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까지 감사 찬양하게 하소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

등록날짜 [ 2024-04-19 15:21:11 ]

생명과 약동의 계절인 4월. 연세중앙교회는 만물을 주시고 내 영혼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셔서 영생을 주신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고백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를 열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찬양콘서트에서는 지역주민과 잃은 양 회원도 초청해 풍성한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


지난 4월 7일(주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는 1부 예배와 2부 찬양콘서트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야고보서 5장 13~18절을 본문 삼아 초청받은 이들에게 복음 설교를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살다가 영원히 멸망할 인류의 절망적인 영적 처지를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인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갚아 주셨다”라며 “평생 하나님이 주신 천지만물과 은혜로 살면서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모르는 무지함과 배은망덕한 탓에 영혼의 때에 멸망하지 말고, 예수를 구주로 믿어 죄와 저주와 사망과 지옥에서 나와 천국에서 살 기회, 영생할 기회를 가질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이날 담임목사의 애절한 설교 말씀을 들은 많은 초청자가 예수 믿기로 결신했고, 곧바로 5시부터 2부 찬양콘서트가 이어졌다.


주님 심정 담아 고백의 찬양 올려 드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에서 예루살렘문화홀 강단에 선 황규승 목사(광주 찬송하는교회)는 첫 곡 ‘나 같은 인생에게’부터 눈물의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2005년 일본 부흥집회 당시 한 창부가 “하나님이 나 같은 자도 사랑하십니까?”라고 묻기에 집회 도중 그에게 다가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고 복음을 전했더니 하나님께서 귀한 곡과 가사를 감동하셨다. 나 같은 죄인을 긍휼히 여기며 십자가 지신 예수님의 사랑이 절절히 담긴 곡을 올려 드리며 찬양콘서트를 시작했다.


이어진 ‘예수님의 독백, 왜?’에서 황규승 목사는 죽음 앞에서 복음을 만났다는 간증과 함께 신랑 되신 예수님의 사랑의 고백을 애절하게 대변했다. “1994년 MBC 전국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서 인정받았으나 세상은 박하기만 했다. 그러한 세상을 원망하던 중 3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고, 친구에게 전도받아 교회에 나간 후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달았다. 그저 진실하게 회개만 했을 뿐인데 22년째 덤의 인생을 살고 있다”라는 황규승 목사의 진솔한 신앙 간증이 큰 감동을 주었다.


<사진 설명>4월 7일(주일) 진행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모습.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에서는 대형 LED 화면을 활용해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은혜로운 영상을 제공하며 은혜를 더했다.


세 번째 곡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담임목사가 유언처럼 지은 ‘잊지 않게 하소서’였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시고 천국 아버지 집에서 영원히 살게 하신 그 은혜를 잊지 않게 해 달라는 간절한 고백을 풍성한 성량으로 찬양했다. 황규승 목사가 죽기까지 감사 찬양하고 복음 전하게 해 달라는 바람을 “주-여/ 주-여”라며 애절하게 온몸으로 찬양하자 연세가족 역시 고백의 찬양을 눈물로 올려 드렸다.


찬양콘서트 1부 마지막 곡은 ‘주님 가신 길 따라’였고, 이어 우리 교회 오보이스트 유민호가 ‘내 맘이 낙심되며’ 곡을 매력적인 음색과 은혜로운 연주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사진 설명>오보이스트 유민호가 ‘내 맘이 낙심되며’ 곡을 매력적인 음색과 은혜로운 연주로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2부에서도 황규승 목사는 예루살렘문화홀을 은혜로 가득 채우는 진실한 고백을 찬양으로 올려 드렸다. 2부 첫 곡 ‘가시나무’에서 황규승 목사는 가사 그대로 ‘내 안에 나라는 욕심과 가식 그리고 죄인 중의 괴수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하나님 앞에 자기 자신을 고발하며 찬양을 올려 드렸다.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 예수님이 함께할 수 없다는 통곡과 절규 앞에 찬양콘서트에 참석한 이들도 회개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이어 ‘목적도 없이(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와 ‘예수가 좋아’ 찬양을 올려 드린 황규승 목사는 마지막 곡 ‘그것 알면, 너는 성공자야’를 찬양했다. 이 곡 역시 윤석전 목사가 지은 곡으로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할 영혼을 향해 “죄 사함과 영생의 복음을 알아 영원한 성공자가 되라”고 애타게 당부하는 곡이었다.


<사진 설명>‘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에서 황규승 목사가 진실하게 찬양하고 있다. 이날 황규승 목사는 윤석전 목사가 지은 ‘잊지 않게 하소서’와 ‘그것 알면, 너는 성공자야’ 두 곡에서도 목자의 심정을 대변해 애타게 찬양했다.


이후 황규승 목사는 앙코르 곡 ‘가시나무’를 찬양했고, 예루살렘문화홀에 모인 모든 이가 기립한 가운데 멈출 줄 모르는 박수와 함성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자 ‘잊지 않게 하소서’를 한 번 더 찬양했다. 이날 연세중앙교회 방송국은 대형 LED 화면에 찬양 가사에 어울리는 영상을 곡마다 상영해 큰 은혜를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 설명>연세가족들이 휴대전화 불빛을 켠 채 앙코르 곡 ‘잊지 않게 하소서’를 찬양하는 모습.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황규승 목사 찬양콘서트

위 글은 교회신문 <8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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