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캠페인 | 맞춤성경으로 멤버십 가져요
일러스트 / 김수정 김 집사는 자신이 전도한 사람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기독교 서점을 방문했다. ‘교회에 처음 다니는 사람에게 무슨 선물이 가장 유익되고 좋을까!’ 신앙서적, 찬양CD 이것저것 둘러보며 선물을 고르던 중 김 집사는 아무래도 성경책이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독교 서점 중앙에 마련된 ‘성경책 코너’에는 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성경책이 출판사의 종류대로 나열돼 있었다. “큰 글자로 된 성경, 쉬운 성경, 개역한글, 개역개정?! 이렇게 많은 성경책이 있었다니! 최근에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을 새롭게 한 성경도 있다는데 과연 번역은 잘 된 것일까?” 김 집사는 성경책을 고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는 순간, 우리교회 성도들을 위해 새로 출시된 성경책이
2008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