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10월 전도 프로그램] 야외서 전도잔치, 실내선 복화술 공연

등록날짜 [ 2016-10-24 14:22:18 ]


<사진설명> 유치부 김동규 교사가 버블쇼를 진행했다. 대형 비눗방울을 만들어 아이들 관심을 끌고 복음 전할 계기를 마련했다.

유치부(6~7세)는 10월 23일 총력전도주 일을 앞두고 10월을 '전도하며 잃은 양 찾는 달'로 정해 야외 전도잔치와 매주일 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월 고척근린공원 전도잔치에 이어 10월 8일(토)에는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한 아파트 야외 놀이터에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전도잔치를 열었다. 전도잔치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페인스페인팅·클레이아트·에어바운스·버블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전도회와 연합해 먹거리 부스도 세웠다. 먹거리 외에 다양한 체험 부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복음 부스'에서 복음을 들어야 이용권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야외에서 참석자들이 복음을 진중히 들을 수 있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질서 있게 진행된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

아이들은 줄을 서서 복음(죄, 지옥, 예수님, 십자가, 천국)을 차례로 들었다. 복음을 듣고 깨달은 어린이들은 영접기도를 하고 등록카드를 작성했다. 비신자 학부모들은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부침개를 먹고 음료를 마시면서 교회를 소개 받고 복음을 들었다. 많은 학부모가 관심을 보였다.

다음 날 9일(주일)에는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레크리에이션 강사 황인원 집사(교회복지부)가 전도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복화술 인형극을 공연했다. 투덜이, 둘리 같은 인형이 등장해 '고운 말 쓰기', '바르게 손 씻기', '세상 문화 버리기' 주제에 따라 아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인형이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복화술 공연에 아이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즐겁게 관람했다.

유치부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한 영 혼이라도 더 살리길 원하시는 주님 심정을 품고 기도하면서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치부를 써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돌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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