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축복대성회 설교 요약] 하나님 말씀 붙들고 연초부터 승리하는 영적생활

등록날짜 [ 2017-01-11 15:48:05 ]

연세중앙교회에서는 2016년 12월 31일(토) 송년예배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3일(화)까지 신년축복대성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가 모여들어 2016년을 예수로 마감하고 2017년을 예수로 시작하리라 결단하고 은혜받았다.

강사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한계를 초월해 생명력 있는 말씀을 전해 시간시간 은혜의 강도를 더했다. 하나님이 쓰시는 윤석전 목사를 통해 성도들에게 복 주시려는 하나님의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윤석전 목사는 성회 기간에 2시간씩 총 5차례 설교 말씀을 전했다. 생명의 말씀을 요약 · 정리했다.


<사진 설명> “예수로 불행을 해결하라.” 윤석전 담임목사가 신년축복대성회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17 신년축복대성회는 2016년 12월 31일(토) 송년예배부터 시작해 2017년 1월 3일(화)까지 예루살렘성전에서 진행됐고 연세중앙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수많은 성도가 2017년을 예수로 시작하리라 결단하고 모여들어 은혜받았다. 사진 김영진 기자

축복을 파괴하는 마귀를 멸하실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1월 1일(주일, 저녁)
-본문: 신28:1~2, 계1:3, 요일3:8

가정에는 가통이 있고, 사회에는 법이 있고, 조직에도 조직을 움직이는 법이 있듯이 교회는 하나님의 법이 있어 그 법대로 움직여 간다. 하나님의 법은 곧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다. 이 법을 어겨 불법을 저지르면 “죄의 삯은 사망이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그 죗값으로 말미암아 영혼이 영원히 죽는다.

마귀는 우리 속에서 생각과 행동을 조정해 죄를 짓게 하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였으니”라는 말씀처럼 죄 아래 살면서 마귀가 주는 저주, 질병, 파멸에 고통받다 결국에는 죽여서 지옥으로 끌고 간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죽음을 넣어 만들지 않으셨지만, 마귀는 우리를 죄 짓게 해서 죽이는 무차별한 학살자고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가 복이 있는데 이 축복을 파괴하는 불법자가 바로 마귀다. 육신의 때에 닥치는 죄와 질병, 문제를 해결하고 영혼의 때에 내 영혼이 행복하게 살길은 오직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죗값을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밖에 없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율법으로는 모든 죄를 찾아낼 수 없다. 알고 짓는 죄, 모르고 짓는 죄가 많고, 예수께서는 생각으로 짓는 죄도 회개하라고 가르치시면서 율법을 보완하셨다. 인간은 보완한 율법에서 벗어날 수 없고 죄를 숨길 수도 없다. 죄로 모두 죽어야 하고 그 결과는 지옥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죗값을 대신 지신 채 죽으심으로 죽음의 법이 예수께 이루어지는 순간, 우리는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믿고 죄를 회개할 때 죄의 결박은 사라지고 영원히 살게 되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은 인류의 죄를 지심이요, 부활하심은 예수께서 죄 없으시다는 증거다. 예수께서 죽으시는 순간, 우리는 살게 되었고 예수께서 부활하시는 순간, 불법자 마귀는 심판받아 멸망이 선고 돼 있다.

예수께서 내 죄 때문에 죽었다면 나는 죽어야 할 죄인임을 바로 알고 죄짓게 하는 육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작은 죄도 간과하지 말고 죄지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성령으로 죄를 이겨야 한다. 점도 없고 흠도 없이 거룩해야 한다. 그래서 기도하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죽음과 사망, 지옥을 이기신 예수께서 내 안에 계시니 이기는 자가 되라.

예수 믿은 줄 알았는데 지옥 가서 믿음 없음을 깨달으면 어찌하겠는가. 믿음 있다고 속이는 마귀 수작에 당하지 말라. 문제를 해결할 믿음과 주님 관계가 바로 될 때 문제는 해결된다. 먼저 죄부터 해결하라.



