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연세 화채! 시원하고 짱 맛있어요 外

등록날짜 [ 2019-07-12 20:28:06 ]

■ [요셉학년 매주 토요일 앙팡전도잔치] 연세 화채! 시원하고 짱 맛있어요



<사진설명> 요셉학년(초등1·2학년) 어린이들이 앙팡전도잔치에 초청한 친구들과 함께 수박화채를 손에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영진 기자


요셉학년(초등1·2)은 6월 29일(토) 오후 1~3시 비전교육센터 501호에서 ‘앙팡전도잔치’를 열었다. 초청받은 어린이 12명은 실내 ‘미니올림픽’을 하며 뛰놀다가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워했다.


이날 심혜민 담당전도사는 “예수님이 계신 천국에 가면 친구들과 즐겁게 뛰노는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기쁨과 행복을 경험한다”며 “예수님이 내가 영원히 고통받아야 할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갚았다는 사실을 믿어 반드시 천국에 가자”고 당부했다.


전도잔치에 초청받은 심승권(9) 어린이는 “요셉학년 프로그램에 참가해 별 모양, 꽃잎 모양 틀에 수박을 찍어 화채를 만들어 먹으니 맛있고 재미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정승우(7) 어린이는 “엄마랑 같이 토요일 전도잔치에 왔다가 주일에 예배까지 드리고 교회에 등록했다”며 의젓하게 말했다.


요셉학년은 하반기에도 매주 토요일 전도팀 2팀을 조직해 교회 안팎에서 전도할 계획이다. 1팀은 ‘앙팡전도잔치’를 열고, 2팀은 천왕동 일대에서 복음을 전한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왕영진 기자



■ [초등부 다니엘신입반 예배] 나만의 비치볼 만들고 은혜도 받고


<사진설명> 다니엘신입반 어린이가 자신의 예쁜 모습을 그려 넣은 나만의 비치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영섭 기


초등부 다니엘신입반 어린이들이 6월 30일(주일) 비전교육센터 602호에서 주일예배를 드린 후 ‘비치볼’을 만들면서 주일을 즐겁게 보냈다. 신입반 교사들은 새가족 어린이들이 주일예배를 드리러 오도록 한 주 동안 기도하고 심방하는 동시에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 섬겼다.


신입반 어린이들은 반별로 모여 하얀 공에 형광펜으로 물고기, 나무, 새, 별을 비롯한 예쁜 모양을 직접 그려 넣었다. ‘통통통’ 비치볼을 튕기면서 놀이에 나선 신입반 아이들은 연신 “재미있다” “공이 예쁘다”며 즐거워했다. 신입반 김서인(10)어린이는 “비치볼을 여름 내내 가지고 놀 수 있어 좋고, 친구들과 재밌는 활동을 하는 신입반 예배가 마음에 든다”고 활짝 웃었다.


이날 제갈도영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5장 8절을 본문 삼아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고 병자도 고치실 만큼 우리의 기도에 꼭 응답하신다”고 전한 후, “하지만 주님과 사이에 죄의 담으로 가로막혀 있다면 응답하실 수 없다.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 앞에 죄를 회개해 주님과 막힌 것을 다 없애자”고 당부했다.


다니엘신입반 교사들은 오는 15일(월)부터 한 주 동안 진행할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예수를 처음 믿는 신입반 어린이들에게 참가하도록 권면하고 신앙생활 잘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권영섭 기자



■ [이삭학년 북한 선교 구연동화 진행] 북한 친구들 위해 함께 기도해요!


이삭학년(초등5·6)은 6월 23일(주일) 비전교육센터 601호에서 예배 후 선교동화 『땅굴에 사는 영식이』를 읽어 주었다. 박혜정 교사(요셉학년)가 초등학생들에게 북한지하교회의 실상을 실감나게 전해 주었다.


『땅굴에 사는 영식이』는 북한 공산당의 기독교인 핍박을 피해 땅굴로 들어가 19년 동안 예배드리며 살다 발견된 김태용 목사와 성도 36명의 실화를 다뤘다. 공산당에게 붙잡혀 죽음을 앞둔 영식이가 무서워하자 “우리는 예수님 만나러 가는 거란다. 울지 마라”라는 어머니의 위로 말에 어린이들도 숙연해하며 천국 소망을 가졌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박영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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