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고교 시절 ‘마지막’을 알차게

등록날짜 [ 2010-12-08 10:24:51 ]

 

고등부는 지난 11월 28일(주일) 야고보성전에서 ‘With all my heart’라는 주제로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번 찬양예배는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제안과 기획으로 진행했으며, 소극적인 예배 자세와 식어버린 찬양의 열정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High school Mass Choir’라는 자체 팀 이름을 만들어 학생 50여 명이 일주일 동안 매일 1시간 기도와 3시간이 넘는 연습을 하면서 자신이 먼저 변하고 새로워지는 체험을 했다. 신현호 담당전도사가 설교하기 전후 각각 30분 동안 찬양하여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또 재밌는 영상으로 은혜를 나눴다.

이날 학생들의 찬양을 지켜본 교사들은 “수능시험이 끝나면 세상 문화에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고교 시절 마지막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모습에 매우 감사하고 마음이 뭉클했다”고 입을 모았다.
고3 학생들이 기획.진행한 이번 찬양예배가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도 교회 안에 찬양과 기도하는 모임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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