말씀대로 순종하고 쉬지 않고 기도해야만 이길 수 있는 마귀역사
-1월 2일(월, 오전)
-본문: 엡6:10~13, 히2:14~15

마귀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한다. 주님과 나의 간격 만큼이 불순종이요, 하나님 말씀을 내게 이루지 못한 것이 죄니, 하나님과 사이를 내는 마귀역사를 알아야 한다. 왜 말씀을 들을 때는 은혜받지만, 돌아서면 지난날과 똑같은가? 내 속에 근본적인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말씀을 떠나 생긴 하나님과 사이의 틈을 발견치 못해서다. 그 틈을 발견하지 못하면 생명의 공급이 끊겨 결국 죄, 죽음에 이른다.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께 구해 하나님의 응답으로 살아야 하는 우리 사정을 먼저 아시고 명령하신 주님의 애절한 부탁이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살 수 없으므로 기도해야 한다. 마귀역사는 쉬지 않고 인간을 지옥으로 끌고가려고 영적으로 공격하니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길 수 있도록 기도해 성령 충만하길 몸부림쳐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대신 지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셨다는 지식을 가지고 오직 신본주의로 살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회개하고 죄에서 벗어나라. 믿어질 때 순종하는 것이기에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곧 믿음 있는 자다. 내 한계가 올 때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악한 마귀 역사를 몰아내라. 하나님을 바라보라. 성경이라는 눈, 귀, 의식, 지식을 가지고 죽어도 주님을 배신할 수 없는 사람, 내 원이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하는 사람이 되라.



실상의 믿음이 있는가
-1월 2일(월, 저녁)
-본문: 마8:1~4, 막4:35~41

예수가 누구신 줄 알아야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나님은 염려를 주께 맡기라고 하셨고 그분의 명예를 걸고 구하면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말씀하신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죽은 영혼을 살려 구원하시는 예수의 능력을 인정한다면 어떤 문제든 해결하지 못하겠는가. 예수를 아는 척하지 말고 진짜 알고 믿으라.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수태된다. 알긴 아는데 행동이 없다는 것은 믿지 않기 때문이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믿음은 행하는 생동감이 있다. 돈이 있는 만큼 물건을 살 수 있듯이, 믿는 만큼 하나님이 일하신다.

주님과 나는 약속의 관계로 맺어졌다. 삶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 내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스스로 안다. 영적 실상을 분명히 알라. 삼위 하나님을 알고 지배당해야 한다. 감성과 모든 인격이 성령의 역사에 따라 조절되어야 한다. 말씀을 심비에 수태하고 내 속에서 성령이 말하게 하고 행동하게 하라. 성령의 사역만 생산되게 하라. 악한 마귀가 사용하는 불의의 병기가 되지 말라. 육신에게 네 영혼을 맡기지 말라. 멸망할 육신의 생각을 기준 삼지 말고 버리라. 영의 사람만 육의 생각을 버리고 영적인 실리를 추구하며 살 수 있다. 신앙생활의 이중인격을 버려라. 살려고 예수 믿거든 우리를 지옥 끌고 가려는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천국까지 가게 하는 영의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절대 깨지지 않는 견고한 신앙생활
-1월 3일(화, 오전)
-본문: 엡6:10~13, 딤전4:1~2

삶의 주도권은 성령께 있다. 신앙인격이 단단하게 만들어져 깨지거나 요동하지 말아야 한다. 음부의 권세는 내 생각, 사람, 관계, 환경을 통해 넘어지게 하지만, 무슨 일에도 넘어지지 않을 정도로 신앙 인격이 단단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어긋남이 없도록 영적 세계를 알고 컨트롤할 능력이 있어야 하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단단해야 한다. 영적생활은 마귀의 실존을 얼마나 인정하느냐에 달려 있다. 절대 마귀의 생각에 이용당하지 말고 성령의 생각으로만 움직여 가라. 정신 바짝 차려서 목숨 걸고 회개하고 돌아서라. 신앙생활이 이중인격이 되면 안 된다. 예배, 기도, 충성에 승리하리라 다짐했다면 지켜야 한다. 죽이려는 마귀역사를 모르면 끌려다니다 지옥 갈 수 밖에 없지만, 영적인 세계를 알고 흔들리지 않으면 마귀도 건드리지 못한다. 마귀역사를 간파할 영적 감각이 있어야 하고, 알고 보고 이길 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움직이면 된다. 주님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주님께 미쳐라. 하나님 말씀 제일주의가 되라.



약속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1월 3일(화, 저녁)
-본문: 사53:5~6, 마8:14~17

구원도, 심판도 계약대로 이루어진다. 예수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대로 오셨고, 약속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약속대로 부활 승천하셨다. 예수로 주신 약속을 성령으로 믿어야 이루어진다.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약속하셨기에 우리도 구체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복음은 기쁜 소식, 아름다운 소식, 불가능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복음은 약속을 지킴으로 소유하게 된다. 구약과 신약은 약속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셨으니 믿고 행동하는 것만 남았다. 신앙생활은 영육 간의 불가능을 해결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로 이루신 약속을 소유하는 당사자, 약속의 성취자다.

