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다
대학청년회 ‘대학교 신입생 전도’

등록날짜 [ 2024-03-19 22:06:10 ]



<사진설명> 대학청년회원들이 지난 2월 2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중보기도동아리를 알리면서 복음 전하는 모습. 한 주 전 성결대학교에서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도를 진행했다.


<사진설명> 캠퍼스 전도에 나선 청년들이 캠퍼스마다 복음화되기를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1. 지난 2월 29일(목) 연세대학교 신입생 입학식 날. 대학청년회원들은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입학식 일정에 앞서 아침 일찍부터 전도 채비를 갖추고 신촌으로 향했다. 


이날 김찬미 청년회장 외 대학청년회원 20여 명은 전도를 위해 진실하게 기도한 후 입학식에 참석하려고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걸어가는 새내기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다. 또 3월에 있을 홍대전도잔치도 알리자 많은 대학생이 연락처를 건네주면서 초청에 응하기도 했다.


#2. 한 주 전인 22일(목) 성결대학교(경기도 안양시)에서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대학청년회원들이 학교 정문에서 캠퍼스 전도에 나섰다. 오전 8시부터 “입학을 축하한다”라고 환영하며 전도했고 대학청년회가 캠퍼스별로 진행하는 중보기도동아리 ‘에스크(ASK)’도 소개하자 지방에서 올라와 신앙생활 할 교회를 찾는 새내기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밤사이 눈이 많이 온 탓에 1시간 넘게 전도하는 동안 추위로 몸은 움츠러들었으나 전도하는 마음만큼은 구령의 열정으로 뜨거웠고 전도를 마친 후 캠퍼스마다 복음화되기를 마음 모아 기도했다.


대학청년회는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에 발맞춰 24학번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캠퍼스 전도에 나섰다. 지난 2월 29일(목)과 22일(목) 연세대학교와 성결대학교에서 각각 캠퍼스 전도를 진행했고, 대학청년회는 설문지 작성을 요청하면서 새내기들에게 다가갔다. 대학청년회 전도자들은 설문을 활용해 지방에서 올라와 교회를 찾는 새내기를 만났고, 우리 교회 캠퍼스연합 중보기도동아리인 ‘에스크(ASK)’를 소개하면서 예수 모르는 이들에게도 자연스레 복음을 전했다. 캠퍼스 전도에 참여한 대학청년회원들도 복음을 전하며 많은 은혜를 경험했다는 소감을 전해 주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새 학기에도 캠퍼스 기도모임 기대

-백승진(대학청년회 전도2부)


지난달 24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퍼스 전도는 하나님이 일하신 현장이었다. 평소 노방전도에서 복음 전하기 주저주저하던 회원들도 풋풋한 신입생들에게 다가가 내가 만난 예수를 적극적으로 전했고, 캠퍼스 생활에 들떠 있을 신입생들도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응해 주어 신입생 전도에 나선 모든 이가 마음 모아 전도하고 대학청년회 캠퍼스 활동도 소개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새 학기에도 대학청년회는 캠퍼스중보기도동아리인 ‘에스크’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도를 진행하려고 한다. 에스크는 마태복음 7장 7절 구하라(ask), 찾으라(seek), 두드리라(knock) 말씀처럼 캠퍼스별로 학교에 모여 말씀을 묵상하고 중보기도 제목도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모임이다.


평소 캠퍼스 생활이나 삶에서 죄에 무너지거나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던 대학생들도 에스크 모임에 와서 하나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많은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에스크 모임에 참석한 이마다 간증을 나누고 은혜받은 내용을 고백하며 하나님이나 사람을 오해하던 것을 해소했고, 속마음을 털어놓기 어려운 고민거리도 공유하고 함께 기도하다 보니 많은 응답을 경험했다. 꼭 캠퍼스별로 모이는 것은 아니어서 직분자가 담당 회원이 있는 학교에 가서 함께 기도하고 섬기며 큰 힘이 되기도 했다.


새 학기에도 대학청년회 캠퍼스 사역에 동참한 이마다 영적생활에 승리하고 일상에서도 기도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주님의 영혼 사랑으로 전도 나서

-김동규(대학청년회 6부)


지난 2월 22일(금) 성결대학교 정문에서 신입생들에게 설문지 작성을 요청하며 우리 교회를 알리고 오는 3월 16일(토)에 있을 홍대전도잔치에도 오도록 초청했다. 


전도하는 도중 주님께 영혼 살릴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 ‘입학 후 술자리나 각종 모임 등 세상에 빠지기 쉬운 캠퍼스 생활이 이어질 텐데…. 주님! 이들이 무의미한 즐거움에 빠져 죄짓지 않고 주님의 진정한 사랑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애타는 마음으로 전도에 열심히 임할 수 있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대학청년회는 새 학기를 맞아 삶에서도 예배드리고 기도하며 주님을 만나도록 캠퍼스 기도모임과 전도모임을 진행한다. 캠퍼스에서 예수 믿는 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 믿음의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고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큰 복임을 안다. 새 학기에도 일상과 삶이 곧 신앙생활이기를!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대학 캠퍼스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

-이윤채(대학청년회 비전1부)


대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그것은 세속적인 캠퍼스 문화도, 세상 친구도 아닌 복음을 듣고 영혼 구원받는 일일 것이다. 


지난달 성결대학교 신입생 전도는 이른 아침에 진행했는데도 많은 대학청년회원이 사모함으로 전도하러 나와 100명 가까이 연락처를 받으며 전도할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새 학기 대학청년회 캠퍼스 사역도 예수를 구주로 믿는 대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 모여 주님을 예배하고 예수를 증거하기를 기대한다. 주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한 명을 통해 부흥의 역사가 나타나길! 또 같은 마음을 가진 두세 사람이 모여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기대한다. 복음이 무너진 캠퍼스를 위해 함께 기도하자!




위 글은 교회신문 <840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