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를 여는 시] 목자의 지팡이 따라

등록날짜 [ 2011-10-11 13:12:03 ]

목자의 지팡이 따라

사망의 바이러스
땅위에 넘쳐나고
악령은 영혼을 사냥 어둠으로 내몰아
정조를
지킨 신부들
성전으로
모여든다.

목자의 지팡이 따라
순례길의 양떼들
광명한 새벽별 바라고 사모하며
손 들어
아멘 주 예수여
어서 빨리
오시옵소서.


/시인 이상인 안수집사

위 글은 교회신문 <26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

    소셜 로그인

    연세광장

    더 보기