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목회자 은혜나눔] 전 세계 열방을 살리는 목회자로 나를 사용하소서

등록날짜 [ 2018-03-08 13:24:54 ]

2월 26일(월)부터 3월 1일(목)까지 열린 제57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 참석한 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전했다. 이번 목회자세미나는 역대 흰돌산수양관 목회자 성회 중 가장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참석했고, 프랑스, 가봉, 짐바브웨, 카메룬, 나이지리아, 콩고민주공화국, 타지키스탄 7국에서 처음 참석해 목회자세미나의 은혜의 열기가 세계 속으로 전해지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세계 1000교회 건축 시행 국가에서

토고 건축한 성전마다 놀랍게 부흥

바두 목사(토고)

윤석전 목사님 초청 성회에 참석한 후 목회를 잘할 길이 ‘기도’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말씀 들은 대로 기도하자 성도가 늘고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비단 우리 교회만이 아니다.

연세중앙교회가 토고에 교회 16개를 짓고 있다. 최신식 건물이 등장하자 교회 부흥으로 이어진다. 아만파에 지은 연세중앙교회는 이미 부흥해서 성도가 차고 넘친다.

화요일 저녁부터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지만, 토고 목사들은 목회를 잘해 보고 싶은 마음에 수양관 2층 중앙에 앉아 사모하며 말씀을 들었고, 하나님 말씀으로 깨닫고 기도하며 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 승리 비결은 기도

마랄락 목사(남아프리카공화국)

올해로 목회 20년째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도 5번이나 참석했다. 한국에 올 때마다 은혜받아 고국에 돌아가서 하나님의 일을 거뜬히 해내고 있다. 이번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 38명이 영력 있는 목회를 하고자 한국 땅을 밟았다.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할 때마다 내 목회를 점검해 본다. 성령님이 목회를 이끌도록 순종하고 기도했는지,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목회했는지, 인본주의를 하지는않았는지. 윤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깨닫고 회개하면서 목회할 자원은 기도밖에 없다는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나와 우리 교회 성도들은 기도에 더욱 힘써 더 많은 주의 일을 할 것이다.

연세중앙교회를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교회 10곳을 건축해 완공했다. 이들 교회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해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다가올 하계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는 더 많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목회자와 함께 참석하려 한다.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예수 피가 흘러넘치는 설교

피에르 루이스 목사(아이티)

사람 몸 어디를 찌르든 피가 흘러나오듯 윤석전 목사님 설교에는 어디든 예수가 흘러넘쳤다. 세상 풍속을 따라가지 않는 목회와 오직 성경으로 전하는 설교는 내 목회에 충격과 도전을 줬다. 성도들보다 내 가족을 더 사랑하고 우선시한 지난날을 철저히 회개했다. 성령 충만한 목회를 하고자 더 기도할 것이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와 연세중앙교회에서 건축해 준 교회를 통해 아이티 교회들은 나날이 부흥하고 있다. 이번에 동행한 찰스 싸노 목사는 목회자세미나에 처음 참석한 후 텔레비전과 세상문화를 끊고 기도하기 시작해 성도 수가 50명에서 80명으로 부흥했다. 마데 찰스 목사가 담임하는 104호 교회도 배가 부흥했고, 페데 도나 목사가 담임하는 10호 교회도 성도 수가 80명에서 200명으로 부흥했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파키스탄 목회자도 모여 기도할 터

샘 샤문 목사(파키스탄)

한국까지 오는 데 하루 하고도 4시간이 더 걸렸지만, 큰 선물 세 가지를 받았다.

첫째,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어떻게 예배 시간마다 눈물을 쏟으며 열정적으로 기도할 수 있을까. 목회자인 나도 저렇게 기도해야겠다고 도전받았다.

둘째,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서 많은 것을 결심했다. 한국 목사님들이 월요일마다 흰돌산수양관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목회를 위해 기도한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나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목회자들을 모아 함께 기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마지막으로 성경대로 설교하는 윤 목사님께 들은 말씀을 가지고 파키스탄에 돌아가서 우리 성도들에게 이렇게 신앙생활 해야 한다고 전하고 함께 기도하자고 애타게 당부하겠다. 우리 교회가 더 큰 부흥을 이루리라 믿는다.



