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해외단기선교 사역보고
■ 카자흐스탄 - 탈디 쿠르간 카자흐스탄에는 120여 민족이 있는데, 카작인 51%, 러시아인 32%, 우크라이나인 4%, 10만 여명의 고려인 들이 살고 있다. 카작인들의 이슬람화된 민족적 정체성과 러시아 정교회를 섬겼던 구소련의 탄압 속에서 형성된 기독교에 대한 반감 때문에 실제로 카작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란 매우 어렵다. 그러나 91년 구소연방의 해체와 급속한 변화상황으로 인해서 카작인들은 기독교를 포함한 서구적 세계관에 대해서 현재 매우 개방적인 태도이다. 지금 복음에 관한 호기심이 열려 있다. 현재 7천명의 기독교인이 있다고 한다. 강력한 회교집단의 압력 하에서 회교도가 40%, 기독교도가 27%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선교팀은 15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제1의 도시 알마티와 이
2004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