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남ㆍ김민숙 집사 가정
우리 교회 소문난 효자,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로 교회에 나온다. 예배를 드릴 때도, 어머니가 기관 모임에 참석하러 가실 때도 언제나 옆에서 함께 한다. 그런 모습이 많은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성가대 실장으로서 변함없이 충성하는 그는 가정에서도 늘 믿음직한 남편, 성실하고 자상하고 때론 엄한 아버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온 가족 믿음 안에서 하나 돼 교회에서, 이웃에서 효자로 소문난 이찬남 집사는 몸이 불편한 노모의 손을 잡고 늘 웃는 얼굴이다. 그런 이찬남 집사를 아내인 김민숙 집사는 “며느리의 역할까지 남편이 다하기 때문에 때로는 질투가 날 정도”라고 한다. 이 집사의 어머니인 김옥정 집사는 23년간 중풍을 앓았다. 이 집사는 꽃을 유난히
2004년 07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