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부] 예수 안에서 우리는 ‘한가족’
청년회, 새신자 55명 정회원으로

등록날짜 [ 2011-05-11 14:01:33 ]


<사진설명> 청년히 새가족부는 지난 5월 1일 정회원환영식을 개최했다.

5월 첫출발과 함께 새신자 55명이 우리 교회 청년회 정회원이 됐다. 지난 5월 1일(주일) 월드비전센터 새가족부실에서는 새신자 4주차 교육프로그램 일정을 모두 마치고 청년회로 등반하는 이들을 축하했다.

우리 교회에 온 이들이 예배생활과 신앙교육, 성도 교제 등을 교육받고 연세중앙교회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돕는 부서인 청년회 새가족부는 올해 들어 57명을 일반부로 등반시켰고, 이번에 55명을 추가로 등반시키는 것이다.

환영식은 먼저 55명을 연세중앙교회 청년회 정회원이 되도록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신 주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면서 시작했다. 이어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이들이 간증했다. 기대우리 김혜선 자매는 “사춘기 때부터 부모의 사랑을 강압으로 느끼고 원망했으며, 교회생활이 하나의 의식이 되어버렸다”고 고백하고 “하지만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나 때문에 아파하시는 하나님을 만났고, 이번에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해 연세중앙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다”고 간증했다.

또 플루트로 ‘주는 내 목자’를 연주한 열매우리 한선영 자매는 “고등학교 때 흰돌산수양관 성회에서 은혜 받고 연세중앙교회를 사모했는데 지금 연세중앙교회에 서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고백했다.

간증에 이어 새가족부 직분자들이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헤어짐은 서운하지만 청년회 정회원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뤄 드리고, 담임목사님의 목회방침에 순종함으로 교회와 하나되어 믿음으로 승리하고 오직 예수의 피 공로를 붙들고 기도하여 날마다 승리하라”며 섬세한 당부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서너 달 동안 함께한 새가족이 정회원으로 등반하자 직분자와 정회원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마지막으로 정회원 55명과 앞으로 이들을 섬길 직분자들이 함께 손잡고 축복하며 기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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