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수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성경에 기록된 모든 인물, 사건들은 모두 예수를 말하기 위함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의 구속사역이 시종 일관되게 이루어지고 있다.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침례 요한의 예수를 향한 ‘보라 세상죄를 지고가는 어린 양이로다’라는 외침을 거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까지 성경은 시작도 예수요 끝도 예수이다. 구약 전체가 메시아로 오실 예수를 말하고 있다면 신약 전체는 우리 죄를 대속하시고 부활하신 예수와 다시 오실 예수를 말하고 있다. 예수의 제자 요한은 ‘예수의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요 21:25)’라는 고백으로 그 은혜의 풍성함을 표현하였다. 한마디로 예수에
2004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