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영혼 구원 결의” 새가족청년회 발대식

등록날짜 [ 2023-01-10 12:39:39 ]

<사진설명> 새가족청년회 발대식에서 유재학 담당전도사가 새가족 식구들과 ‘새해 표어’를 외치고 있다.


새가족청년회는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주일) 오전성회를 마친 후 월드비전센터 522호에서 발대식을 진행하며 새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뜻인 영혼 구원의 각오를 다잡으며 회계연도를 시작했다.


발대식 첫 순서로 직분자와 새가족이 모여 축복송을 부르면서 서로를 축복했다. 지난해 12월 ‘정회원 환영식’에서 기존 새가족들이 일반 청년회로 등반했는데도 주님께서 교회에 처음 온 새가족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2023년 발대식을 풍성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이어 새가족청년회 한 해 사역을 소개하고 영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에 대한 안내 영상을 시청했다. 진행을 담당한 김소연 청년회장은 “다소 어색할 수 있는 행사인데도 주님께서 많은 새가족들을 보내주시고 새가족의 웃는 모습도 보게 해주신 것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시청한 후 기쁨·기대·사랑·믿음우리 직분자들이 앞에 나와 인사를 나눴고 임원단 직분자들도 함께 인사했다. 새 회계연도에 새가족청년회 교역자로 임명받은 유재학 전도사를 환영하면서 직분자들이 전도사 이름으로 은혜로운 삼행시를 발표했고, 회계연도 초반이라 무척 분주한데도 새가족 섬기는 일에 앞장서고 청년회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려는 담당 교역자를 향한 청년회원들의 감사를 전했다.


이날 유재학 전도사가 새가족청년회의 새해 구호를 외치면서 사랑하고 축복하며 영혼을 살리리라는 각오를 다졌고 다 함께 합심기도 하는 것을 끝으로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태가 3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지만, 주님께서는 새가족청년회를 통해 여전히 일하고 계시고 주님께서 세우신 회장 이하 직분자들과 신임 교역자를 통해 올 한 해 하실 일들을 기대한다. 주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하며 주님을 기대하고 주 안에서 기뻐하는 새가족청년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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