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 해야 할 복음 전도
남전도회 총력전도주일 준비 모습

등록날짜 [ 2023-10-03 13:47:59 ]

오는 10월 8일(주일) 하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앞두고 남전도회원들은 ‘부득불 해야 할 복음 전도’를 위해 노방전도를 진행하며 영혼 구원에 힘을 내고 있다. 남전도회원들의 전도 모습을 소개한다.



■경로당 어르신 섬기며 전도 초청

-19남전도회


19남전도회(임도상 회장)는 매주 토요일 매봉산 약수터와 주변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등산객에게 물과 음료수 그리고 교회신문·전도지 등을 건네면서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고, 아파트 경로당에서도 선물과 전도지 등을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리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마음 문이 열린 어르신에게는 식사도 대접하며 섬기고 있다.


남전도회원들이 경로당에 꾸준히 찾아가 섬기면서 경로당 회장과 친밀해지다 보니 지난 상반기 총력전도주일 때도 많은 어르신이 예배드리러 오셨고, 당시 경로당 회장께서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큰 은혜를 받아 교회에 꾸준하게 오시다가 지난 9월 9일 아내분과 침례까지 받았다. 요즘은 성경도 열심히 읽고 기도 제목도 작성해 매일 기도하며 동료에게 복음도 전하고 있어 감격스럽다. 오는 총력전도주일에도 많은 어르신이 교회에 오도록 기도하고 초청하는 중이다.


19남전도회는 노방전도도 열심히 하면서 남전도회 식구들도 돌아보며 섬긴다. 매일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 제목을 SNS 단체방에 올려 그날의 ‘기도 주인공’을 위해 중보기도 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남전도회 환우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그동안 응답 받은 기도 제목도 많아 매 주일 모임 때 간증하고 합심해 기도하며 주 안에 하나 되고 있다. 현재 주일에 모이는 장소도 회원들이 자원해 깨끗하게 수리하고 단장해 교제를 나누고 있고, 잃은 양 회원을 위해 기도하고 자주 심방하자 예배 회복까지 이어지고 있다.


19남전도회원마다 주님 사랑으로 섬기다 보니 모일 때마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고백한다. 하반기 총력전도주일에도 주님 기뻐하실 전도하고 내 영혼 살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꾸준한 섬김과 전도로 결실 맺어

-34남전도회


34남전도회(최영락 회장)는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광명시장 가까이에 있는 광명농협 앞에서 전도한다. 지나가는 행인의 눈길을 끄는 전도 방법이 있으니 ‘무료 음료수’ 무제한 제공! 한여름부터 이어진 음료수 섬김과 전도를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전도부스에 들러 복음을 들었다.


광명시장 인근은 장 보러 오가는 행인이 많고 산책하러 나온 어르신도 많아 전도부스로 초청해 차분히 예수님을 전할 수 있어 좋다. 아이스박스에 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려고 찾아온 이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다 보면 교회를 다니다가 낙심한 분, 이사 와서 교회를 찾고 있는 분, 예수를 믿어 볼까 생각하고 있던 분, 질병에 걸려 기도해 달라고 요청하는 분 등 복음이 필요한 이들을 만나 교회에 초청하고 있다.


은혜로운 전도 일화도 많다. 지난 7월과 8월에 초청해 새가족 교육을 받고 있던 여성 두 분이 알고 보니 예전부터 잘 아는 사이여서 정착하는 데 큰 의지가 되고 있고, 따로 초청하지 않아도 전도부스를 매주 들러 음료수 한 잔하면서 담소를 나누거나 자주 마주치면서 친분을 쌓은 분들에 이르기까지 잠재적인 초청자들이 쌓여 가고 있다. 매주 전도하러 나가다 보니 이제 지역주민들도 34남전도회가 전도하러 오지 않으면 아쉬워할 만큼 복음 전할 터를 잘 닦아 놓았고, 요즘은 연락처를 받아놓은 이들을 전도부스로 초청해 심방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9월부터 광명 뉴타운 개발에 발맞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하고 있어 34남전도회는 새로 이사 오는 지역주민 중에 교회를 찾는 이들을 총력전도주일에 초청하려고 한다. 또 지난여름부터 연락처를 받아 둔 지역주민이 이웃초청잔치에 꼭 교회에 오도록 심방하고 있다. 주님이 일하시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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