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동계성회 준비 완료
성령 충만 받기 위해 막바지 채비로 분주… 성극·영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나서

등록날짜 [ 2010-02-08 13:57:17 ]

2월 1일, 초교파청년대학연합동계성회가 시작된다. 동계성회를 한 주 남겨두고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선교회에서는 일사불란하게 막바지 채비를 서둘렀다. 한 명이라도 더 등록시켜 은혜 받게 하려고 이리저리 심방으로 분주했던 청년회 부.차장들과 각종 이벤트와 행사로 참여 동기를 북돋은 각 청년회 임원단은 각양각색 막바지 채비로 분주하다. 이들 청년회의 동계성회 준비상황을 살펴보았다.


풍성한청년회는 ‘도전, 흰돌산을 울려라’를 실시하고 동계성회 막바지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사진 봉경명 기자

충성된청년회-지속적인 전도모임
충성된청년회는 수차례에 걸친 동계성회 독려와 참가비 도움을 위한 사랑의 모금함으로 청년 지체들에게 동계성회를 홍보했다. 이를 위해 한 달 동안 팀별로 성극과 영상을 직접 제작해 동계성회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참가를 권면했다. 또 사랑의 모금함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체를 돕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충성된청년회는 동계성회 준비를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에 노량진 학원가에서 정기적인 전도모임을 실시했다. 또한, 1월 첫째 주에는 ‘사랑의 향유옥합’을 진행해 1인 1명씩 주님께 드릴 것을 서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다.

풍성한청년회-도전, 흰돌산을 울려라
지난 1월 24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풍성한청년회는 ‘도전 흰돌산을 울려라’라는 제목으로 골든벨 행사를 했다. 60여 명의 새신자와 관리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교회와 청년회, 흰돌산수양관과 동계성회에 대한 문제를 주로 출제해 교회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동계성회를 위한 자연스러운 홍보가 되었다. 또한 각 부의 재기 발랄하고 이색적인 응원이 펼쳐져 보는 사람들에게는 웃음을 선사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았다.
이날 ‘흰돌산을 울린’ 두 명의 형제에게는 부상과 함께 성회 등록비가 주어졌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다 안타깝게 탈락한 지체들에게는 부상과 함께 성회 간식비가 주어졌다. 풍성한청년회 권성우 전도사는 “‘도전, 흰돌산을 울려라’ 행사를 통해 많은 지체가 성회에 가기를 바란다”며 “나를 나 자신보다 더 잘 아시는 하나님은 내가 변화되기를 나보다도 더 원하심을 알고, 그 하나님을 기대하며 동계성회에 함께 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대학선교회- 콩트와 영상으로 홍보
대학선교회는 동계성회를 위해 전체 모임을 실시하고, 콩트를 통해 회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동계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짧은 상황극으로 구성된 이번 콩트는 성회 안 가는 지체들에게 꼬이는 일들이 생길 때마다 “그러니까 성회 가야죠!”라고 외친다는 내용이다. 이어 동계성회 홍보 영상으로 동계성회 참석을 독려하기도 했다.
황영두 전도사는 “성령 충만은 자기를 비우는 데서 시작한다. 동계성회를 위한 최고의 준비는 내 생각을 내려놓고 내가 원하는 충만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충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체들에게 동계성회 참석하기를 마지막까지 호소했다.
이처럼 동계성회에 나 혼자 가서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이라도 더 권면하여 동계성회를 통해 하나님 만나기를 바라는 청년들의 마음과 노력이 참으로 아름답다. 청년대학연합동계성회에서 하나님을 만날 기대감으로 가득 찬 청년회 회원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서 직장과 가정, 캠퍼스로 나아가 힘차게 복음 전할 모습을 기대한다. 
/김은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17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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