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표어를 외치다 10] 노량진 수험생 영혼 우리가 살리겠습니다
부서별 전도 계획

등록날짜 [ 2018-06-01 18:01:55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가 2018년 표어 “기도로 성령 충만하고 전도로 영혼 구원 이뤄내자”라고 외치며 청년 전도 정착에 마음을 쏟고 있다. 임원단을 비롯해 일반 17부, 전도 7부 모두 25부서를 조직했다. 오정현 기자

■충성된청년회
충성된청년회는 ‘학원가 거점전도’를 활성화해 수험생 전도에 나선다. 회계연도 시작시점인 지난해 12월부터 ‘연세드림샘터’(서울 동작구 만양로)를 거점 삼아 ‘1~4팀·전도부’가 각각 전도부스를 다섯 곳에 설치하고 목요일(21:00~22:20)과 토요일(15:00~17:20)에 노방전도를 한다. 전도부는 주일 오전(9:00~10:00)에도 노방전도를 해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전도 참여 인원은 평균 200명이며, 4월 22일 총력전도주일 전 주에는 최대 320명이 동참했다.

2018년 충성된청년회는 ‘노량진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예수 복음을 제대로 전해 보자’는 취지로 ‘331전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노방전도 태신자 ‘3’천 명, 관계전도 태신자 ‘3’천 명, 예배자 ‘1’천 명을 세우자는 운동이다. 규모 있는 전도 사역을 위해 팀별로 수험생 맞춤형 전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팀(1·2·18부)은 ‘추억의 달고나’로 ‘브리지 전도’를 한다. 우리 교회 온 지 얼마 안 된 새가족도 달고나 부스로 수험생들을 초청해 전도를 돕는다. ▲2팀(3~7부)은 노량진 지하철 역전에서 ‘손글씨 전도’로 복음을 전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오늘캘리’ 작가 3명이 수험생에게 원하는 문구를 써 주고 주일예배에 초청한다. ▲3팀(8~12부)은 카톡 프로필 사진, 석고방향제 같은 깜찍한 선물을 만들어 주며 전도한다. ▲4팀(13~17부)은 ‘사랑의 어묵꼬치’와 ‘손 마사지(파라핀)’로 ▲전도부(1~7부)는 달고나·전단으로 예수 복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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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예배자 1천 명 목표, 수험생 전도프로그램 기획
② 스피치대회·다양한 기획 마련해 전도 생명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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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청년회는 매해 전도 인프라를 꾸준하게 구축해 왔고 올해도 기존 인적 자원을 토대로 사역을 이어간다. 농구, 축구 등 스포츠를 도구로 삼는 ‘레포츠 전도’, 영어 전문 강사들이 담당하는 ‘영어 전도’, 고가(高價)의 피부마사지를 무료 제공하는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같은 중점 사업을 진행하면서 복음을 전한다. 그중 노량진성전에서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베데스다 피부마사지전도’는 관리받는 30분간 복음을 전할 수 있어 많은 새가족·관리회원이 전도·정착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는 다양한 기획을 마련해 전도자를 성장시키고 새가족이 영적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분기별 ‘전도자양성대회’는 팀별 대표를 세워 ‘구원’ ‘보혈’ ‘회개’ ‘주일성수’ ‘재림’ 등을 주제로 스피치대회를 연다. 복음을 마음에 잘 정리해 둬야 전도 현장에서 능력 있고 순발력 있게 예수를 전해 비신자를 구원할 수 있다는 뜻에서 기획했다.

철야기도 때 진행하는 ‘엠티’는 회계연도 시작 전에 ‘1년 신앙생활’을 작정하고 성극을 공연해 시의적절한 은혜의 메시지를 전한다. 올 1월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성극 ‘후(WHO)’를 무대에 올려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회복할 것”을 당부했다.

충성된청년회는 말씀·기도·전도라는 신앙생활 기본에 충실하고, 청년의 때를 주를 위해 값지게 사용하라고 독려한다. 영혼 구원 사역에 써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충성된청년회



 

위 글은 교회신문 <57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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