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가족처럼 주님께 순종하고 교회도 잘 나올래요”
유치부, 10월 ‘친구 초청의 달’ 행사

등록날짜 [ 2019-11-15 11:28:53 ]

<사진설명>유치부 교사들이 성경 속노아의 홍수를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미정 기자

 

유치부(6~7)는 지난 10월을친구 초청의 달로 정하고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3(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 날에는 비전교육센터 401호에서 인형극노아의 방주를 공연했다. 주인공인 말썽꾸러기 노아가 꿈속에서 성경 속 노아의 홍수를 경험한다는 줄거리다. 예배드리기 싫어하고 부모님께 떼 부리던 노아는 꿈속에서도어서 방주에 타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다 홍수에 휩쓸리자 허우적대며 살려 달라고 외치다 꿈에서 깨어나고 불순종한 잘못을 깊이 회개한다.


교회에 처음 온 어린이들은 유치부 교사들이 여러 동물 모습으로 꾸미고 나와 익살스럽게 연기하자 연신 까르르하며 배꼽을 잡았고, 불순종한 노아가 꿈속에서 홍수에 휩쓸리는 장면을 보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치부예배에 처음 온 진하준(7) 어린이는인형극이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노아의 가족처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 천국 가는 어린이가 되고 싶고 교회도 잘 나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총력전도주일 전후인 6(주일) 20(주일)에도 각각쿠킹클래스-화분케이크 만들기스칸디아모스-콜라주 액자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반별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화분 모양의 투명 컵에 빵과 생크림, 각종 초콜릿과 젤리 등을 넣어 케이크를 만들었고, 천연 이끼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자기 얼굴을 만들었다.


<사진설명> 유치부 어린이가 천연 이끼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자기 얼굴을 만들었다. 유치부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친구초청잔치를 열었다.


유치부는 친구초청주일에 어린이 17명과 비신자 부모 4명을 초청했는데 그중 19명이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로 결신했다. 교사들은 등록한 가정과 아이들을 예수 사랑의 정신으로 지속적으로 심방하며 기도로 섬길 것이다. 흥미로운 행사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새로 온 어린이들을 정착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미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4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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