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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캠페인 | 다이아몬드 같은 직분

일러스트 / 김수정 어느 사람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는데,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돌멩이가 심상치 않아서 다가가 자세히 보니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돌멩이 만한 다이아몬드를 아이들이 가지고 놀고 있었던 것이다. 놀란 그 사람은 가슴을 진정시키고 아이들에게 다가가 약간의 먹을 것과 얼마의 돈을 주면서 그 돌멩이와 바꾸자고 했더니 아이들이 도리어 감사하다고 하며 그것을 바로 내주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원석의 가치를 모르고 얼른 내주었듯이, 혹시 우리도 이 아이들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고귀한 것들을 하찮은 것과 바꾼 적은 없는가? 이제 한 해 동안 주님이 맡긴 직분의 소임을 마감하고 2009년도의 새로운 직분이 맡겨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롭게 맡게 될 직분이 무엇이든지간에 오직 감사해야 할 것이다. 원석

2008년 11월 25일

연세캠페인 |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

일러스트 / 김수정 미국의 비우량 주택담보 대출인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으로 시작된 미국 경제의 극심한 난항의 여파가 전 세계 경제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 없이 금융시장 불안과 함께 경제기반이 불안정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러한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용질서의 위기에서 출발한 것이다.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이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려 주택을 구입하고, 돈을 빌려준 은행들은 이것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이 채권을 산 기업은 또 채권을 발행하고.... 이러한 악순환이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태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자신의 주위에 이와 같은 일들이 생기지 않나 살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세상 일에서는 채권 채무의 관계 속에

2008년 11월 11일

주님의 요구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하나님은 전지(全知)하십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시기에 모든 것을 다 아시고 역사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전능(全能)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에 못 하실 것이 전혀 없는 절대자(絶對者)이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인간이 마귀와 죄와 저주로 인하여 영육 간에 고통당하고 있는 것을 다 아시고 우리 인간이 가진 모든 저주와 고통을 해결해주시기 위해서 전지(全知)하시고 전능(全能)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모든 불가능, 곧 마귀와 죄와 저주와 질병과 온갖 고통을 다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전지하신 지식으로 판단하실 때에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없이는 오직 마귀와 죄로 인한 저주와 형벌뿐임

2008년 11월 11일

무엇이든지 예수로 하라 (히브리서 3:6-14)

예수로 사용하고 예수로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 인간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십니다. 그는 만유(萬有)를 시작하시고 끝도 내시는 분입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섭리로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섭리로 최후의 끝을 맺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알파와 오메가이신, 처음도 하나님이시요 나중도 하나님이십니다(계21:6-8).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하신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이 자기 사위들을 향해 곧 유황불이 내려 올테니 그 곳을 빨리 떠나자고 했으나 사위들은 농담으로 들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이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은 그대로 된다고 믿고 행동해야 합니다. 믿지 않고 농담으로 들으면 큰일 납니다. 이스라엘

2008년 10월 14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은혜 베푸신 하나님만 섬겨 최고의 복을 자손에게 물려주자 인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천지의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조물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인간에게 복을 주셔서 모든 만물을 자유하게 사용하도록 하셨습니다(창1:28-31). 그러므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이 사람으로 만들어진 것과 만물을 값없이 거저 사용하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땅에서 만물의 영장으로서 만물을 자유하게 사용하며 살고 있는 자기 자신과 자신이 사용하며 살고 있는 만물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전혀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떠나갔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영원한 저주를 면치 못할 죄인이 된 것입니다(시50:22-23). 하나님은 죄로 인한 인간의 영원한 멸망, 곧 지

2008년 09월 12일

주차질서는 내가 먼저

일러스트 / 김수정 “잠깐만요! 그쪽으로 가시면 안 돼요. 이곳은 일방통행이라 오른쪽으로 진입하셔야 됩니다.” “이곳은 주차하는 곳이 아니니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주세요.” “아! 이곳에서 멈춰주세요! 택시는 여기서 승하차합니다.” 주일 아침 성전 앞에서는 주차안내로 차량실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주차안내를 하고 있는 차량실원 고 집사는 혹시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주일에 예배드리러 오는 성도들이 은혜 받지 못할까봐 신중을 기해 안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간혹 잘 따라주지 않는 성도들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한다. 이번 우리 교회 성전 주변과 지상 주차장을 새로 포장하고 주차라인을 정리하였기에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며 안내해 주고 있다. 차량실장 정영

2008년 08월 12일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들

회개를 통해 멸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 영생의 길로 향하라 아들로 인간이 돌아올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 인간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으신 것은 인간을 축복하시고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행복하게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살면서도 하나님을 배신하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을 떠나갔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가는 순간부터 인간은 영육간에 이미 죽음이 작정되었고, 온갖 고통이 인간을 지배하여 절망적인 고통과 고난 속에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자기를 배신했을지라도 다시 돌아와 하나님의 사랑받고 살기를 간절히 원하셨으니, 하나님께 돌아오는 유일한 길은 돌이키고 회개하는 길뿐