 처음 참가한 세계 각국

목회의 새 장이 열리다

봄방 로제 목사(카메룬)

올해 61세인 나는 30년 가까이 목회했다. 하지만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목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을 듣고 내가 얼마나 회개해야 할 목사였는지 발견했다.

하나님 앞에서 반항하고 있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한 채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을 불편하게 했다. 윤 목사님이 전한 “교리나 신학이 아닌 성경 말씀대로 살아야 구원받는다”는 말씀 앞에 그동안 성령님의 능력을 제한한 것을 깨닫고 무척 괴로웠다.

이제 성령께서 감동하시는 대로 목회하겠다. 기도해서 겸손해지겠다. 인본주의를 버리고 신본주의 목회를 하겠다.



예수 십자가만 자랑하리라

에클루 코시 메스민 목사(가봉)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매시간 눈물로 회개했다. 목회자들에게 주님 심정으로 당부하는 윤석전 목사님 설교를 듣고 이대로 목회해서는 안 된다는 다급함에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윤 목사님은 목회자들에게 “회개하라” “거룩해지라”고 당부하셨다. 목회자가 성도보다 더 신앙생활 잘해야 목회할 수 있다는 말씀에 그렇게 살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윤 목사님처럼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말하고 전도해야겠다는 감동을 받았다.

가봉에 돌아가 우리 교회 성도들과 기도 모임을 만들겠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처럼 기도하게 만들고 싶다.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쓰신다.



내 목회에 꼭 필요한 설교

보에야 알렉산더 목사(프랑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오기 전부터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 말씀에 사모함이 넘쳤다. 예수님을 더 잘 알고 싶고 기도해 성령의 능력받아 사역하고 싶어서 참가했다.

성회에서 전한 모든 설교 말씀이 내게 꼭 필요한 말씀이었다. 윤 목사님이 “목회자 중에도 TV 연속극을 좋아하는 이가 얼마나 많으냐, 성회 때는 은혜받아도 집에 돌아가면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못 본 연속극을 꼭 봐야 속 시원하지”라고 말씀하셨다. 양심이 찔렸다. 텔레비전과 세상 문화를 생각에서 모두 정리하고 오직 기도하며 목회하리라 다짐했다. 나를 고쳐 주신 주님께 영광 돌린다.


애타는 주님 심정에 뜨겁게 회개해

모요 써소 목사(짐바브웨)

목회자의 죄는 누가 지적해 줄까.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답이 있었다. 윤석전 목사님은 “내 말이 아니라,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라고 외치셨다.

그동안 죄를 지으면서도 죄라고 인지하지 못했다. 기도하지 못한 것이 죄라고 지적받지도, 기도하지도 않았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하나님 말씀대로 내 목회를 돌아보니 성도들에게 기도하라, 성령 충만하라, 회개하라, 예수 피 공로를 의지해 회개하라는 말을 해 본 적이 없었다. 그것이 바로 죄인 것을 발견했다. 이번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내 목회를 수정했다. 고국에 돌아가서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겠다. 이번에 뜨겁게 기도하고 나니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넘친다. 단일 교회가 이렇게 부흥한 것은 연세중앙교회가 처음이다. 하나님 말씀대로 섬기는 성도들이 인상적이었다.



척박한 이슬람 땅 기도로 변화시키리

이브로힘 목사(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 사람들은 90%가 이슬람교도다. 기독교로 개종하면 가족과 이웃에게 엄청난 핍박을 받는다. 주님께서 30시간이나 걸리는 한국에 오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윤 목사님 설교를 듣고 큰 도전을 받았다.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것을 명예롭게 여기는 팔레스타인 한복판에 가서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고 복음 전하셨다니! 성령의 능력으로 목회할 때 참 신이 누구인지 보여 줄 수 있다는 설교에 은혜받았다.

더 많이 기도하겠다. 복음 전도가 쉽지 않은 국가에서 사역하려면 기도해 영력 있는 목회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나 외에도 기도하는 목사들이 전도해 매년 많은 사람이 예수 믿고 신학교에 간다. 하루에 몇 시간씩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보면서도 큰 은혜를 주었다.



