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윤석전 목사 설교요약 & 은혜간증

등록날짜 [ 2011-09-07 11:01:41 ]

바른 교훈과 책망하기에 게으르지 말자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사사로이 풀지 말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담대하게 말씀을 전해야



성경은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행1:8)고 했습니다. 예수를 말로 들은 자나 눈으로 본 자는 뇌물이나 목숨의 위협이 올 때 상황에 따라 진술을 번복하며 거짓으로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으로 젖어진 증인은 절대 부인할 수 없으니 그 증거로 제한 없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딛후3:14)는 말씀은 목숨이 끊어져도 주님을 부인할 수 없는 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성경을 기록한 목적은 구원에 있으니(딤후3:15) 목회의 목적을 영혼 구원에 둘 때 전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지옥을 확실히 알 때 전도하는 일에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만 구원에 이른다고 했기에 예수 밖에 있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 밖에 있는 신념을 믿음으로 오해한다면 약속과 책임이 없는 신념의 종교인 이슬람교, 유교, 불교, 가톨릭과 다를 바가 없기에 최후의 결과는 지옥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는 내 영혼을 잔인하게 멸망시키는 죄를 사하시고자 피 흘리신 능력이 확실하기에 천국에 대한 약속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말씀 앞에 내 죄가 드러나고 죽게 된 내 모습을 발견할 때 내 영혼의 때가 지옥이라는 영적 현실 앞에 충격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로 살 때는 천국의 영광 앞에 더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이 충격이 죽을 때까지 사라져서는 안 될 것이며 목사는 성도에게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훈과 책망으로 충격을 주어야 합니다.

세상 위인들이 행한 좋은 일을 교훈 삼는다면 인본주의일 뿐입니다. 우리의 교훈은 오직 예수이기에 예수 밖으로 나가면 죄 때문에 저주요, 사망이요, 멸망이요, 지옥임을 분명하게 일러줘야 합니다. 예수 밖으로 나가는 순간 사단의 지배를 받고, 저주와 파멸에 빠진다고 일러줘야 합니다.

영혼을 살리려고 교훈해야 하며 교훈을 듣지 않는 성도를 향해서는 책망을 통해 바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강단에서 이런 책망이 없고, 죄를 다루지 않는다면 목회할 이유가 없습니다. 죄를 다룰 때 죄인 됨을 시인해야 예수의 피가 필요하고, 시인할 때 회개가 나오기에 죄를 다룰 수 없는 목사라면 목회할 자격이 없습니다.

목사는 죄가 부서지고, 저주가 파괴되고, 마귀 사단 귀신역사가 떠나가도록 영력으로 성도를 책망하여 회개케 해야 함에도, 책망 후 반사작용으로 성도들이 반격할 것이 두려워서 책망을 못 합니다. 목회의 성공은 재물을 많이 쌓아놓음도, 좋은 옷을 입음도, 맛있는 음식을 먹음도, 고대광실(高臺廣室)을 누림도 아닙니다. 그것을 목회의 성공으로 알고 거기에 목적을 둔다면 그는 삯군일 뿐입니다(요10:12~13).

천국은 눈물도, 아픔도, 괴로움도 없으니 성령께서 나를 통해 영혼을 살려 천국에 입성시키는 일에 주님이 성공하시게 하는 것이 목회입니다.

바른 교훈과 책망을 할 수 있는 것은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 경험한 신앙의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확신이 없을 때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과 하나님의 요구대로 성도를 바르게 가르치지 못합니다. 확신이 없을 때 이 땅에 재물을 쌓아두고, 사치를 즐깁니다.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의 교육만 한다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시기에 온전케 됩니다. 목사 자신이 확신한 일에 거하지 않으면, 성도가 잘못할 때 사단 마귀 귀신의 양상인 죄를 두둔하게 됩니다.

