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분자세미나 병 고침 간증] 주님이 내 병을 깨끗이 고쳐 주셨습니다!

등록날짜 [ 2018-09-20 11:53:13 ]

각종 통증·갑상샘항진증·불면증·혈소판 증가증 등
하계성회 참가해 은혜받고 고침받은 간증 넘쳐 나


직분자세미나 기도시간마다 윤석전 목사는 참가자들이 영육 간에 결박당한 마귀역사와 질병에서 자유하도록 예수 이름으로 애타게 기도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각색 질병에서 고침받고 참가자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었다.

연세중앙교회 교회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에서는 지난 8월 13일(월)~16일(목) 열린 직분자세미나 기간에 병 고침받은 전국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았다. 수화기 너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전국 직분자들은 하나같이 “회개했더니 고쳐 주셨다”며 하나님과 관계 회복을 통한 치료와 이적을 전했고 고쳐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뜨거운 회개 후 믿음으로 “아멘” 외치자 갑상샘 부기 순식간에 빠져
장순남 집사(순복음연세교회)

몇 달 전부터 갑상샘항진증이 다시 발병하면서 목이 꽤 부어올랐다. 주님께 회개해야 할 죄가 있나 찾고 싶어서 직분자세미나에 왔다. 사실 6년 전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에 참가해 ‘갑상샘항진증’을 깨끗이 치료받았었다. 당시 호르몬 과다분비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몸은 비쩍 마른 데다 수면장애 탓에 피곤을 달고 살았다. 윤석전 목사님의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당부 말씀에 순종해 애절하게 기도하자 깨끗이 고침받았고, 6년간 주님이 주신 건강으로 식당도 운영하고 교회 충성도 힘있게 했다.

개척교회다 보니 찬양단, 교사, 식사 수발 등 여러 가지 충성을 하노라 했다. 직분자세미나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 직분을 소홀히 한 죄가 한둘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내 영혼 사랑하셔서 직분 주셨는데, 그 사랑의 진실만큼 충성스럽게 직분을 감당하지 못한 죄를 눈물로 회개했다.

3박4일간 회개만 했다. 마지막 날 말씀 듣고 통성으로 기도할 때 목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 부기가 쑥쑥 줄어들었다. 윤 목사님이 악한 병마를 쫓아내실 때마다 “아멘” “아멘” 믿음 갖고 외치자 순식간에 부기가 빠진 것이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정상으로 돌아온 목을 만지며 하나님께 감사했다. 더는 통증이 없다. 주님이 하신 일이다.


고관절 수술대 대신 흰돌산 올라 고침받아
이준희 집사(구미평강교회)


2년 전부터 고관절이 틀어졌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다 받으며 고생했다. 몇 달 전부터는 왼쪽 허리부터 발끝까지 통증이 심해 MRI 촬영을 했더니 고관절 뼈 사이에 염증이 생겼다며 의사가 수술을 권고했다. 악화할 대로 악화한 몸을 이끌고 흰돌산에 올랐다.

설교 말씀을 들어 보니 내 육신의 사정보다 영혼의 사정이 다급했다. 적극적으로 신앙생활 하지 못한 죄를 주님께 책망받았다. 기도시간이 줄었고, 예배 때 졸기도 했었다.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지 못한 ‘도둑’(말3:8)이 바로 나였다. 눈물로 회개하며 주님께 내 영혼 살려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자 수년간 괴롭히던 육체의 질병을 고침받았다. 허리 통증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다. 수술해야 할 만큼 아팠는데, 성회 다녀온 이후 한 달 지난 지금까지 조금도 아프지 않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인다. 영육 간에 회복케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높았던 혈소판 수치 절반 가까이 떨어져
박태경 성도(울산대은감리교회)

“혈소판 증가증인데, 피가 딱딱하게 굳어져서 혈관이 터질 지경입니다. 뇌혈관이 터지면 반신불수나 중풍이 올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진단이었다. 몇 년 전부터 혈소판 증가증을 앓아 항상 약을 복용했다. 원인은 알 수 없다고 했다. ‘아직 한창 나이인데….’ 마음이 무거웠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았다.

회개하고 싶어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에 왔다. 첫날부터 ‘주님이 고쳐 주시겠구나’ 하는 감동을 받아 믿음으로 기도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 갚으려고 발가벗고 수치를 당했다는데 당신들은 직분자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 교만합니까?” 이번에도 윤 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교회에서 겸손한 줄 알았는데…. ‘나는 저만큼은 아니지’ 하며 다른 이를 손가락질한 죄를 주님 앞에 회개했다.

