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청년회‘정회원 환영식’

등록날짜 [ 2022-08-23 22:00:14 ]

<사진설명> 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 26명과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청년회 직분자들이 정회원이 된 회원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불러 주며 환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김혜리 자매가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값진 청년의 때를 살아가겠다”라며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청년회 댄싱팀이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면서 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환영했다.


청년회는 지난 8월 14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연세 유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그동안 우리 교회 새가족 교육을 잘 마친 청년회원 26명이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등 일반 청년회 정회원으로 등반한 것을 축하하려고 마련한 자리였다.


한찬미 자매의 사회로 진행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는 그동안 새가족 회원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긴 새가족청년회 부장 5명의 영상편지였다. 이날 영상편지에서 새가족 담당 부장들은 정회원이 된 이들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영적으로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축복한다”(기쁨우리 김진아 부장). “마지막 때에 영적인 생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내 영혼에 있어 큰 복이므로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예수님을 간절히 찾는 자, 예수님께 값지게 쓰임받는 자 되기를 소망한다”(믿음우리 백지숙 부장). “우리 교회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쓰임받기를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축하하고 축복합니다”(은혜우리 김미승 부장). “등반하고 나서도 계속 기도할게요.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 주어요”(사랑우리 박이삭 부장). “새가족청년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한 지난날이 무척 기쁘고, 또 기억에 남는 만큼 아쉽기도 하다. 일반 청년회에서도 하나님만 사랑하기를 바란다”(기대우리 김소연 부장).


정회원으로서 신앙생활 잘할 것 다짐

이어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은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회원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불러 주며 환영하고 선물을 전했다. 청년회 댄싱팀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곡에 맞춰 흥겨운 댄스를 선보이면서 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환영했다. 축하받은 청년들은 일반 청년회에 속한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 믿음우리에서 대학청년회 찬양전도부로 등반한 장예은 자매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던 중 ‘커서 서울에 가게 되면 꼭 연세중앙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리라’ 마음먹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교에 합격하면서 연세중앙교회에도 오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들이 가족처럼 섬겨 주셔서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어 감사하고, 예수님을 처음 만난 첫사랑을 회복한 새가족청년회에서 대학청년회로 등반하는 것이 아쉬우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설레고 기대도 된다. 주님께 받은 은혜에 감사해 주님 주신 달란트로 평생 충성하겠다”라고 정회원이 된 소감을 전했다.


▶기대우리에서 풍성한청년회 6부로 등반한 김혜리 자매도 “연세중앙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배드리면서 은혜받다가 하루는 용기를 내 교회에 직접 와서 새가족청년회에 속하게 되었다”라며 “지난 하계성회 기간에 새가족청년회 직분자 분들이 세심하게 섬겨 주어 은혜도 받고 연세가족으로 잘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영혼 사랑 가득한 담임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죄 아래 살고 있는 비참한 내 모습을 발견해 회개했고 잃어버린 천국 소망도 되찾게 되었다”라며 “일반 청년회에 가서도 값진 청년의 때를 살아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믿음우리에서 대학청년회 8부로 등반한 박별하 형제는 “지난 하계성회 기간에 담당 부장님과 기도와 신앙생활에 대해 상담했는데,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신앙생활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신 대로 기도했더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면서 은혜받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그동안 새가족청년회에서 세심하게 섬겨 주신 것이 감사하고, 대학청년회에서 더 깊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고 찬양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기도한다”라고 등반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새가족청년회 유해창 담당전도사는 “오늘 강단 아래 자리한 연세청년들도 누군가가 초청해 우리 교회에 왔고 누군가가 기도해 주고 섬겨주어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정회원들이 우리 교회의 일꾼이 되고, 주님께 쓰임받을 다음세대가 되도록 진실하게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변함없이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기도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각자 소속된 부서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6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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