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예수로 시작하라

등록날짜 [ 2022-01-12 14:59:36 ]

송년·영신예배 신년축복성회

지난해 돌아보며 뜨겁게 회개

2022년 주신 주께 감사하며

예수와 함께 시작할 것 당부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성도뿐 아니라 해외와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가 줌으로 영신예배에 참석해 2022년을 예수와 함께 시작하리라 결단하며 복 주실 주님께 박수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2021년 12월 31일(금) 저녁부터 2022년 1월 2일(주일) 저녁까지 신년축복대성회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지난 영신예배에서 줌 화면 앞에 앉아 “아멘” 피켓을 들면서 은혜받기를 사모하던 연세가족들 모습.


<사진설명> 전 성도가 2022년에 결심한 대로 살도록 윤석전 담임목사가 온 마음을 쏟아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하나님 앞에서 신앙생활 잘하겠다는 각오를 담아 2022년 신앙결심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월 1일(토) 오전 10시 ‘2022년 영신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가정을 성전 삼아 줌, 로고스박스, 유튜브 등으로 예배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2022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과 함께 출발하는 한 해에 복이 가득하기를 사모했다.


이영근 목사가 대표기도를 한 후 글로리아찬양대(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축복’ 찬양을 올려 드려 한 해 동안 복 주실 하나님께 감사했다. 이어 2022년 교회 표어와 믿음의 스케줄을 선포했다. 윤대곤 목사가 선창하고 전 성도가 기립해 오른 주먹을 불끈 쥔 채, 표어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복음의 진보를 이루라”(빌1:6~12), 믿음의 스케줄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엡6:18)를 제창하며 믿음의 각오를 하나님께 힘차게 올려 드렸다.


이날 영신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확실한 예수로 시작하라’(히3:14~19)는 제목으로 2022년 첫 예배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다”며 “예수와 함께 2022년을 확실하게 시작한다면 지금도 앞으로도 천국에 이르러서도 영원히 내 구주 예수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윤석전 목사는 “애굽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40년간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받으며 지낸 광야는 마실 물도 없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도 알 수 없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곳”이라며 “광야 같은 이 세상 역시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곳이므로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해 살아야 최후에 주님 나라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 스스로 살겠다던 이스라엘 백성이 결국 스스로 살 수 없어 광야에서 시체가 되어 버린 것처럼 오늘 본문 말씀도 ‘하나님에게 순종치 아니한 자가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히3:18) 경고하고 있다”며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법을 가르쳐 가나안 땅에 데려가려고 했으나 결국 불순종 해 광야에서 최후를 맞은 이들처럼, 혹시 영혼의 때에 멸망하는 자가 있다면 성경 말씀이 경고하고 주의 사자가 애타게 가르치고 당부해도 그와 상관없이 안식을 파괴하며 방종하는 죄를 짓다가 비참한 결과를 맞는 것”이라고 애타게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죄 아래 살다 멸망할 인류의 영혼 구원을 이루고자 하셨으니, 예수로 출발한 자는 예수 피를 마시고 예수 살을 먹어 예수와 함께 영생에 이를 것”이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도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온갖 멸시와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내 대신 죽어 주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삼아 영생과 천국과 건강과 영적인 신령한 복을 유업으로 주시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위대한 부유는 땅에 있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있으므로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주님과 함께 출발해 영육 간에 건강을 소유할 것, 천국까지 승리할 것, 주님과 함께 가서 주님과 함께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2021년에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잘못을 회개하고 2022년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와 함께하고 주님 나라에 이르는 복을 받으리라 다짐했다.


윤석전 목사가 설교 말씀을 마친 후 성도들은 2022년 신앙결심서를 작성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전 성도가 결심한 대로 살도록 온 마음을 쏟아 축복기도를 했다.


송년예배 ‘최후에 그 날이 오면’

2021년 12월 31일(금) 한 해 마지막 날 드리는 송년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최후에 그 날이 오면’(마24:29~3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최후의 그 날을 위해 신랑 되신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구름 위로 올라가 신랑과 함께 혼인잔치에 참여할 소망과 신앙생활 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할 것”이라며 “신랑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신랑보다 더 좋은 것을 좇다가 미혹당한 것이니, 신랑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긴 영적 간음을 반드시 회개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정혼한 신부로서 예수께서 당부하신 말씀을 신랑이 다시 오는 날까지 지키는 것이 최고의 신부 단장”이라며 “정혼자인 성도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 혼인잔치를 마치고 완전한 신부가 되기 전까지 마귀역사나 세속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예수님과 사이의 정절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 해 신앙결산서를 작성하면서 2021년 신앙생활 잘하리라 다짐했던 결심대로 살았는지 자신을 돌아보며 뜨겁게 회개하고 2021년을 예수와 함께 마무리했다.


이날 설교 말씀에 앞서 윤석전 목사가 쓴 칼럼을 아나운서 안미라 자매가 낭독했다. 윤석전 목사는 ‘주여, 도우시옵소서’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주님 사랑하는 마음과 성도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두 해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연세가족들이 혹여나 영적생활을 소홀히 하다 영혼의 때에 멸망할 것을 애타 하는 염려를 눈물로 쓴 글로 전달했다. 특히 “어느 날인가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 연세가족 기도거리 끌어안고 저 천국에서도 쉼 없이 기도할 것만 같다”는 진심 어린 말을 전해 들은 성도들마다 눈물을 훔쳤다. 또 각 부서를 지명하면서 “잃어버린 영혼 찾아내자. 내가 찾아내자. 주님 애타게 기다리신다”라며 십자가에 피 흘리시기까지 영혼 사랑하신 주님 심정을 전해 전 성도가 담임목사와 심정을 함께해 주님처럼 섬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 신년축복대성회는 12월 31일(금) 저녁부터 1월 2일(주일) 저녁까지 송년예배(31일), 영신예배(1일), 신년감사예배(2일)를 겸해서 진행했다. 총 다섯 차례 성회 말씀을 전했고, 1일(토) 저녁성회는 윤대곤 목사가 설교했다. 1월 2일(주일) 2부예배와 3부예배에서 한 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년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2022년에는 주님께서 주신 사명인 복음 전도를 위해 더욱 힘쓰고 영혼의 때를 위해 기도하고 성령 충만하며, 복으로 주신 생명의 말씀을 그대로 순종해 지키는 자가 되길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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