목회와 삶에 큰 변화 찾아와

오지 나다니엘 엔야 목사(나이지리아)

윤석전 목사님의 “회개하라”는 말씀에서 피할 수 없었다. 성경 말씀을 들어 요모조모 깨닫게 하시는 중에 낯 뜨거운 나의 지난날을 깨닫고 회개했다.

특히 전도하지 않고 성도들을 주님 심정으로 섬기지 못한 점을 크게 회개했다.

가정생활에서도 아내를 인격적으로 대하지 못한 내 모습을 발견했고 아내에게 미안했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죄인 것도 철저히깨달았다. 하나님과 가로막힌 자가 어찌 목회할 수 있을까 싶어 회개도 철저히 했다.

나이지리아에 돌아가도 기도를 쉬지 않겠다. 기도하니까 정말 내 목회와 삶에 변화가 일어났다. 올해 여름 목회자세미나에도 많은 나이지리아 목회자를 초대해 함께 와서 은혜받고 싶다.



 아시아에서


목회의 목적 바로 세워

나카지마 테츠오 목사(일본)

윤석전 목사님의 성령 충만한 설교를 듣고 목회하는 목적을 바로 세웠다. 성도 한 명이 은혜받지 못하고 있다면 그 영혼을 살려보려고 애타 하는 것이 주님 심정이다. 이번 성회에서 죽기까지 영혼 사랑한 주님 심정을 충만히 공급받았다.

2017년 8월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한 일본 목회자 16명과 4시간씩 기도하자고 약속하고 9월 1일부터 SNS를 통해 기도 시간을 점검했다. 그러자 성도 간에 분리되던 교회 문제가 해결되고 성경 말씀대로 목회하게 됐다. 일본 전역을 다니면서 설교할 기회가 많은데, “오직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생활 하라”고 전한다. 흰돌산수양관 오기 전과는 설교내용이 완전히 바뀌었다.

목회에 좌절을 겪던 중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고민과 번뇌를 툴툴 털었다. 목회할 길을 찾았기 때문이다. 오직 기도해서 주님의 영혼 구원 요청을 이룰 것을 결단했다.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목회할 터

렝 사노우 목사(캄보디아)

지난번 목회자세미나 참석 후 오매불망 흰돌산수양관 세미나를 손꼽아 기다렸다. 영력 있는 목회를 하고 싶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은혜 충만한 성회에 참석하고 싶어 8시간 걸려 한국에 왔다.

“성도들을 변화시킬 힘은 오직 기도다. 내가 목회하면 내가 책임져야 하지만, 기도해 주님 주신 힘으로 목회하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

윤 목사님은 내 목회 심비에 ‘기도’를 다시 새겨 주셨다. 목회하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열 길이 기도요, 설교할 재산도 기도요, 성령 충만할 방법도 기도임을 다시 깨달았다.

기도해서 성령 충만한 목회를 하겠다. 지난번 목회자세미나 이후 기도 시간이 부쩍 늘었고 영력도 생겼다. 함께 참석한 목회자들도 성령께 이끌리는 목회를 하고 있다.



‘바른 복음’ 무엇인지 깨달아

장민 목사(대만)

‘참된 복음’이란 무엇인가. “지옥 가지 말라”는 윤 목사님의 애타는 당부가 복음의 핵심이었다. “예수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전2:2)는 바울의 고백처럼 예수와 십자가 죽으심만 알기로 작정했다.

내 설교의 주제도 ‘지옥 가지 말라’로 바꿨다. 더는 내 목회에 예수를 그저 박애주의로 포장하고 십자가 피의 공로를 천박하게 하는 ‘다른 복음’은 없다. 오직 예수 정신으로 인류의 죗값을 다 갚으시고 다시 사신 ‘부활의 주님’을 성령으로 전하겠다.

참복음을 듣고 기도하자 속이 확 뚫리고 마음이 시원하다. 큰 자유함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말씀과 성령만 따라가리

최병기 목사(필리핀)

목회자는 성령께 붙들려서 사용당하는 도구일 뿐이며 나를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예수만 나타나도록 목회하려면 회개와 기도밖에 없다는 사실을 철저히 깨달았다.