성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몸이 가뿐했다. 성회 기간에 약을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병원에 가 보았다. 정상인 혈소판 수치는 2만인데 나는 평소 9만이 넘었다. 그런데 이번엔 수치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의사도 놀라워했다. “정말 많이 떨어졌네요!” 주님께 감사했다. 세미나에서 회개하게 하셔서 병 낫게 하시고 천국 갈 믿음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만성 허리통증용 복대 흰돌산에 내던지고 왔어요
김임순 집사(천안은혜성교회)


올해 71세다. 두 달 전, 욕실에서 ‘와당탕’ 넘어졌다. 허리를 심하게 다쳐 시술을 받았다.

항상 복대를 차고 다닐 만큼 통증이 심했지만, 매년 여름 은혜받는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에 불참할 수 없었다. 40대 후반인 큰아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도 있어 흰돌산에 올랐다.

3박4일간 하나님의 은혜를 엄청나게 받고 주님께서 쓰시는 직분자가 되어 보려 애절하게 기도했다. 그러다 보니 성회 오기 전만 해도 심각하던 허리 통증이 씻은 듯 사라졌다. 주님이 낫게 해 주신 것이 확실해 복대를 풀어 내버리고 왔다. 믿음대로 한 달 지난 지금까지 통증 하나 없다. 아들을 위한 기도도 응답해 주셔서 ‘교회에 가 보겠다’고 한다. 우리 주님이 얼마나 대단하신가. 몸도 마음도 시원하고 감사하다.


지긋지긋했던 불면증 사라져
박명화 집사(홍천제일감리교회)


지난해 6월 남편이 소천한 후 1년 넘게 불면증에 시달렸다. 어디 아픈 데도 없는데 불면증에 시달리다 보니 잠자리에 들기가 부담스러웠다. 수면제도, 한약도, 양약도 아무 소용없었다.

하루 1~2시간 정도 잠을 잤을까. 수양관에 온 첫날 밤도 말똥말똥 뜬 눈으로 지새웠다. 그런데 윤석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찬찬히 들어 보니 잠 못 이루게 하는 작자가 마귀역사임을 깨달았다. 성회 2일째 말씀을 듣고 나서 예수 이름을 붙들고 기도하던 중 무언가 머릿속에서 쑥 빠져나가는 체험을 했다. ‘이제는 잘 수 있겠구나, 살았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왔다.

그날 밤부터 5~6시간씩 잠을 푹 잔다. 언제 불면증에 시달렸나 싶다. 이제 사는 맛이 난다. 주변 사람들도 밝아진 내 얼굴을 보고 기뻐한다. 흰돌산수양관 직분자세미나는 4회째 참가하는데, 세상에서 어찌해 볼 수 없는 문제를 모두 해결받고 돌아온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골다공증 수치 정상, 의사도 놀라
오인자 성도(대전연세중앙교회)


10여 년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골반에서 엉덩이까지 뼈가 산산조각 나서 수술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보조기구를 달고 산다.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골밀도가 떨어지면 하반신 뼈가 연쇄적으로 부서질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의사가 전해 준 예후가 항상 마음의 짐이었다. 아닌 게 아니라 올해 59세인데, 골다공증 수치가 높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이번 직분자세미나에 가니 하나님께서 강사 목사님을 통해 회개할 죄를 이모저모 알려 주셨다. 어릴 때 절밥 먹으러 다니고, 마을 한쪽에 쌓아 놓은 돌무더기에 절한 우상숭배까지 생각나게 하셔서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

골반 쪽이 항상 저리고 아팠는데 3박4일 동안 뜨겁게 회개하자 그런 증상이 사라졌다.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골다공증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며 의사도 놀라워했다. 참으로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하나님께서 건강 주셨으니 이제 전도해서 영혼을 살리고 싶다. 예수 복음 전해 지옥 갈 영혼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싶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젠 오른쪽 어깨 통증 없어요
김행석 집사(울산세계로교회)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꽤 불편했다. 성회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감동하셨다. “믿음으로 병 낫길 기도하라.”

그래서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16:18)는 말씀에 의지해 기도했더니 순식간에 어깨 결림이 사라졌다. 신기했다. 팔을 휙휙 돌려도 아무렇지도 않았다. 이번 세미나 때 육신의 정욕 탓에 신앙생활과 직분생활을 지지부진했던 죄를 회개했더니 하나님께서 체험으로 만나 주신 것이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5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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