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타워] 각 청년회, 동계성회 앞두고 적극 권면 등

등록날짜 [ 2013-01-15 10:55:40 ]

연세타워는 각 기관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다루는 코너입니다. 작은 기삿거리이지만 서로 나누고 공감할 소재가 있으면 언제든 편집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 ‘영혼의 때를 위하여’나, 신문 홈페이지 원고투고함에 넣어 주시면 선별하여 싣겠습니다.

■ 각 청년회, 동계성회 앞두고 적극 권면


오는 14일(월)부터 흰돌산수양관에서 진행하는 ‘청년대학 동계성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청년회는 남은 시간 동안 관리회원들을 집중 심방하고, 지난 6일(주일)에는 한 명이라도 성회에 더 참석하도록 권면과 모임을 진행했다.

대학청년회(구희진 전도사)는 동계성회 홍보 영상과 함께 간증을 선보여 성회에서 받을 은혜에 기대와 관심을 가지게 하였다. 현정식 형제(2부)는 서울대라는 학벌과 부족할 것 없던 환경에서 살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의아하게 여겼으나, 방황하던 차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방문한 예배에서 은혜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현정식 형제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지만, 따뜻하게 섬겨 주던 부장님의 권면이 있어서 성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회개하며 울며 기도하는 사람들 얼굴이 참 행복해 보였다”며 “‘대수의 법칙’에 따라 ‘말씀을 들어보자’ 하고 마음 문이 열렸는데, 내가 지은 죄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회개가 나왔다. 예수 믿은 다음에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성회 참석을 권면했다. 이후 구희진 전도사가 나와 설교 말씀을 전하며 “여러 사정과 어려움도 있겠지만, 모든 것을 이기고 성회에 참석하자”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오전 예배 후 점심식사를 마친 뒤 동계성회 권면을 위한 팀별 모임을 지하모임방에서 진행했다. 기도와 찬양으로 모임을 시작했고, 찬양 중에 아직 동계성회 가는 것을 작정하지 못한 청년들을 축복하며 동계성회에 함께 가고자 하는 소망을 전하였다. 찬양이 끝나고 동계성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신현호 전도사(충성된청년회 담당)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 전도사는 고린도전서 12장 4~10절을 본문으로 “동계성회를 통해 은사를 받으면 내가 할 수 없던 것들을 할 능력이 생기고, 이길 수 없던 죄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것”이라는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을 마친 뒤 광고 중에 갑작스럽게 군복을 입은 성회특공대가 난입하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다. 흰돌산 퀴즈를 시작으로 동계성회송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고 최관웅 실장(문화선교실)은 탕자의 비유를 간증으로 들며 동계성회를 통해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주님 심정을 전하였다. 모임 마지막 순서로 성회 참석을 작정했고, 주위 직분자와 회원들이 주님 심정으로 기도해 주고 권면하였다.

성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 많은 청년이 동계성회에 오도록 참석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와 은사를 풍족히 받아누리기를 기대한다. 김찬미 김동주 기자

■ 각 청년회, 전도결의대회 열어
지난해 12월 29일(토) 전 기관 전도결의대회 이후 “일반 회원에게도 구령의 열정과 전도 사명을 전달하라”는 담임목사의 요청에 따라 청년회마다 전도결의대회 자리를 마련했다.

대학청년회는 지난 4일 금요예배를 마친 후 1~9팀까지 팀장이 나와 상반기 전도정착목표를 선포하고 전도방안을 전했다. 전도정착 방안을 말하며 전도지역 땅 밟기(1팀), 아침 기도모임 활성화를 위한 모닝콜(2팀), 마니또(4팀) 등 대학청년회다운 아기자기한 방안을 소개했다. 그리고 레포츠 전도(2팀), 자체 스피치 대회(3팀), 역할극으로 자신감 넘치는 전도자 양성(7팀), 영어찬양 앨범제작(9팀) 등 다양하고 풍성한 전도방안들도 많이 소개되었다. 대학청년회는 상반기 417명을 정착하게 만든다는 목표 아래 올 한 해도 캠퍼스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전도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풍성한청년회도 같은 날 전도결의대회를 열고 그룹장들과 부장들을 소개하며 전도정착방안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상반기 전도정착 목표를 603명으로 잡고, 주일아침기도모임 활성화와 예배인원 증가를 위해 열심을 낼 것을 다짐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29일 전 기관 전도결의대회를 마친 직후 자체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상반기 전도정착 목표로 580명을 잡은 충성된청년회는 노량진 청년들을 주 전도대상자로 삼아 지난해부터 이어온 전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관계전도에 집중하려 한다. 김찬미 기자

■ 고등부 전도결의대회 실시

고등부는 지난 1월 6일(주일) 자체 전도결의대회를 열고, 교사와 학교 모두 영혼 살리는 일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고등부는 올해 7개 지역 학생전도팀을 중심으로 학교에서 하는 전도를 더 강화하기로 했다.

■ 이웃돕기 쌀 20kg 400포대 전달
연세중앙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쌀 20kg 400포대를 교회 주변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었다. 이번 쌀 나눠주기 행사는 성도 수십 명이 힘을 합하여 마련한 것으로, 각 교구와 지역에 꼭 필요한 이웃과 성도에게 전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2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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