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년회 “복음 전도 영혼 구원” 다짐
청년회 새 회계연도 발대식

등록날짜 [ 2022-12-21 17:04:38 ]

청년회는 2023 회계연도를 시작함과 동시에 영혼 구원 사역에 돌입했다. 청년회 각 부서는 새 회계연도를 맞아 발대식을 열고 직분자 소개와 사역 방향을 전달했다.


■풍성한청년회는 12월 9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대성전 소예배실B에서 2023 회계연도 발대식을 열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해에 일반부 1~9부, 전도부 1~7부를 조직해 코로나19 기간에 주님과 멀어진 회원들을 돌아보며 생명력 넘치는 전도 행보를 이어 가려고 한다.


첫 순서로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풍성한청년회 직분자들의 조직도를 발표하고 영상 편지를 상영했다. 직분자들은 “아직도 교회에 오지 못하고 있는 잃은 양 회원들을 찾기 위해 애타게 기도하고 심방하려고 한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담당한 회원들 위해 기도하고 섬기는 데 마음을 쏟겠다”, “우리 부 회원 모두 사랑합니다”라며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과 영혼 섬김의 포부를 진솔하게 고백했다. 영상을 본 청년회원들도 직분자들과 힘을 모아 영혼 구원하리라 마음먹었다.


이어 임원단과 부장들이 앞에 나와 유해창 담당 전도사에게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영혼 구원 사역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임명 소감을 전한 이승철 청년회장은 “지난 2022년을 돌아보면 하나님 앞에 송구하고 부끄러운 일뿐”이라며 “주님 앞에 더 겸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죽도록 충성하지 못하고 뜨겁게 사랑하지도 못해 후회만 남는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승철 회장은 “새해에 다시 한번 회장으로 임명해 충성할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후회 없는 2023 회계연도가 되도록 더 기도하고 더 충성하려고 한다”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이어 풍성한청년회 전 회원은 새 회계연도 청년회 표어인 “내가 진실한 예배자, 살리는 전도자, 부르짖는 기도용사! 오직 예수로 부흥하는 청년회!”를 신앙 고백하듯 패기 있게 외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김찬주 자매가 ‘주만 바라볼지라’ 곡으로 특별찬양을 올려 드렸고, 풍성한청년회로 등반한 청년들과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함께 부르며 환영했다.


마지막 순서로 유해창 전도사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유해창 전도사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작은 소자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요6:39)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의 절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 청년회원들을 구원해 주신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죽이기까지 사랑한 여러분을 만나기를 애타게 바라시며, 그래서 직분자들을 통해 예배드리러 오라고, 기도하러 오라고 포기하는 일 없이 당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회원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내 영혼의 복된 기회인 예배, 기도, 전도 그리고 교회의 믿음의 스케줄에 마음 다해 참석할 것”을 당부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심정을 헤아리는 철든 자녀가 되기를 바라고 한 해 동안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청년회원들은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히10:25)는 주님의 당부에 순종해 영적생활 승리할 것을 합심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새 회계연도에 청년회원들이 진실하게 예배드리고, 마음 쏟아 전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도록 섬길 예정이다. 청년 회원들이 부흥을 일구게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회원들이 발대식을 마친 후 새 회계연도를 주신 주님 은혜에 기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 청년회 표어는 “내가 진실한 예배자, 살리는 전도자, 부르짖는 기도용사! 오직 예수로 부흥하는 청년회!”이다.


■대학청년회도 12월 9일(금) 비전교육센터 201호에서 ‘2023 대학청년회 발대식(부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마음)’을 진행했다. 사회를 맡은 김동연 형제는 “대학청년회 발대식은 새 회계연도에 대학청년회를 조직하신 하나님 앞에 ‘성령으로 시작하겠다’는 것을 고백하고 결단하는 시간”이라며 발대식 취지를 알렸고, 이어 대학청년회 임원단을 비롯해 1~6팀으로 세운 조직도를 소개했다.


이날 대학청년회는 각 팀장들이 미리 촬영해 둔 영상을 상영해 한 해 동안 실천해 나갈 영적 비전을 소개했다. 1팀(1~4부) 정호진 팀장은 “삶과 일상에서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2팀(5~7부) 남혜정 팀장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주님의 신부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비전을 소개했다. 3팀(8~10부) 박지혜 팀장은 “회원 모두 개인 신앙을 회복하고 내게 맡겨진 영혼 살려내 하나님의 기쁨이 되자”라고 영적생활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4팀(전도1~4부) 김하람 팀장은 “예수 몰라 죄 아래 사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 안에서도 내가 만나고 경험한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며 전도부다운 영적 비전을 알렸고, 새롭게 신설한 5팀(비전1~3부) 오세은 팀장은 “비전팀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기도하고, 캠퍼스에서도 주님께 받은 비전을 이루고자 공부하고 사회에서도 승리해야 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마지막으로 6팀(찬양전도부) 이은송 팀장은 “진실과 눈물로 찬양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곡조 있는 믿음의 가사로 전도하겠다”라는 영적 비전을 밝혔다.


영상을 마친 후 1~6팀장들은 발대식에 직접 출연해 한 해 동안 청년회원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신앙생활을 하도록 격려했고,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잃어버린 영혼들을 애타게 기도하고 찾아야 할 것도 당부했다. 찬양전도부에서 ‘우리는 물러서지 않으리’ 찬양을 불러 새 회계연도에 청년회원들을 사용해 주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마지막 순서로 2023년 청년회 표어를 힘차게 외친 김영배 담당목사가 고린도전서 9장 14절을 본문 삼아 설교 말씀을 전했다. 김영배 목사는 “본문의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처럼 복음을 최우선하고 주님 심정으로 복음 전할 때 하나님의 일에 위대하게 쓰임받을 것”이라며 “죄 아래 살다가 멸망을 향해 가는 이들을 애타게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들고 영생을 주신 사랑의 복음, 능력의 복음을 전할 것”을 애절하게 당부했다. 복음 전해 내 영혼 살리라 마음먹은 청년회원들도 학교에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예수 전하겠다고 마음먹고 기도했다.


새 회계연도에 주님의 명령인 전도로 영혼 구원을 이루어 낼 대학청년회원들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대학청년회 팀장들이 발대식에 출연해 새 회계연도에 영적생활에 승리할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김동연 형제, 정호진 1팀장, 남혜정 2팀장, 박지혜 3팀장.



위 글은 교회신문 <7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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