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또랑또랑’ 외운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外

등록날짜 [ 2019-03-29 15:12:34 ]

■ [유아부, 2019 첫 성경암송대회] ‘또랑또랑’ 외운 말씀대로 순종하기를



<사진설명> [성경 구절 입에서 술술’] 성경 구절 유아부 4~5세 어린이들이 성경암송대회에 반별로 출전해 참가 61명 전원이 성경 암송에 성공했다. /이석준 기자


유아부는 지난 3월 17일(주일) ‘2019 제1회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유아부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죄를 이기고 천국 가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소망해 매년 네 차례 성경암송대회를 실시한다. 이날 학부모와 교사들의 협조를 받아 유아부 어린이 61명이 참가했고, 친구들 앞에서 긴장하기도 했지만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암송하며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겼다.


암송 범위는 창세기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고린도전서 10장 14절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에베소서 6장 1절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말씀 세 구절이었다. 어린이들은 암송대회를 위해 한 달 동안 성경 구절을 외웠다. 식사 전과 자기 전에 부모님과 함께 말씀을 암송하고, 주일에는 예배를 마친 후 교사들과 함께 암송을 연습했다. 암송대회 당일, 참가 어린이 전원이 하나님 말씀을 씩씩하게 암송하는 데 성공했다.


유아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한다. 성경암송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늘 마음에 새기어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최하나 기자



■ [유치부, 3주간 예절교육 진행] 예절교육 받더니 인사도 잘해요



<사진설명>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CS전문강사인 최미화 집사가 유치부 어린이들에게 인사예절을 가르치고 있다. 3주 동안 진행한 예절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실제 변화된 모습을 보여 학부모들도 기뻐했다./김미정 기자


유치부(6~7세)는 2월 24일(주일)부터 3월 10일(주일)까지 연속 3주간 예배 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CS전문강사인 최미화 집사는 십계명 중 제5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와 “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레19:32)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과 어른에게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올바른 마음가짐, 예의 바른 인사법, 높임말 등을 교육했다.


1주 차에는 기본예절인 바른 몸가짐, 2주 차에는 인사예절(말인사, 몸인사), 3주 차에는 교회에서 지켜야할 예절로 예배드리는 올바른 태도, 선생님과 친구를 대하는 예절을 가르쳤다. 공손한 몸자세와 올바른 인사법을 자세히 알지 못했던 어린이들은 생소한 듯 다소 어려워했지만 점차 즐거운 마음과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참가했다. 예절교육이 진행되는 3주 동안 가정마다 예절카드를 발송해 교육받은 대로 예의 바른 행동을 할 때마다 부모님께 스티커를 받도록 했다.


예절교육 이후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평소 올바른 인사법을  배울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아이가 공손하게 인사해요.” “심부름도 즐겁게 하고 말투도 달라졌어요”라며 자녀들의 변화된 모습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예절교육을 통해 유치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위로는 하나님에 대한, 아래로는 어른과 부모님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이 마음속에 가득 자리 잡아 언제나 예의 바른 믿음의 어린이들로 잘 자라나길 간절히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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