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짖어 기도 ‘새가족청년회 정금기도회’

등록날짜 [ 2022-03-21 22:35:42 ]

<사진설명> 줌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정금기도회에서 유해창 담당 전도사가 기도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하고 있다.



“정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해 정금 같은 믿음으로 변화되자!”


새가족청년회(이하 새청)는 금요예배 후 새벽 1시까지 정금보다 더 귀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2022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새가족청년회원들은 금요예배를 마친 후 곧장 화상회의 앱 ‘줌’과 새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다. 새가족청년회 금요찬양기도회(이하 정금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새가족청년회 소속 장미엘 자매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청년들을 맞이하며 함께 찬양하고, 잠시 뒤 청년들은 각자의 집을 성전 삼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에 감사해 눈시울을 붉힌다.


정금 기도회는 밤 11시부터 20분간 찬양한 후 유해창 전도사가 청년의 때에 꼭 필요한 말씀과 회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 등을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한다. 지난달 유해창 전도사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진실하게 회개하고 내 안에 죄짓게 하는 악한 영들을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도록 부르짖어 기도하라”라고 당부하며 “죄 아래 살던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하고 내 안에 성령이 충만할 때 하나님이 값지게 쓰시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설교에 이어 청년회원들은 들은 말씀을 기억하여 기도를 시작한다.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문제를 가진 청년들을 위해 마음 모아 중보기도 하고 합심기도 하면 정금기도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새가족청년회 임원단은 청년들이 진실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에 앞서 특별 간증을 전하기도 한다. 얼마 전 40남전도회장 조창환 집사를 초청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은혜받기를 사모해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새가족청년회장 출신인 조창환 집사는 “하나님께서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피 흘려 죽이기까지 나를 사랑하셨는데 나는 오늘도 죄에 넘어지고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을 다 빼앗기지 않았는가”라고 물으며 “우리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시고 긍휼히 여겨 주시는 그 마음, 그 사랑을 만나도록 진실하게 기도하자”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정금기도회에 참석한 김소연 자매는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정금기도회를 통해 낙담하고 힘들었던 모든 것이 기도하며 은혜로 회복되었다”라고 고백했다.


새가족청년회 정금기도회에 참석한 많은 청년이 회개해 거룩해지고 영육 간에 치유받으며 청년회 부흥을 이루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조현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4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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