하나님은 약속을 알고 약속대로 이행한 사람을 쓰셨다. 질병, 저주, 고통을 약속대로 내놓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약속의 가치를 알아야 믿을 수 있고 목숨을 내놓을 수 있다. 신앙생활은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 불행과 불가능을 해결하려고 예수를 주셨다. 약속을 믿고 행동할 때, 약속에 따르는 복이 있으니 그 복을 누리라.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안식이 없는 인간으로 만드셨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로 죄 사함받고 구원받을 때 성령이 내 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선언하셨다. 악한 영에서 놓임받고 질병에서 치료받고 죄 사함받고 기쁨과 행복이 넘쳐야 안식이다. 영적으로 살아야 안식을 누린다. 이 땅에서 안식을 가진 자는 안식이 있는 천국에 가지만, 이 땅에서 안식이 없는 자는 안식 없는 지옥에 간다.

하나님이 주신 최상의 권리는 마귀 사단 귀신 죄에서 벗어날 권리, 하나님의 축복 받을 권리, 죄 사함받을 권리, 영생할 권리, 예배할 권리, 하나님을 만날 권리다. 이를 누리는 것이 신앙생활인데, 그 권리를 빼앗는 놈이 마귀다. 빼앗긴 권리를 찾으라. 하나님만이 우리에게서 불행을 빼앗아 행복할 권리를 부여하신다.

하나님이 내 영혼을 육신에게 맡기지 않고 성령께 맡기신 이유를 알라. 약속은 인정할지언정 내가 가진 불행은 인정하지 말라. 약속을 실천하여 하나님이 주신 모든 축복으로 영육 간의 불행을 해결하라.


/정리 박찬미 조신애 기자



신년축복대성회 말.말.말.
이번 신년복대성회에서도 윤석전 목사는 성회마다 2시간씩 성도들이 예수로 복받길 바라는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은혜로운 말씀 한 구절을 기억하며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곱씹어 보길 소망한다.

“심지어 창조주인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는다는 약속까지 이루어졌는데, 당신 불행쯤이야, 예수로 불행을 해결하라!”
: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제발 믿고 응답 받으라는 애절한 주님 심정의 발로. 윤석전 목사는 창조주께서 우리를 구원한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행하려고 죽는 일까지 이루셨는데, 성도 영육 간에 닥친 불행을 그냥 지켜보시겠느냐며 제발 예수로 해결 받으라고 당부했다. 불신앙, 좌절, 낙담이 가득한 심령마다 생명의 말씀을 공급했다.

“약속 이행은 안 하고 성취만 보려고 하는 게 불법이다.”
: 하나님께서는 “구하라 주시마” 약속하셨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하라’는 절차를 이행해야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말씀. ‘주님이 내 사정 다 아시고 알아서 해 주시겠지’라고 막연하게 신앙생활 한 지난날을 경계하고, 또 구하지도 않아 놓고 ‘하나님이 이럴 수 있느냐’며 삶의 어려움이 닥칠 때 주님 원망한 것을 회개하라고 촉구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그동안 심은 대로 거두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불의하다고 오해한 지난날을 철저하게 회개했다.

“복음은 기쁜 소식, 아름다운 소식, 불가능이 가능해지게 됐다는 소식, 지긋지긋하게 안 되던 것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그러니 믿고 행동할 것만 남았다.”
: 우주 안에서 해결할 수 없는 죗값과 영원한 사망은 우주 밖에서 주님이 이 땅에 직접 오셔셔 해결해 주셔야 하는 것. 믿음의 절정인 예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해 살길을 열어 주셨으니 이제 약속의 말씀을 믿고 구해 복 받을 것을 축복했다.

“예수 믿기 부담스럽다고 한다. 그러면 지옥은 안 부담스럽나.”
: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하신 구원의 약속을 지키려고 모진 고난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피 쏟기까지 수고하셨는데, 우리는 예수 믿는다 하면서도 주님 당하신 고난은 나 몰라라 한 채 신앙생활 하기 어려워하고 불평불만한다고. 또 그러다 최후에 지옥에서 영원한 고통을 당하면 그것은 얼마나 부담스러운 일이냐고. 철저하게 신앙 인격을 가지고 감사하며 신앙생활 할 것을 당부.

“불행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해결되더라.”
: 목회하는 내내 마귀역사는 육신의 연약함을 가지고 목회 사역을 방해했다. 육신적으로는 행복할 게 없었다. 그러나 육신적 불행을 인정하지 않고 우리 주님이 응답하신다는 것만 인정하니 불행이 해결되더라. 내 생각에서 막연하게 불행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복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의 절차를 이행하고 인정하지 않을 때 불행이 오지 않는다.

/정리 김은혜 전선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1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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