2008년 08월 12일

하계성회에서 100배 은혜 받기

일러스트 / 김수정 1. 섹시걸은 싫은걸~ - 과다 노출은 민망함과 불유쾌함을 불러오죠. 2. 앞자리 전용화 금지!! - 공평하게 앞자리 공유해요. 3. 예배 먼저? 기도 먼저? - 예배 먼저, 기도굴 사용은 쉬는 시간에~ 4. 내 신발은 어디에? - 왕자님도 없는데 내 신발은 내가 챙겨야죠. 5. 못 찾아, 못 찾아! - 귀중품은 가져오지 마세요. 6. 줄을 서시오 - 화장실 한 줄 서기. 우린 문화성도잖아요. 7. 외부음식 OUT! - 더운 날씨에 식중독 걸릴 쏘냐. 훠이~ 훠이~ 8. 집 밥이 최고! - 3박 4일간 수양관은 우리 집. 외식하지 맙시다. 9. 꿀맛 같은 아침 잠 - 핸드폰 알람은 매너모드로~ 10. 앗! 잠깐만요! - 밤에 성전은 여자 숙소거든요, 너무 이른 아침

2008년 07월 29일

하계성회에서 100배 은혜 받기

일러스트 / 김수정 1. 수양관 성회 참석 전!- 응답하실 하나님만 겨냥하고 기도의 화살을 마구 마구 쏘세요. 2. 찬양부터 뜨겁게! 말씀에 집중하고 아멘은 열정적으로 크게! 3. 은혜받으러 온 수양관, 목적을 잊지 맙시다. 4. 떴다! 성회 프로그램 매니아 - 은혜와 감동의 무대, 놓치지 마세요. 5. 알고 계시죠? 등록은 필수, 기도굴 방석은 이동 불가, 식당에선 칙칙폭폭 기차 줄! 친절한 예배위원의 지시사항 준수, 그리고 준비물 개인방석도 꼭 챙기세요. 6. 침묵은 금! 빈소리, 불만불평, 비난의 말은 쉿! 긍정의 언어를 씁시다. 7. 고진감래 - 덥죠? 좁죠? 끈적이죠? 육신은 힘들어도 영혼은 스마일! 8. 머문 자리가 아름다운 그대 - 앉은 자리는 단정히! 화장실은 청결히!

2008년 07월 15일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믿는 자에게 그대로 이루어지는 말씀 하나님은 영원히 살아 계시고 모르는 것이 전혀 없으신 분입니다. 또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고 모든 문명과 과학과 의학이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의 문제를 당장에 해결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전지하심과 전능하심으로 인간의 영육 간의 불가능이 무엇인가를 아시고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약속을 믿음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이며,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하신 약속은 영원히 변함없이 그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그 말씀을 내 것이라고 믿는 자에게 여전히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

2008년 07월 15일

연세캠페인 | “기도 모임에 동참해요”

일러스트 / 김수정 “어머! 오 집사님 그동안 뭐 좋은 일 있으셨어요? 몰라보게 예뻐지신 것 같아요!” 오랜만에 교회에서 오 집사를 만난 정 집사는 오 집사의 밝고 환한 표정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 그래요? 매일 밤 9시 기도모임에 나간 것밖에는 없는데...” 오 집사는 매일 밤 9시 기도모임에서 마음껏 부르짖으며 기도한다. 기도의 응답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항상 기쁨이 넘친다며 9시 기도모임에 나올 것을 정 집사에게 권면한다. 요즘 우리 교회 안디옥 성전에서는 매일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전교인 영성회복과 성령 충만함을 위한 기도모임이 뜨겁게 열리고 있다. 기도모임을 마치고 나오던 한 교인은 “하루를 새벽기도로 시작해서 밤 9시 기도로 마치는 생활을 하다보니 영적 활력을 찾고 기도의 폭도

2008년 06월 17일

사랑의 신뢰 (요한복음 3:16-18)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본질이 사랑이요, 성품이 사랑이요, 그분의 섭리와 계획도 모두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는 한 사랑은 영원합니다. 사랑이 영원한 것은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영원히 계시며 영원히 변치 아니하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죄를 지어 죄 아래서 영원히 멸망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인간의 멸망을 담당하고 죽게 하셨으니, 이것은 천지 창조보다 큰 사건이요, 우주 안에서는 전무후무한 최고의 사건입니다. 인간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이 지구 안에 있는 인간이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을 피할 수 없듯이, 영원히 크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아무도 피할 수가 없습니다.

2008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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