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전도결의대회] 실천 가능 전도로 정착률도 높인다
그룹별 전도방안 제시하며 결의 다져

등록날짜 [ 2011-01-19 11:37:16 ]

전도용 신문.동영상 요청   
결실로 부흥에 앞장서자


<사진설명> 지난 1월 8일(토) 남전도회는 전도결의대회를 열고 복음 전파 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2011년도 남전도회 전도결의대회’가 남전도회 각 기관 임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월 8일(토) 월드비전센터 4층 회의장에서 열렸다.

조병윤 남전도회 연합회장이 먼저 최근 4년간 남전도회 전도현황과 전도실태분석을 토대로 2011년도 전도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섬기며 전도하는 남전도회’라는 표어와 ‘국내와 세계 선교의 베이스캠프’라는 비전으로 정회원 1인 2명 책임전도 정착, 1기관 관리회원 4명 정착을 목표로,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47개 기관(실)인 남전도회가 4그룹으로 나누어 기관 활동을 연합하고 있어 각 그룹 전도부장이 등단해 2011년에 전개할 그룹별 구체적인 전도방안을 발표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최경준 1그룹(1~8남, 예배실, 특별활동실) 전도부장이 “회원을 대상으로 전도교육을 매달 1회 개최하여 회원 스스로 전도를 실천할 분위기를 만들 계획”임을 발표했다. 또 1~8남전도회 회원들과 같은 연령대인 구로구 15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로구 노인초청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해 교회와 친근해질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발표했다. 아울러 전도용 신문 제작과 스마트폰으로 보여줄 수 있는 교회 소개 영상을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손종열 1그룹 부회장이 ‘새신자실을 거쳐 각 기관으로 배속된 이후 교회 출석률이 저조한 관리회원들의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정회원과 관리회원 간 멘토링을 활성화하자고 제시했다. 그를 위해 멘토링 세미나와 양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하계 수양관성회, 교회 부흥성회 등 동반참여를 유도하며, 은혜로운 말씀과 간증 테이프를 전달하는 등 세부방안을 제시했다.

이승철 2그룹(9남~18남, 차량실) 전도부장은 매주 토요일 노방전도를 개남공원, 부천체육공원, 개웅산, 교회시계탑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교회주차장에서 차량실 회원 주관으로 ‘자전거 무상 수리 센터’를 운영하고, 인터넷을 통한 교회 홍보와 전도 초청을 꾸준히 실행할 것을 발표했다.

김한용 3그룹(19남~28남, 편집실, 영상실) 전도부장은 “김포, 부평, 광명, 구로 등지 외국인 전도와 부천 식물원 등을 중심으로 한 가족전도를 시행할 것”을 발표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김장문화체험, 직업 알선과 소개, 한국문화체험, 한국어 교실 운영 등 전도실천방안을 발표했다.

배영문 4그룹(29남~38남, 새신자실, 행사실) 전도부장은 “자신감 있게 전도할 ‘노방전도 접근 방법 교육’으로 회원들의 적극적인 전도 동참을 유도할 것”이라고 했다. 또 “고척 근린공원, 오류역, 온수역 등을 중심으로 노방전도와 영등포구치소 수용인 전도,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 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도 발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새신자실 윤주봉 협력안수집사는 “새가족을 위한 기도와 심방을 활성화하고 새가족 양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가동해 참여율을 높이고, 전도자와 배속 기관장과 만남을 통해 새가족의 교회 정착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발표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당부의 말씀을 통해 “오늘 발표한 내용을 실천할 힘은 하나님께 기도해야 얻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전도는 신앙인의 최대 사명임을 명심하고 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옥 가는 영혼을 살리겠다는 주의 심정으로 전도할 것과, 주님께 보내심을 받은 전도자임을 명심할 것”을 남전도회 회원들에게 역설했다.
또 윤 목사는 남전도회원들에게 “교회에서 시행하는 매일 2시간 기도모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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