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바다보다 큰 하나님 사랑을 친구에게 전했어요 外

등록날짜 [ 2019-08-19 13:43:24 ]

바다보다 큰 하나님 사랑을 친구에게 전했어요



<사진설명> “컵 속 바다 예쁘죠?” 요셉학년 한수인(8, 왼쪽) 어린이가 앙팡전도잔치에 초청한 친구 양정훈 어린이와 만들기 작품을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컵 위에 꽂은 하트 종이에 “바다보다 넓고 큰 하나님 사랑”이라고 직접 썼다.  왕영진 기자


요셉학년 앙팡전도잔치 ‘곤약바다 만들기’


요셉학년(초등1·2)은 지난 8월 3일(토) 오후 1~3시 비전교육센터 501호에서 ‘앙팡전도잔치’를 열었다. 파란색 곤약젤리를 컵에 담아 먹으면서 초청한 친구들에게 주일예배 참석을 권했다.


“파란 곤약젤리는 바다고요, 그 위에 마시멜로와 ‘고래밥’ 과자를 뿌려 줍니다. 바위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치는 듯하죠?”


요셉학년 교사에게 인도받아 투명 컵에 작은 바다를 연출한 어린이들은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찬양을 들으면서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생각해 보았다. 우주에 비해 작디작은 피조물인데도 하나님에게 사랑받아 온 인류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도 나누었다.


이날 심혜민 담당전도사는 “우리가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육신을 입고 있는 영혼이 진짜 나”라고 설명하며 “우리 영혼은 죗값으로 지옥에 가야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려 죄를 대신 갚았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복음을 전했다.


전도잔치에 초청받은 양정훈(8) 어린이는 “요셉학년 프로그램에 처음 참석했는데 무척 즐겁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무척 기뻤다. 주일예배도 오고 싶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다양한 활동을 펼쳐 전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왕영진 기자



화채도 먹고 말씀도 듣고 시원하고 은혜로운 교회학교 짱!



<사진설명> 유아부(4~5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만든 수박화채를 앞에 두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배동렬 기자


유아부 ‘복음 화채 만들기’
“우리 친구들, 하얀 복숭아 속살을 보면 무엇이 떠올라요?” “회개하고 깨끗해진 내 마음이요.” 교회학교 선생님의 질문에 유아부(4~5세) 어린이들이 주님이 기특해하실 함성을 외쳤다.


유아부는 8월 4일(주일) 비전교육센터 402호에서 ‘복음화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복음화채’라는 이름에 걸맞게 과일 색깔별로 의미를 담아 바나나(노란색-천국), 포도(검은색-죄), 수박(빨간색-예수 보혈), 복숭아(흰색-회개·거룩), 멜론(초록색-성장)에 담긴 의미를 전하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했다. 화채를 만든 이찬영(5세) 어린이는 “우유에 새콤달콤 과일을 넣어 만든 화채가 너무 맛있어요”라며, 박지환(5세) 어린이는 “나만 먹기 미안해서 집에 가서 형이랑 나눠 먹을래요”라며 즐거워했다.


공과시간에 앞서 박찬미 담당전도사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본문 삼아 “예수님이 우리 어린이들의 죄를 대신 갚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리셨는데, 예수님이 받으신 고통은 어마어마하다”라며 “어린이들이 죄지을 때 예수님이 아파하셔요. 주님이 은혜 주신 것에 감사해 순종하고 신앙생활 잘하자”고 당부했다.


유아부는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신앙생활 잘하도록 전 교사가 계속 기도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영적 성장을 이루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채수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3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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