있었다. 곡을 연습하는 내내 나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려고 십자가를 짊어지신 예수님의 처절한 고난의 현장이 내 마음속에 절절하게 다가왔으니, ‘이 곡을 내 마음에 완벽하게 젖어들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사모하는 심정으로 연습했다.
부활절에도 역시 그 사모함을 이어갔다.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 지신 주님, 죄가 없으면서도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그러면서도 고된 형벌을 가하는 이들을 용서하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 회심한 강도의 영혼마저 사랑하여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말씀하신 예수님의 심정을 내 마음에 가득 담아 찬양하였다. 예수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로 가슴 벅차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진실한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었다. 할렐루야!
지금도 나는 찬양하는 모든 시간이 즐겁고 기쁘다. 찬양은 나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하나님께 내 심정과 마음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다. 아직도 기도가 부족한 내게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 시간이기도 하다. 찬양대원들과 연습하는 시간, 설교 말씀에 앞서 찬양대에서 찬양을 올려 드리는 그 시간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모른다.
누구에게나 삶의 고통이 있듯이 나도 힘들 때가 많지만, 찬양을 하며 치유와 회복을 얻는 은혜가 너무나 귀하고 감사하다. 언제나 주님께 온전한 찬양을 올려 드리고자 충분히 연습하고 있다. 또 가사의 내용을 내 고백으로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주께서 아시고 찬양을 드릴 때마다 나를 붙들어 주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감사와 눈물과 기쁨으로 마음껏 찬양하고 싶다. 내게 복된 강단을 허락하시고, 찬양을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속죄의 피를 내 마음에 젖게 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9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