성령께 붙들리지 않으면, 그 부분만큼 ‘나’의 일이 되고 만다는 것을 알고 회개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주님 일을 방해하는 것이리라. 설교와 목양 모든 것을 하나님 말씀과 성령의 인도에 따라 하리라 마음먹었다.

말씀, 기도, 성령 충만만이 최상의 영혼 구원 길임을 깨달았다. 깨달은 만큼 주님 일에 전력하겠다. 하나님의 사역은 성령으로만 할 수 있기에 그렇게 사역하길 기도한다.



 아메리카와 유럽에서

목회 성공 열쇠는 기도
벤자민 로멜러 목사(멕시코)

윤석전 목사님의 목회를 본받고 싶어 지구 반대편에서 한국에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목회자가 신앙생활 잘하고 영적으로 살아야 성도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설교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았다. 맞는 말이다.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아 영적으로 메말라 간다면 어떻게 목회하겠는가.

나 역시 기도하지 못한 죄를 회개했다. 기도하지 못하니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이 중단됐다. 내가 담당한 사역들이 지지부진하고 세월을 앞당겨서 하지 못한 것이 그 증거였다. 목회 성공의 열쇠는 기도에 있음을 발견해 개인기도 시간을 늘리고 교회 기도 모임도 확대하리라 다짐했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다녀온 멕시코 목회자들은 기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2017년 11월 우리 교회에서 멕시코에서 가장 큰 규모로 초교파 기도 모임을 열었다. 5월에 윤석전 목사 초청 성회가 열리는 하코보 목사의 교회에서는 매 주일 기도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갑절의 영감을 내게 주소서
김응석 목사(독일)

갈수록 세대가 악해지고 있다. 엘리사가 갑절의 영감을 구한 것처럼 성령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을 왕으로 모시고 순종할 때 주님이 쓰시리라는 감동을 받았다.

그동안 의무로 기도한 것을 회개했다. 이제는 기도가 꿀맛 같다. 성령 충만을 경험하니 그동안 죗값이 사망인 줄 알면서도 나 자신과 이웃의 죄악을 방관한 죄를 회개했다. 나부터 죄와 싸워 승리하고 성도에게 설교하리라 다짐했다.

하루에 8시간 무릎 꿇고 기도할 것이다. 온 마음을 다하여 성도를 사랑할 것이다. 주님이 주신 감동대로 목회해 주님께 쓰임 받고 싶다.



무제한 쓰임받길 원합니다
신정환 목사(러시아)

“무능하니까 나를 쓰시지, 윤석전 목사가 유능하면 하나님이 안 쓰시지.”

하나님을 앞세우는 목회, 윤 목사님의 설교 한마디가 마음을 울렸다. 이번 목회자세미나에서 인본주의 목회를 한 지난날을 회개했다. 항상 내 한계 이상의 것은 제한하다 보니, 성경 속 이적과 표적을 나타낸 사도들만큼 하나님의 목회를 할 수 없었다. 기도의 힘을 깨달았다. 기도하는 데 열심을 내지 못한 자신을 싹 바꾸고 하나님이 마음껏 영혼 구원에 사용하시도록 기도했다.

기도 시간을 더 늘려 성령 충만할 것이다.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시는 성령께서 성경을 읽는 눈을 활짝 열어 주셨으니 하나님 말씀을 많이 보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복음 전하리
유미혜 사모(영국)

영국 런던에서 사역하고 있다. 교회 임대료가 비싸 저렴한 학교 교실을 예배처 삼아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주중에 기도할 장소가 없어 점점 기도할 힘을 잃어가던 차에 기도를 회복하려고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했다.

이슬람 국가 한복판에서 예수 믿으라고 설교하셨다는 윤석전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큰 도전을 받았다. 영국에도 모슬렘이 많다. 주님처럼 병 고치고 예수 이름으로 문제를 해결해 줄 때 모슬렘이 참 신을 알아서 찾아온다는 말씀을 듣고, 나도 기도해 성령께서 주신 능력으로 모슬렘, 알코올 중독자에게 담대하게 전도하리라 마음먹었다.

전도를 위해 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이다. 주님의 방법으로, 성령으로 목회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았다. 예수의 능력은 오직 성령께서 주시기 때문이다.



