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 간증

등록날짜 [ 2007-03-07 10:56:18 ]

내 분량을 초월하여
 
목회자세미나에 한 10번 가까이 왔는데, 올 때마다 눈물과 감격 속에 변화를 받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늘 기도의 힘을 얻습니다. 제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참석하면서 4년 반 전에 개척을 했는데, 지하실 15평에 아무것도 없이 개척을 했어요.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15평에서 60평, 또 134평 넓은 장소로 갔는데 거기도 자리가 부족해요. 나는 정말 형편없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윤석전목사님을 통해서 생명수 같은 말씀을 듣게 하시고 나를 보게 하시고 고쳐주시고 변화시켜 주셨어요. 정말 주님 사랑 영혼 사랑하는 마음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에 하나님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윤 목사님 만난 것은 인생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윤 목사님 말씀 듣고 은혜 받으면서 십자가의 사랑이 회복 되고 성령의 불같은 역사가 심령에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이것을 목회에 적용하고, 제 분량으로는 이만큼밖에 목회할 수 없던 제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다음은 윤 목사님 만나서 받은 은혜 유지하며 성령의 역사속에 목회가 행복합니다. 나를 더 죽이고, 더 비우고, 주님 사랑과 주님 심정으로 채워서 주님 원하시는 분량만큼 주님 마음 시원하게 해 드리고 싶습니다.
성남 복있는교회 김대원목사

 
내가 잘난 줄 알았는데
 
처음 실천목회사모대학에 등록해 말씀을 들을 때는 제 목회 스타일과 달라 갈등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나도 윤석전 목사님처럼 저런 설교를 해야 하는데’ 하며 계속 갈등이 왔어요. 계속 다니다보니까 젖어지는 거예요. 처음 실천목회를 접했을 때 피를 토하듯 울면서 회개했어요. 저는 목회를 아주 잘 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와서 보니 제가 너무 교만했고, 너무 자만했고, 제가 잘나서 목회 했음을 깨달았어요. 윤석전 목사님을 만난 뒤로 성령을 의지하지 않는 목회는 힘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목회의 뿌듯함을 느끼며 살아계신 주님을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윤 목사님은 제 목회에 힘과 활력소를 주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 주는 신실하고 진실한 목사님입니다. 윤 목사님을 만난 후 제가 변화되니 강단이 새로워지고 성도들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자로서 목회하려면 힘이 많이 들지만 윤 목사님 만난 후로는 힘들다는 것 없이 감사함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강건함을 놓고 매일 기도합니다. 제 남편 장로님은 우리나라의 목사님들 중에서 윤석전 목사님을 제일 존경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강단에서 설교가 좀 부족하거나 힘이 빠지면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 도전을 받아야겠다고 저에게 얘기하곤 합니다.
은성교회 박신영목사

 
오해를 딛고
 
예장대신총회교단 선교사로 일본에서 사역하다가 안식년이 되어 친구의 소개로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이전에 윤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를 듣고 좀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지만 부정적인 소리를 들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참석해 보니 윤 목사님이 복음으로 살려고 발버둥치고 몸부림치는 모습을 확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말씀대로 살려 하는 프로적인 모습, ‘윤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이 진짜 복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장로교회에서 10년간 사역하면서 선교회, 기독교 생활개혁운동, 목회자세미나도 많이 주관했었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여러 가지 큰 일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교단마다 다르지만 신학교 졸업하고 전도사로, 목사로 단계를 밟아 지식적인 목회를 했던 내가 말씀을 듣고 보니 그 동안 너무 나태했고 비성경적으로 살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올 연말까지 국내에 있으면서 윤 목사님의 설교 내용을 많이 듣고 나 자신을 먼저 바꾸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이런 세미나가 더 자주 열려야겠고, 한국의 모든 목사님들이 다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나를 돌아보게 해 주신 윤목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前 일본 신애교회 한국부 이추익 목사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나는 이스라엘선교회(IOF:Israel Our Friend) 대표로 사역하고 있는데 이번 세미나에 이스라엘 현지 담임목사님 12명과 함께 방한해 참석했다. 그 중 다니엘 목사는 이스라엘 전체에서 제일 큰 교회를 사역하시는 분으로 현재 800명이 함께 예배드릴 교회를 찾고 있다. 메노 목사는 한 달에 3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메노 목사의 웹사이트를 접속할 정도로 영향력 있는 분이다. 키이즈 목사는 나의 영적인 멘토로서 전세계 리더자들의 세미나를 위해 나가서 항상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피,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이스라엘 목사님들이 변화받았음을 느낀다. 이들은 이방인의 설교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윤 목사님 설교를 5시간 듣는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지금 1시인데 이스라엘 목사님들이 아직 잠도 안 자고 기도하는 것은 마가 다락방의 기적 같은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이스라엘 목사님들이 성령사역자가 되어 돌아간다면 어마어마한 일을 할 수 있다. 사도 바울 같은 사람이 다시 나올 수도 있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되어 있다. 성경은 예수님의 재림이 있기 전에 이스라엘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윤순현 목사

