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추석 앞두고 교사 일일 금식

등록날짜 [ 2010-09-20 23:56:48 ]

우상숭배 가정 아이들 위해

유아유치.유년.초등부 전체가 추석을 앞두고 우상 숭배하는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일일 금식했다.

유아유치부와 유년부는 지난 12일(주일)에, 초등부는 19일(주일)에 각각 전 교사가 금식을 하며 아이들의 영적 승리를 위해 기도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전체모임을 통해 우상숭배로 받는 저주에 대하여 성경을 토대로 강력한 설교를 했고 정회원뿐 아니라 교회에 온 지 얼마 안 된 아이들까지도 진지한 표정으로 주의 깊게 들었다. 통성기도시간에는 담임선생님과 아이들이 서로 손을 붙잡고 우상숭배를 이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합심하여 기도했고, 우상숭배에 대해 전혀 몰랐던 신입회원들은 지난날의 모습들을 회개하며 이제는 주님만을 섬기는 어린이가 되겠다고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

일일 금식을 한 교사들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어쩔 수 없이 부모 때문에 우상숭배를 해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안쓰럽고 마음 아프다”며 “금식을 통해 아이들이 우상숭배를 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년부는 19일(주일)에 ‘마귀들의 회의’라는 인형극을 통해 마귀들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어떻게 갈라놓으며, 이를 위해 얼마나 애쓰고 괴롭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보여줄 계획이다.

2010년도에 남은 약 3개월 동안 아이들을 어미 닭의 심정으로 더 사랑하고 보살피며 올바른 복음과 주님의 사랑을 심어주는 교사들이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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