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칼럼] 천국에서 돌려받을 선물
우리 인생에서 겪은 인내와 수고들은영원한 천국에서 돌려받을 대가일 것온 나라를 선거 열풍 속으로 몰아넣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성탄 분위기로 이어지더니 연말연시(年末年始)가 시나브로 다가왔습니다. 12월 31일과 1월 1일로 넘어가는 달력의 변화처럼, 우리의 삶도 새로운 차원으로 변화되는 것을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주후 79년, 로마 폼페이가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해 사라졌습니다. 그 발굴한 유적은 폼페이 사람들의 삶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극장, 벽화, 목욕탕 등이 당시 생활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화산 폭발로 발생한 유황 연기와 화산재로 말미암아 일상 삶을 즐기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동작을 멈춘 자세로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그 유적들을 돌아볼 때 느꼈던 경험이 연말연시(年末年始)가 되면 종종 떠오릅니다.
2013년 0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