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새가족부 정회원 환영식 개최

등록날짜 [ 2010-11-24 13:01:42 ]

지난 14일, 청년회 소속으로 49명 등반

새가족부 정회원 환영식이 지난 11월 14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 열렸다. 이날 정회원 환영식은 월드비전센터로 이동한 후 처음 열리는 행사라 그 의미가 특별했다.

새가족부 찬양팀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정회원 환영식은 새신자 소개를 시작으로 정회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윤성은 외 2명이 준비한 워십 그리고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행복우리 박세령 자매의 특송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11월 정회원은 총 49명이 등반하였으며 이들 중 정회원이 되는 동행우리 김홍진 형제는 “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며, 더욱 신실하게 신앙생활 할 것”을 다짐했다. 또 기쁨우리 나사렛 자매는 “주님의 섬김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더욱 기도하며 신앙생활 하겠다”라고 정회원이 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회원 환영식에서는 정회원 등반 외에도 새가족부를 섬기다가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선교부로 새로운 직분을 가지고 이동하는 청년들이 눈에 띄었다. 그중에서 새가족부 기획팀장 김성식 형제는 “처음 새가족부에 와서 직분을 맡고, 우리장이 되어 영혼들을 섬길 때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닌 내 힘으로 하려고 하자 살이 10kg이 빠질 정도로 힘들었다. 기도하며 나아가는 가운데 나의 교만함이 깨어지고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했을 때는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이어 정회원들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일반부 직분자들이 모두 손을 잡고 ‘누군가 널 위하여 기도하네’라는 찬양을 부르며 우리는 누군가의 진실한 기도와 주님의 애타는 기도로 이 자리에 있음을 심령 가운데 고백했다.

이날 대학선교회 황영두 목사는 “우리 안에 선한 것이 없으니 날마다 그 신앙의 중심이 주님의 십자가 보혈의 사랑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설교했고, 김종선 사모는 “하나님의 큰 기업의 동참자들이 되어 아버지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하나님의 멋진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었다.

정회원으로 등반한 청년 49명과 새가족부에서 충성하다가 청년회로 옮겨 다른 직분을 맡은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날마다 샘솟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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