 
중국 선교의 희망은
 
중국에서 부교역자로 일하다가 담임사역자가 되기 직전 신학공부를 더 하고자 결심하고 한국에 나왔다. 하지만 계획과는 달리 입학시기를 놓쳐 1년을 기다려야 했는데, 그 기간 동안 나는 한국의 유명 신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동역자와 교제를 통해 그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 예배를 등한시 하고 하나님의 도움보다는 사람의 도움을 받으려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절대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차츰 물들어가고 있을 무렵, 죄의식 없이 자주 마시던 술의 영향으로 치질이 심해져 수술 차 중국에 들어갔다. 거기서 연세중앙교회에 관해 듣게 됐고 한국에 오던 2006년 10월에 바로 연세중앙교회를 찾았다. 흰돌산수양관에서 침례교단 목회자세미나가 열린다는 말에 참석을 요청하여 허락을 받았다. 그런데 성회 첫날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자 이가 갈리도록 윤 목사님이 미웠다. 모든 말씀을 내게 하시는 것만 같았다. “목회자들은 사욕을 버려야 합니다. 사욕이 가득하면 삯꾼 도둑놈입니다.”
몇 번이나 성회 도중 뛰쳐나가고 싶은 충동을 참아야 했다. 그러나 통성기도시간이 되자 나도 모르게 회개가 터져나왔다. ‘내가 바로 삯꾼이구나, 내가 죄인이구나. 지금 이 순간 내가 죽는다면 나는 지옥 갈 수밖에 없구나’ 초라한 내 영혼의 모습에 통곡했다. 기도실로 가서 얼마나 시멘콘크리트에 머리를 찧으며 기도했던지 지금도 머리가 아프다.
“하나님, 한번만 날 용서해 주신다면 윤석전 목사님처럼 목숨 걸고 영혼을 구원하겠습니다.”간절히 기도하자 수년째 가로막혀 있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는 것이 느껴졌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내가 너를 사용한다. 내가 너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음성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하나님, 이제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고, 중국의 영혼구령을 위해 내 청춘을 바치겠습니다.” 신학공부할 생각이 더 이상 없었다. 인본주의에 쩔어 육신의 생각으로 하던 목회를 이젠 오직 영혼구령의 열정으로 성령을 힘입어 해야겠다는 결단으로 중국으로 돌아왔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설교하신 대로 몸부림쳐 기도하면서 성경대로 설교했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됩니다.”
한국선교사들의 물량주의로 말미암아 썩을 대로 썩고 교만할 대로 교만한 성도들인지라, 처음엔 그렇게 설교하면 성도들이 다 떠난다고 교회중직들이 몇 번씩이나 찾아왔다. 하지만 기도하면서 성령의 감동대로 설교하자 성도들이 은혜받았다고 고백하고, 기도라곤 단 1~2분도 못하던 성도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어 기도하게 됐다. 한국선교사들에게 받기만 해서 십일조 헌금을 하지 않던 성도들이 헌금을 많이 해서 재정적 자립을 할 수 있게 됐다.
수많은 선교사를 파송하던 한국교회들이 중국선교는 실패했다며 점차 중국선교를 포기하는 추세라고 한다. 너무도 안타깝다. 영혼을 살리기 위해 몸부림치는 선교사님들이 있다면 중국교회는 아직 희망이 있다. 중국에 200만이 되는 동포가 있고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분명히 있다. 연세중앙교회와 윤석전 목사님, 그리고 중보기도팀의 성령사역만이 중국 선교를 위한 희망이다.
중국에서 김00선교사

 

위 글은 교회신문 <106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