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 점등예배 은혜 나눔] 예수님과 함께할 첫 성탄절 外

등록날짜 [ 2023-12-01 12:34:20 ]

예수님과 함께할 첫 성탄절

 

| 한장완(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 전도5부 부원들이 성탄트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한장완 형제.


평소 교회는 세상에서 마음에 상처 입은 사람들이 잠깐 쉬고 가는 휴식처 정도로 생각했다. 사람의 영혼이 다치면 예수님께 치료받으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런 나를 주님이 인도하셔서 지난해 전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왔다가, 올해 3월부터 꾸준하게 예배드리러 오고 있다.


교회에 와서 직분자들이 나를 정성스레 섬겨 주어도 그들 영혼이 상하는 줄도 모른 채 험한 말을 일삼았다. ‘그들은 직분자니 상처받지 않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한 것이다. 일상에서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으면 다른 사람에게 해코지를 하거나 함부로 대하곤 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내 말과 행동이 다 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총괄상임목사님에게서 “교회에 나오더라도 주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지 않는다면 이방인과 다를 바 없다”라는 설교 말씀을 듣고 그동안 형식적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했다는 사실도 바로 알았다. 내 영혼이 죄 아래 살다가 죽게 생겼는데, 주님께 살려 달라고 진실하게 기도하지 못하고 회개하지 않던 내 모습도 뒤늦게 발견한 것이다.


내가 고쳐 나가야 할 점을 정리해 보았다. ‘거짓말을 하지 말자. 남한테 피해 주지 말자. 신앙생활에 반기를 들지 말자. 험한 말을 하지 말자.’ 고쳐야 할 내 모습이 이처럼 많은 것처럼 올 한 해를 돌아보면 나 자신이 죄와 가까이 살아왔다. 새해에는 주님 닮은 새로운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마음먹으며 기도하고 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예배를 앞두고 부원들과 교회 앞마당을 단장하고 이모저모 충성에 동참했다. 개인적으로 교회에서 첫 성탄절을 맞게 되는데 성탄트리를 비롯해 점등예배 장식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울컥할 만큼 큰 감동을 받았다.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지난 1년 동안 담당 부장과 직분자 그리고 우리 부원들이 내가 교회에 정착하도록 섬겨 주어 감사했다. 특히 직분자들이 얼음 같던 내 마음을 주님 사랑으로 녹여 주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남전도회 중보기도로 새가족 초청


| 이한영(39남전도회)



<사진설명> (왼쪽부터)39남전도회 이한영 집사, 새가족 서창기 형제,김동근 집사.


노방전도를 받아 우리 교회에 온 서창기 형제가 지난 주일 점등예배 때 오랜만에 교회에 와서 감격스러웠다. 그동안 형제가 교회에 오지 않아도 전화 심방을 자주 진행했고, 39남전도회 합심기도 때마다 형제를 위해 중보기도 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인도였는지 그사이 동탄성전 식구들에게 노방전도를 받기도 했고, 계속 연세중앙교회가 생각나서 이번 점등예배에도 참석한 것이다.


서창기 형제는 “지난 주일예배 때도 교회에 오니 현장감 있게 예배드리고 담임목사님도 직접 봬서 너무 좋았고, 점등예배도 무척 은혜롭고 멋졌다”라며 “집이 오산이어서 매주 예배드리러 오기 힘든 상황이지만 틈틈이 교회 오겠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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