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여전도회 ‘잃은 양 찾기 주일’ 이벤트

등록날짜 [ 2023-06-02 13:21:37 ]

<사진설명>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을 환영하고자 마련한 간이 카페.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대성전 주변 포토존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빨간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오르막길에서 “찰칵!” 지난 ‘잃은 양 찾기 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여전도회원들은 대성전 주변 포토존에서 부서별로 모여 꽃받침 포즈를 취하거나 손가락 하트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을 환영하도록 여전도회가 교제 나눌 장소를 정성스레 마련한 것이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가랜드 카드도 걸어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라며 환영 인사를 건넸고, 오후 내내 간이 카페를 운영하며 여전도회원들이 담소를 나누도록 섬겼다.


이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교제하던 여전도회원들 얼굴에 미소가 그치지 않았고,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도 직분자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회복하리라 마음먹었다. 잃은 양 회원들을 섬겨온 여전도회장들은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과 장미를 배경 삼아 사진 찍으면서 교제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몇 주 전부터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위해 기도하고 심방하자 평소 연락하기 어렵던 회원들도 예배드리러 왔다”라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여전도회 직분자들은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들에게 건넬 ‘사랑의 꽃다발’도 주일을 앞두고 제작해 전달하며 주님과 사이를 회복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잃은 양 회원들을 불러주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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