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
가정에서 함께하는 장년부 하계성회

등록날짜 [ 2021-08-14 00:52:43 ]

오전·저녁 2시간씩 말씀 송출

죄 때문에 변질된 모습 회개

예수 닮은 모습 변화되길 당부

연세가족 구원받은 감사 회복




<사진설명> ‘가정에서 함께하는 하계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이 하나님께 박수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4일(수) 저녁 성회는 예루살렘성전에서, 3일(화)·5일(목) 저녁 성회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그 외 ‘2010년 장년부성회 말씀’을 로고스박스, 줌, 유튜브로 총 5회 송출했다.



연세중앙교회는 해마다 장년부 하계성회를 열어 전국의 예수가족들에게 주님이 당부하고자 하시는 생명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를 회복해 신앙생활 하도록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8월 2일(월)~5일(목) 오전과 저녁마다 ‘가정에서 함께하는 장년부 하계성회’를 개최했다.


연세가족들은 로고스박스, 줌, 유튜브로 설교 말씀을 들었고, 윤석전 목사는 예루살렘성전(4일 저녁)과 방송국 스튜디오(3일·5일 저녁)에서 연세가족들에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그 외 시간에는 오전 9시20분과 저녁 7시10분에 ‘2010년 장년부 하계성회’ 말씀을 총 5회 송출했고, 성회 기간 오후 2시30분에는 기도회도 2시간씩 진행했다.


예수 맛 잃은 것 회개하라

성회 2일째인 8월 3일(화), 윤석전 담임목사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다’(마5:13~16)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이라며 “하나님 말씀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축복의 말씀이기 때문에 내 목숨보다도 귀하게 여기며 절대적으로 믿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께서 ‘하라’, ‘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성경 말씀은 내 신앙생활의 절대적 기준이니,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의 맛이 나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의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마5:13)이라고 하셨으니 소금의 맛은 곧 예수의 맛이요,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죄인을 회개하게 한 것처럼 예수의 맛을 내라는 주님의 명령”이라며 “반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고 주님을 내 안에 모셨다고 하면서도, 왜 우리 안에 예수의 성품과 예수의 생각이 없는가, 예수의 특성이 나타나지 않는가, 세상 것 잘되려는 육신의 생각만 가득한 자에게 어떻게 예수의 맛이 나겠는가”라며 주님 심정을 애타게 전했다.


이어 “예수는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종처럼 사셨으니 바로 죄 아래 사는 자에게 자기 목숨 주고 복음 전해 영생을 주신 종이요, 영육 간의 모든 고통을 십자가에 피 흘려 해결해 주려고 우리를 섬기러 이 땅에 오신 구세주”라며 “구원받고 거듭났다면서, 또 주님의 신부라면서 주님처럼 섬기지 않고 예수 생애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산다면 예수의 맛을 잃어버린 자요, 주님 말씀과 다른 변질된 자”라고 경고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 찬양하는 일을 하다 타락해 흑암에 갇혀 버린 마귀역사가 아담부터 이후에 태어난 모든 인간에게 하나님 말씀을 변질시켜 ‘하라는 것’을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하게 해서 심판받게 한다. 이것이 바로 변해 버린 소금처럼 밖에 버려 밟힐 자가 당할 영원한 지옥 고통”이라며 “영원히 멸망할 자를 영생할 자로 만들어 주려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죗값을 해결해 주시고, 예수 맛을 잃지 말라고 당부해 주신 것은 예수 피로 회개해 멸망하지 말라는 주님의 애절한 사랑의 명령”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사람이 할 수 없는 엄청난 이적을 행하시면서 ‘너희에게 내 이름과 내 살과 내 피를 줄 테니 너희도 가서 내가 한 일을 하라.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라. 내 맛을 내라’고 당부하셨다”며 “구원받은 연세가족들은 산 위에 있는 동네처럼 감출 수 없는 예수의 맛을 내기를 축복한다. 예수와 본질이 같아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자기 신앙을 거룩하게 보전하고, 신랑 되신 예수와 생각과 뜻이 같아 예수 생애 재현하며 ‘복음 전도’라는 신랑의 일을 하고 최후에 신부의 믿음을 갖고 공중에 들림받으라”고 축복했다.