죄가 커지기 전에 뽑아버려 성도를 살리는 것이 선한 일입니다. 그런데 목사가 자기 속에 있는 죄도 못 보고 오히려 성질부리고, 혈기 내고, 돈을 위해 사는 물질의 노예가 되고, 목회를 먹고사는 수단으로 삼고, 온갖 사치를 일삼으며, 인터넷과 텔레비전에 귀한 시간 다 빼앗겨 성도의 영혼에 무관심하니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오히려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여 자기에게 유익한 대로 사사로이 풀고, 경험으로 알아야 할 성경이 인간의 이성에 지식으로만 머무르게 하니 어찌하면 좋단 말입니까?

성경은 성령의 감동으로만 썼기에 절대 내 지식이 섞이면 안 됩니다.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성령으로 기록한 성경을 성령의 감동으로 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증인은 열두 제자도, 예수를 잉태하여 출산한 마리아도 아닙니다. 예수의 잉태도, 태어나심도, 능력 행하심도, 죽으심도, 부활하심도 성령으로 하셨기에 예수의 증인은 성령이시니 설교는 성령으로 예수만 말해야 합니다. 금을 가루로 만들어 흙과 섞어놓을 때 가치가 없듯이 예수를 세상과 섞어서 말한다면 영혼을 살릴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예수만 말할 때 능력이 있고, 병을 고치고, 귀신이 떠나가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 등 말씀의 절대적인 권위가 나타납니다.

성경의 저자는 성령이시니 성령의 결재를 받아 죽을 각오하고 성령으로 영혼 살리는 설교를 해야 합니다. 방법은 기도하여 성령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입니다.

목회는 주님의 수고가 빛나는 것이기에 능력도, 귀신이 쫓겨나는 것도, 영혼을 살리는 것도 주님의 수고를 빛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회를 통해 내 영광 얻지 말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귀신을 쫓아내고, 성령 충만하여 영혼을 제한 없이 살려서 주님의 영광을 빛냅시다.

예수 밖으로 끌어내는 미혹의 영과 세속을 내던지고 성령이 일하시게 하여 예수 안에서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님만 보이게 합시다. 그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능력으로 마귀 사단 귀신을 멸하고 영혼을 제한 없이 살리는 목회자가 됩시다.  정리/ 고대원 목사(향린교회)



>>은혜간증


올 때마다 풍성한 생명 얻어
오관진 목사(샌프란시스코 순복음상항교회)
지난해 윤석전 목사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집회하고 나서부터 은혜 받은 목사님들이 함께 우리 교회에 모여 월요일마다 실천목회 DVD를 보며 기도한다. 한 주간 살면서 잘못된 사상을 고치고, 죄를 깨닫고, 오직 예수님의 뜻대로 목회하리라 결심한다. 그리고 4~5시간씩 함께 기도한다.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기도하는 목사님들이 생겼다.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를 계기로 샌프란시스코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고 샌프란시스코에 돌아가면 성도들이 먼저 은혜 받은 것을 알아보고는 “목사님, 달라지셨어요” 하고 말한다. 그래서 9월 3일(토)이 큰아들 결혼인데도 꼭 한국에 가서 은혜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런데 막상 오고 보니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흰돌산수양관 성회에 참석했을 때는 영적인 시각이 열렸고, 두 번째 참석했을 때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고 목회 비전을 발견했다. 이번 성회는 내 근본이 변했다. 목사이지만 땅을 치고 통곡하며 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목회를 잘못한 것 같다. 30여 년을 제대로 목회하지 못한 것이 원통하다.

이제는 이곳에서 배운 대로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목회하고 싶다. 또 성도를 살리고 믿음을 키워주는 목회자, 원수 마귀에게 붙잡힌 영혼들을 끌어내고 예수로 승리하는 성도들로 목양하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 내 간절한 바람이다. 우리 교회 기도제목처럼 예수 생명의 부흥이 있길 소원한다. 

목사라는 특권을 내려놓고
김신종 목사(부산 영도침례교회)
부끄러운 말이지만 두려움과 위기감이 몰려왔다. 요즘 많은 교회가 겪는 문제 중 하나가 새신자가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 사명을 다하지 못한 두려움과 위기감에 해답은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주저하지 않고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다. 매번 참석하지만 올 때마다 설레고 기대가 된다.