 서부 아프리카에서

생명 다해 목회할 터
윌리엄 페이스 플로모 목사(라이베리아)


여러 나라를 경유해 72시간 걸려 한국까지 왔다.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목회하는 모습을 보니 어렵게 왔지만 바르게 목회할 길을 발견해 기쁘다.

목회자가 하나님 말씀 앞에 거룩하게 살려고 얼마나 몸부림쳐야 하는지 그리고 성도 영혼을 위해 왜 목회자의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는지도 알았다. 사실 어떻게 목회해야 하는지는 성경에 다 나와 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자기를 던져 인류 영혼을 구원했듯이 나도 예수님처럼 모든 것을 목회에 쏟아서 죽어가는 영혼을 살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기도하지 않고 세상과 싸우지 않은 지난날을 회개했다. 이제 거룩한 책임이 생겼다. 내 영혼이 하나님 안에서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께 나 자신을 온전히 드리도록 기도하겠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통해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올 때마다 목회 새로워져
조셉 그베나논 목사(베냉)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올 때마다 내 목회가 새로워진다. 함께 온 목회자들의 영적 생활과 목회가 살아난다. 베냉 목회자 세 명과 함께 세 번째 한국을 방문했다.

윤석전 목사님은 이번 세미나에서 예수께서 다시 오신다는 시대적 상황을 말씀하면서 목회자가 더욱 간절히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다. 나 역시 성령께 “더 기도해야 한다”는 감동을 받았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는 주님의 요청처럼 목회자가 기도하고 거룩해져야 성도의 영혼도 회개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바로 알았다.

동행한 목사들에게 마음 문을 활짝 열라고 당부했다. 하나님의 사람인 윤석전 목사님이 잘못된 목회는 뜯어 고치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알려 주실 거라고 말했더니 마음껏 은혜받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윤석전 목사님의 목회와 사역을 위해 더 기도에 힘쓰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경대로 목회하리라 다짐해
클린톤 스와레이 목사(시에라리온)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목회자가 어느 정도까지 목회해야 하는지 눈이 열렸다. 윤 목사님이 성경 말씀대로 목회하고 설교하시는 것을 보자 나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목회해야겠다는 마음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

처음에는 성경대로 목회한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회개하고 거룩함을 회복하자 성령께서 내게 감동하셨다. 큰 변화가 일어나리라는 소망도 주셨다. 예수님 닮게 목회하면 예수님의 생애가 그대로 재현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시에라리온에 가서도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거룩함을 유지하겠다. 우리 교회 성도들도 잘 가르치겠다. 주님이 하실 일을 소망한다. 한국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천국과 지옥, 회개를 선포하리
뉴싼 아마니 목사(코트디부아르)

3개월 전, 윤석전 목사님이 코트디부아르성회에서 목회자 2만 5천여 명에게 설교하신 집회에 참석했다. 큰 은혜를 받았고, 오직 기도, 오직 성령 충만으로 목회하고 싶어 코트디부아르 목회자 29명과 함께 24시간이 걸려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했다.

윤 목사님의 설교는 목회자들에게 어떻게 목회해야 할지 깨닫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회개하라”고 당부하셨다. 그만큼 성도들을 회개케 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목회자의 사명임을 알았다. 지난날 내 목회에는 “회개하라” 설교가 없었다. 하나님 말씀이 없고 기도하지 못한 탓임을 알았으니 부르짖어 회개했다.

성도들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회개하고 천국 갈 믿음을 가지도록 설교하겠다. 나는 할 수 없고 기도로 주님이 하실 일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기도를 쉬는 것이 죄
데이비드 보츠웨이 목사(가나)

이번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가나 목회자 4명이 참석했다. 모두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목회하고 있다. 성회 참석 소감을 나눠 보니 한마디로 결론이 났다. 바로 “기도하자”다.

프린스 목사님은 “전도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돌아가면 성도들에게 천국과 지옥에 관해 더 많이 설교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마누엘 목사님은 “목회자가 절대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고 미리암 목사님도 “기도를 더 많이 하지 못한 것을 회개했다”고 고백했다.

