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하반기 결의대회] 신규아파트 단지 위주로 전도에 박차
화분갈이 등 이웃 섬김 실천도 계속 진행

등록날짜 [ 2011-06-29 10:09:41 ]


<사진설명> 남전도회 전도보고대회가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 홀에서 ‘지난 6월 18일 열렸다. 각 그룹 전도부장들이 전도결과 보고와 하반기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 김현률 기자

남전도회 상반기 전도보고대회가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 홀에서 6월 18일(토) 열렸다. 연합회장 조병윤 안수집사 기도로 시작한 전도보고대회는 각 그룹 전도부장이 상반기 전도평가와 하반기 전도계획을 교회와 남전도회원들에게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1그룹 최경준 전도부장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노방전도한 것을 보고하고, 전도 성공률을 높일 방법과 효과적인 전도물품 사용 등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1그룹 상반기 전도 실적은 목표대비 124%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는 경로당과 신규아파트 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2그룹 이승철 전도부장은 경로당 전도, 자전거 무상수리센터운영, 인터넷을 통한 전도초청 등 상반기 전도방법과 결과를 보고했다. 하반기 전도 방안 역시 자전거수리, 신규아파트 분갈이, 개웅산과 신정산 계남공원 전도를 지속할 것과 신규아파트 전도에 중점을 둘 계획을 발표했다. 

3그룹 김재구 부회장은 상반기에 다문화 가정 중심 전도계획을 세웠으나 관계전도로 전환하여 전도하였다고 발표하고, 하반기에는 전도국과 협력해 신규아파트 전도와 화분갈이 등 지역주민을 섬기는 전도를 할 계획을 발표했다. 

4그룹 배영문 전도부장은 평일에는 신규아파트 단지에서 전도하고 토요일은 고척공원에서 전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신규아파트에 입주하는 본 교회 성도들과 함께 불신자 가정에 관계 전도할 것을 발표했다.

이어 전도 실천 사례를 발표하였다. 1남전도회 박우청 회장, 22남전도회 최수봉 회장, 37남전도회 현재엽 전도부장이 구체적인 전도사례를 들며 전도 현장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간증했다. 현재엽 전도부장은 눈물로 친구들을 전도하고 기도 응답으로 친구들이 예수를 영접한 간증을 해 도전을 주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남전도회 노고를 위로하며, 상반기를 거울삼아 하반기에는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 목사는 “신앙생활에 전력을 하다 보면 내 부모형제와 소중한 사람을 전도할 수 있다”고 전하며 “남전도회가 여러  전도방안을 시도한 것은 참으로 건설적이며 다소 실패가 있어도 더 좋은 성과를 낼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담임목사의 말처럼 더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열매를 들고 주님을 만나는 하반기가 되길 기대한다. 하반기에는 하나님과 관계를 더 잘하며, 더 아름답고 복된 일, 곧 많은 영혼을 살리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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