역시 이번에도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히 목자의 자세에 대해 깨달은 것이 많다. 교회에 뭔가 문제가 생기면 교인들을 먼저 나무랐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인솔자인 내게 있었다. 내가 영적으로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해 성도들을 바로 인도하지 못했기에 교회는 침체하고 성장하지 못했다. 이런 내 모습을 지적해주고 책망해주는 윤석전 목사님이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사실 누가 목사를 책망한단 말인가. 우리는 목사라는 직분이 무슨 특권을 가진 것처럼 대접받아야 하고 존경받아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잦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은 당당히 “우리는 종이다”라고 외치신다. 우리는 뒤로 물러가고 오직 예수님만 존경받고 예수님만 대우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생명의 목소리가 있기에 매번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교인들의 영적 상태를 세세하게 살피며,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양육하리라 다짐한다.

눈먼 소경임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 
황경순 사모(LA 한믿음교회)
그동안 미국에서 목회하면서 영적으로 갈급했다.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고 싶고 능력 받고 싶었다. 무엇보다 살아 계신 예수님을 더 깊이, 더 뜨겁게 만나고 싶어서 미국에서 이곳까지 주저하지 않고 왔다.

아침저녁으로 예배드리며 2~3시간씩 기도하고 나름대로 경건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보니 ‘지식적이고 정욕적인 목회를 하고 있었구나! 생명력 없는 목회를 하고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영적 소경인 내가 소경들을 인도하고 있었으니 나뿐만 아니라 양들까지 지옥으로 보내는 큰 죄인임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속에 영혼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정신이 묻어 나옴을 보았다. 기도와 복음전파에 목숨 걸고 주의 일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 무엇보다 오직 예수의 마음, 예수의 정신, 예수 이름의 권세를 가지고 영혼을 살려내는 구령의 열정을 가슴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목회의 자본이다. 더 많은 시간 기도하고 온 맘과 정성으로 성령님을 인정하고 의지하여야 함을 다시 깨달으니 참 감사하다.

그동안 악한 마귀 사단 귀신에게 속고 있었음을 알았으니 이제는 정신 차려서 근신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영혼 살리는 데 목숨을 걸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번 세미나에 나 혼자만 참석한 것이 매우 안타깝다. 미국에 돌아가면 우리 목사님에게 이번 성회 CD를 들려주어 왜 목회가 안 되는 줄 깨닫고 예수의 피를 나눠주는 목회, 지옥 가는 많은 영혼을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살려내는 목회를 할 것이다.

안일함 버리고 영적 재무장
권영국 목사(샌프란시스코 새누리선교교회)
영적 재무장을 위해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실제적 존재를 깨달았다. 그동안 설교할 때 지옥에 대한 절박한 심정이 빈약했다. 지옥 불을 바라보며 영혼 구원하는 구령의 열정을 이곳에서 받았다.

특히 이 마지막 때에 순교적 목회상을 확립한 것이 좋았다. “목숨을 걸지 않은 목회는 비겁한 목회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재헌신을 다짐했다. 사실 60대에 들어서면서 1981년 8월 아르헨티나 선교사로 파송되어 주의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30년 동안 고생 많이 했으니 이젠 좀 편안하고 쉽게 목회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런 안일한 생각이 뚝 떨어져 나갔다.

이제 남은 생애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영적 재무장하여 목숨 걸고 영혼 구원하며 제자를 양성하는 목회에 헌신할 것이다.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또 큰 은혜 받을 수 있게 말씀 전해주신 윤석전 목사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인터뷰

