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축복대성회 이/모/저/모] 남전도회, 은혜받고 구석구석 쓰레기도 치워 外

등록날짜 [ 2019-02-21 18:01:13 ]

■ 남전도회, 은혜받고 구석구석 쓰레기도 치워



<사진설명> 쓰레기 치우는 싱그러운 미소. 남전도회 4그룹(31~ 40남전도회, 51남전도회, 전도실) 회원들은 설날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은혜받은 후 밤 11시경 대성전과 월드비전센터에서 그날 나온 쓰레기를 치웠다. 감사하며 충성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김현승 기자


2019년 2월 3일(주일)~6일(수) 열린 설날축복대성회, 성회를 모두 마친 밤 11시경, 남전도회 4그룹(31~40남전도회, 51남전도회, 전도실) 회원들은 대성전 1~5층과 월드비전센터 4~7층 곳곳을 다니면서 성회 참가자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다. 매일 세 기관씩 4~5명이 팀을 이뤄 층층이 쓰레기통을 비웠다. 성회 기간에 주님께 받은 은혜가 크고 구원받은 감격에 젖어 궂은일에 소매 걷어붙이고 나선 남전도회 회원들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김현승 회원(39남)은 “월드비전센터 7층 전 층을 층층이 돌며 화장실 쓰레기를 치웠다. 성회 말씀에 은혜받으니 한밤에 하는 궂은일도 기쁘게 했다”며 연신 미소 지었다.


자신이 먼저 은혜받았기에 다른 수많은 이가 와서 마음껏 은혜받으라고 충성하는 남전도회원들이 있어 동계성회는 더욱 은혜롭다. 이들을 쓰시는 이는 주님이시다. 주님께만 영광을 돌린다.


청년회 부서마다 모여 예수 사랑 나눠 ‘훈훈’


청년회는 지난 1월 27일(주일) 3부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기도회’를 열어 각 가정에서 우상숭배 하게 하는 마귀 역사를 몰아내고, 설날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천대에 이르는 복을 받기를 기도했다. 또 설 연휴에 다양한 부서 모임을 기획해 청년 회원들이 믿음을 지키고 축복대성회에도 참가하도록 독려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부(1~4부)는 2월 4일(월) 부천동중학교에서 회원 60여 명이 모여 미니체육대회(사진)를 열었다. 구기 종목인 발야구와 축구를 하며 예수 안에 친교를 나눴다. 다음 날인 5일(화)에는 비전교육센터 303호에서 새가족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조현주 자매(전도1부)는 “설 연휴에 전도부 식구들과 식사하고 예수 안에 친교를 나눠 무척 즐겁고 서먹함도 사라졌다”며 “세상 풍속에 젖어 지내지 않고 설 성회에 참가해 은혜받고 믿음의 스케줄 안에서 지내 감사했다”고 뿌듯한 감격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 전도10부는 연휴 첫날인 4일(월), 대성전 131호에서 부원들과 연세중앙교회 30년사를 읽으면서 우리 교회가 개척 당시부터 성령 충만해 하나님께 진실하게 쓰임 받은 역사를 30년사를 통해 간접체험했다. 5일(화)에는 양화진 선교사기념관을 방문해 목숨 걸고 믿음 지킨 순교정신도 돌아봤다. 이정원 부장은 “비신자 가정에서 혼자 신앙생활 하는 부원들을 위로하고 섬기려고 은혜로운 모임들을 기획했다”며 “설 연휴에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핍박받던 한 부원이 설날축복대성회에 참가해 은혜도 받고 청년회에 정착하는 기회가 됐다”고 감격을 전했다.


▶충청된청년회 14부는 4일(월) 직분자 집에서 모여 떡만두국을 끓여먹고 보드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친교를 나눴다. 또 6일(수)에는 선유도 공원으로 20여 명이 나들이를 가 개편 후 어색할 법한 회원들이 예수 안에서 하나 됐다. 조영훈 부장은 “부모임을 꺼리는 회원들이 편하게 모이는 분위기를 마련하고 주일예배도 초청하는 기회였다”며 “예수로 하나 된 14부가 앞으로 예수 사랑을 전하도록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61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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