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실] 토요일 자전거 무료 수리 실시
차량실 주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 얻어

등록날짜 [ 2011-03-17 14:20:04 ]

 

연세중앙교회 차량실은 지역주민에게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면서 복음도 전하고 있다.
차량실은 2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교회 입구 십자가 탑 옆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 주고 있다.

차량국장 정영민 안수집사는 “우리 교회 다니는 사람이든 안 다니는 사람이든 누구나 방문하면 바람 넣기, 펑크 때우기, 브레이크 수리, 간단한 부속 교체 등을 해 준다”고 밝혔다.

자전거에 작은 고장이 나도 수리할 줄 모르면 창고에 내버려두기 쉽다. 심지어 길에 버리기까지 한다. 최근에는 자전거 수요가 줄어 수리하려 해도 수리점이 멀어 차일피일 미루기가 일쑤다.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이런 불편과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차량실원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봉사에 나섰다. 자전거를 고치려고 교회를 찾아오는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수리해주면서 작은 기쁨도 주고 그와 더불어 전도도 하여 값진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일로 교회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많은 이에게 복음도 전하는 일석이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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