하나님께서 쓰심을 느껴

나임 코우리 목사(베들레헴제일침례교회)
◆이번 세미나에 어떻게 참석하게 되었나?
-오는 10월 25일~27일까지 베들레헴에서 열릴 예정인 윤석전 목사 초청 이스라엘 성회 준비 차 한국에 와서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다. 이스라엘 성회 때 약 1000명 정도 인원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 팔레스타인과 아랍에서도 참석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세마나를 통해 어떤 은혜를 받았나?
-기도생활에 대한 큰 도전을 받았다. 또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윤석전 목사가 원고도 보지 않고 몇 시간 동안 설교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강하게 사용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연세중앙교회와 흰돌산수양관 어디를 가나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아야하며, 죄를 지적하고 회개하여 성령 충만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윤석전 목사의 영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윤석전 목사는 기도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설교 중에 예시를 드는 것 등이 영적인 통찰력이 있다. 성령님께서 온전히 주관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느껴지며, 설교 말씀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앞으로 이스라엘에서 어떻게 사역을 펼칠 각오인가?
-베들레헴에서 35년 전에 방 2개짜리 아파트에서 처음 교회를 시작했다. 핍박 등으로 쉽지는 않았으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했고, 현재는 5개 교회를 개척했다. 신학교, 청년센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주님만 따랐고 승리를 얻었다. 앞으로 비전은 더욱 많은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특히 팔레스타인 지역에 많은 교회를 세우기를 바라며, 차세대 영적 리더인 목회자를 더욱 양성하고,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싶다.

말씀과 공연 모두 최고
아서 폴 목사(인도 그레이스가스펠교회)
◆인도 성회에서 윤석전 목사의 세미나를 듣고 또 한국에서 열리는 세미나를 들으면서 어떤 차이점을 느끼는가?
-인도 성회에서는 한 타임에 2시간 정도 설교했는데, 한국에서는 4시간이나 설교했다. 쉬지 않고 주님을 위해서 일하시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고, 영혼 구원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직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사역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인도 성회 때보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의 설교말씀이 더욱 영적으로 깊은 것 같다. 성령으로 각 사람의 영적 상태를 파악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인도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더욱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말씀을 자주 듣고 훈련하고 준비할 수 있는 한국 목회자들이 부럽다. 또 인도 성회 때는 자체 건물이 없어서 땅을 빌리고 화장실, 샤워실 등 모든 시설들을 구비해야 했는데, 흰돌산수양관은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기에 은혜 받기에 충분한 장소다.

◆내년에도 인도 성회가 열리는 것으로 안다.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가?
-내년에는 윤석전 목사 초청 목회자세미나와 평신도 집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성회를 준비하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과 기도로 많은 목회자가 깨어나며 각종 이적이 많이 일어났기에 내년 성회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오직 우리는 기도로 모든 것을 준비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연한 뮤지컬 ‘그날’을 어떻게 보았나?
-한마디로 최고였다. DVD를 가져가서 성도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많은 사람이 도전받을 것이다. 특히 우리 교회 성도의 90% 이상이 힌두교도였기에 개종하고 난 후 집안에서 핍박을 받으면서 신앙생활하고 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 핍박을 받으나 이겨낸 후 주님의 신부가 되는 부분에 많은 성도가 은혜를 받을 것 같다. 너무 현실적이고 성경적이었다.

영혼 구원 사역에 박차를
조파나스 목사(인도 그레이스가스펠교회)
◆이번 세미나에 어떤 각오로 참석했나?
-지난 6월 윤석전 목사 초청 인도 목회자세미나 당시 전립선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하나님께서 고쳐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그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세미나 중에 고쳐 주셔서 수술이 필요 없게 되었다. 윤석전 목사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서 오게 되었다.

◆가장 인상 깊은 말씀이 있다면?
-인상 깊은 것은 여기 모인 사람들이 훈련받은 주님의 군사라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세계 영혼 구원에 쓰임받고 있다고 믿는다. 윤석전 목사 설교 중 거북이와 독수리의 예를 사단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와 비유한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 예수를 믿고 난 후에도 고난이 따를 수 있으나 기도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인도로 돌아가면 어떤 사역을 하고 싶은가?
-사람들을 개종시키고 교회에 데리고 오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그들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것이 목표이기에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할 것이다. 인도로 돌아가면 윤석전 목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 주셔서 오랫동안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할 각오다.

  
/정리 김은혜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2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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