나도 기도하지 않아 맡은 영혼을 잃어버린 것을 철저하게 회개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지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목회를 하겠다. 성회에 참석한 목사님들과 기도 모임을 진행해 흰돌산 목회자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중동남 아프리카에서

먼저 회개해야 할 사람은 나
다니엘 키후아 무키 목사(케냐)


연세중앙교회를 방문해서 성도들이 뜨겁게 회개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한국 성도들이 이만큼 기도하고 회개하니 하나님께서 일하셨고, 앞으로도 일하시리라는 기대를 품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회개의 당사자는 나였다. 윤 목사님은 “목회자도 신앙생활 제대로 못 하고 죄지으면 죗값으로 지옥 간다”라고 애타게 설교하셨는데,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에게 하는 말이었다. 정신 바짝 차려 목회하지 않고 신앙생활 안 하면 아무리 내가 목사라도 지옥 갈 것 같아 눈물로 회개했다.

회개해 엄청난 영적 회복을 경험하고 영력 있는 목회를 하리라는 기대를 안고 귀국한다. 한국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진행되기를 기도하겠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성령을 우대하는 목회
사비마나 보나벤쳐 목사(부룬디)

목회자세미나에 참가해 영력 있는 목회를 하고 싶었다.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고 싶은 소망이 넘쳤다. 그런 내게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는 목회자 필수 코스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윤 목사님은 목회를 제대로 하려면 성령 하나님을 우대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그 말이 정답이었다. 목회는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데, 성령 하나님께 순종해야 목회도 잘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

우리 성도들에게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하겠다. 사람 눈치를 보며 세상 방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목회하겠다. 방법은 기도뿐이니 목회 성공과 성도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다.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목회 자원을 얻어가 기쁘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기도할 때 주님 책임지시는 목회
프랜시스 치부타 목사(잠비아)

목회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는 것임을 흰돌산수앙관 목회자세미나에 와서 알았다. 인간적인 방법들을 싹 버리고, 오직 성령께만 의지하는 목회를 하리라 다짐했다.

윤석전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들은 이후로 기도에 마음을 쏟고 있다. 기도해야 주님이 목회를 책임지시리라는 믿음이 생겨서다. 주님이 내 목회를 이끄시자 성도 수도 늘어나고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서 잠비아 목사들도 큰 은혜를 받았다. 로베르손 목사는 “성령의 리더십에 순종하리라”, 엘비스 목사는 “윤 목사님이 성령 충만했기에 아버지의 핍박에도 좌절하지 않았다”고 은혜받은 내용을 되뇌었다. 우리도 성령으로 목회하겠다.


목사님, 모잠비크에도 와 주세요
자비어 마씽그 목사(모잠비크)

하나님께서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에 부르신 까닭은 무엇일까. 모잠비크에서 한국까지 오는 동안 성회에서 은혜받기를 기대했다.

윤석전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는 기도를 많이 한다고 들었다. 하루에 7~8시간씩 기도하는 윤석전 목사와 매일 밤 2시간씩 기도하는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기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본받아 나도 기도하리라 작정했다.

모잠비크에 돌아가 우리 교단에 알리겠다. 한국에 있는 연세중앙교회는 수많은 성도가 모여 부르짖어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많은 것을 이루고 있다고. 우리나라 많은 목회자가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기도를 배우기를 원한다. 윤 목사님이 우리나라에도 오셔서 성회를 열어 주시기를 소망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목회 이전에 신앙생활부터
조이 목사(보츠와나)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의 절대적인 필요성을 깨닫는다. 목회자이기에 내 믿음을 과대평가해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목회자도 목회 이전에 신앙생활부터 잘해야 합니다. 자기 신앙생활도 못 하면서 어떻게 목회합니까?”

이번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해 내가 믿음 없는 목사임을 깨달았다.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 믿지 못했다. 믿음이 없으니 하나님이 일하실 수 없었다. 믿음 없는 것이 큰 죄임을 깨닫고 뜨겁게 회개했다.

보츠와나 모든 지역 목회자는 매달 모여 미팅한다. 거기서 목회자들에게 흰돌산수양관 목회자세미나 참석을 독려한다. 그동안 참석한 보츠와나 목회자들도 목회가 살아나는 경험을 하고 함께 참석을 권면하고 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린다.


/해외선교국


 

위 글은 교회신문 <56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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