한편, 2010년 장년부 하계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4장 1~14절을 본문 삼아 “하나님의 말씀이 거의 다 이루어져 가는 말세지말에 남은 약속의 말씀은 주님의 재림이니,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들림받을 신부의 믿음, 순교의 믿음을 소유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연세가족들의 감사 고백

연세가족들이 고백한 장년부 하계성회 은혜의 간증을 전한다. 연세가족들은 집을 성전 삼아 하계성회에 참가해서도 사모해 말씀 듣고 은혜받았다는 감사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진실한 회개를 받으신 주님


-김진아(82여전도회)


2010년 장년부 성회 말씀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다. 분명 전에 들었던 말씀인데도 말씀 들은 대로 살지 못한 내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번 성회 기간 주님께 회초리를 맞아 가면서라도 진실하게 회개해야 할 사람이 바로 나임을 깨달아 정신을 바짝 차렸다. 기도할 때도 ‘주님, 죗값으로 인한 영원한 지옥 형벌에 비한다면 가벼운 것이니, 제 마음에 회초리를 드시더라도 회개할 죄를 강력하게 깨닫도록 알려 달라’며 부르짖어 기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 타임, 한 타임 성회 말씀을 들으며 진실하게 회개할 수 있었다. 강퍅하던 내 마음을 여시고 은혜받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번 ‘가정에서 함께하는 하계성회’를 앞두고 직분자들의 섬김이 감동적이었다. 손수 만든 과일청이며 맛있는 음식을 보내 주고 새벽기도, 릴레이 금식기도 등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주님 심정으로 섬겨 주는 모습을 보면서 은혜받았다. 직분자들이 이전 성회에서 은혜받은 간증을 ‘영상편지’에 담아 보내 준 것도 들으면서 성회 시간마다 은혜받으려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재림의 날까지 예수의 맛을


-박선민(42남전도회)


집을 성전 삼아 예배드리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 예배드리는 태도가 점점 느슨해졌다. 피곤하다는 이유로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가장으로서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이번 성회 기간 아내가 눈물로 믿음의 권면을 했다. “믿음의 가장인 당신이 가장 은혜받으셔야 해요!” 아내의 목소리가 주님의 애타는 당부처럼 들려 정신을 바짝 차리고 성회 시간마다 은혜받으려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자 그동안 내가 예배 실패한 것이 우리 가족이 성령 충만하게 영적생활 하는 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어찌나 회개하게 되던지…. 예배를 방해하는 마귀역사가 내 속에서 나를 흔들고 의심하게 할 때마다 예수 이름으로 대적 기도하면서 성회 마치는 날까지 은혜받는 데 집중했다.


이번 하계성회에서 담임목사께서 10여 년 전 전하신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오늘날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임을 발견했다. ‘아! 주님의 말씀은 역시 시대와 상관없이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이구나!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함없는데 주님 앞에 변질되고 들은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내가 큰일이구나’를 깨달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붙들면서 회개할 수 있었다. 할렐루야.


연세가족들의 영적생활을 위해 하계성회를 열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예수의 맛을 내면서 영적생활 승리하리라. 신부의 믿음을 가지리라. 신랑 되신 주님을 기쁘게 맞으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자녀들과 은혜받아 더 기뻐


-김중겸(34남전도회)


‘가정에서 함께하는 하계성회’에서 집중해 은혜받고자 성회를 위해 기도하고 ‘장년부성회’ 다섯 글자를 거실 벽에 크게 인쇄해 붙여놓기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다. 기존 장년부성회보다 달랐던 점은 자녀들과 성회에 참가하고 함께 은혜받은 것이었다. 


설교 듣는 시간에 어린 두 아들이 졸거나 딴 짓을 할 때면 안타까워 성회 기간 “아멘” 피켓을 제작해 은혜받는 말씀마다 들도록 했다. 그러자 아이들도 설교 말씀 듣기를 집중하고 수요일 저녁예배 때는 펑펑 울면서 회개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 나도 하계성회에서 말씀 들은 것처럼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예수의 맛을 내는 신앙생활을 하리라.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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