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3그룹 ‘한마음 대회’

등록날짜 [ 2023-03-16 11:57:27 ]

<사진설명> 남전도회 3그룹 회원들이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할렐루야”를 외치며 은혜 안에 하나 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남전도회원들은 줄다리기, 축구처럼 서로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에 참여하며 예수 안에 하나 되었고 잃은 양 회원들도 초청해 교제를 나눴다.



<사진설명> 팔씨름 대회 모습.



지난 3월 1일(수) 공휴일을 맞아 남전도회 3그룹(21~31남, 예배실, 차량실)은 광명시 노온 다목적운동장에서 ‘연세 한마음 대회’를 열어 잃은 양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도록 마련했고, 코로나19 사태로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회원들도 행사에 참석하도록 당부해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격려했다. 


한마음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했고, 남전도회원들은 모세팀(홀수 부서)과 바울팀(짝수 부서)으로 나뉘어 축구, 족구, 투호, 제기차기, 양궁, 팔씨름 등 운동 경기에 참여했다. 또 이어달리기나 줄다리기처럼 서로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게임도 적극 동참했고, 풍성한 경품도 제공해 평소 남전도회 활동에 소극적이던 이들도 행사에 와서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남전도회 모임을 진행하자 남전도회원들은 “예수 안에 하나 되는 것을 느꼈다”, “야외에서 믿음의 식구들과 교제를 나누고 식사도 같이해서 무척 행복하다”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 25남전도회 윤안중 회장은 “평소 25남전도회는 남전도회원들의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잃은 양 회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방으로 섬기고 있다”라며 “이날 행사에 많은 남전도회원이 참석하도록 집집이 다니며 심방했더니, 한 회원이 5년 만에 남전도회 모임에 참석하고 달리기 시합에서 1등도 차지하는 등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안중 회장은 “오랜만에 행사에 참석한 회원이 예배드리러 오고 모임에도 계속 나오도록 심방과 기도를 이어갈 것”이라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2일(주일) 교회설립 37주년 기념감사예배를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이 예배생활을 회복하도록 심방하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남전도회 3그룹도 ‘한마음 대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심방을 적극 진행하며 열심을 냈다. 모임을 통해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게 하시고, 잃은 양들도 초청해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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