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전도축제 열다

등록날짜 [ 2011-05-24 14:38:28 ]

 지난 14일(토) 노량진 샘터에서
 복음 전하며 ‘러브 스토리’ 공연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14일(토) 노량진 샘터에서 전도축제를 열고 수험생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연극으로 활기를 불어넣어주며 복음을 전했다.
지난 5월 14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는 충성된청년회원들이 연극에 초청할 사람들을 전도하러 나섰다. 공연은 3시부터지만 더 많은 사람을 초청해 복음이 담긴 연극을 보여주고 전도하려고 1시부터 나와 노량진 골목을 누비며 초청장을 건넸다. 한 명이라도 더 샘터로 초청하겠다는 열정으로 전도해 연극을 관람하기 위해 31명이  샘터를 찾았다.

노량진 골목골목에서 피어오른 전도 열기는 샘터로 이어졌다. 코람데오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을 시작으로 김재영 목사의 설교 말씀이 전도축제의 막을 열었다.

김재영 목사는 “사람이 태어나는 것은 정하고 태어나지만 죽는 것은 아무도 모른다”며 “누구나 죽음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시고 천국도 실제로 존재한다. 오직 진리이시고 길이신 예수를 통해서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선포하며 예수 믿기를 작정하고 교회에서 예배를 통해 예수를 만날 것을 권면했다.

말씀에 이어 시작한 연극 ‘러브 스토리’는 초청받은 사람들의 마음에 예수의 죽으심과 천국, 지옥에 대해서 강한 자극을 주었으며 예수 없이 살아가는 각자 삶을 되돌아보게 했다.

이날 참석한 손민희 자매는 “지옥은 연극으로 봐도 무서운 곳인 것 같다. 주인공이 천국 문으로 들어갈 때 마음속에 예수님이 없어서 못 들어가는 걸 보면서 만약에 내가 저 입장이면 얼마나 심정이 무너질까? 나도 빨리 내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셔야겠다. 예수님을 만나고 싶고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손민희 자매를 포함해 모두 9명이 우리 교회에 등록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두 달에 한 번씩 문화공연을 준비해 전도 축제를 열고 있다. 시험 준비로 지치고 바쁜 수험생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레 복음도 전하니 일거양득이다. 이번 전도축제는 많은 초청자가 주님을 알고 교회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충성된청년회에 부흥의 불이 붙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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